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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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들의 제보 기다립니다"[공주일보]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다음 달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도민 제보를 집중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제보 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 또는 예산낭비 사례, 주요시책·사업 개선·건의사항, 기타 생활에 불편을 느낀 사례 등이다. 접수된 제보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리는 제325회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내용과 제보자 신분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단, 개인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익명 제보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의회 누리집(http://council.chungnam.net) ‘도민 제보 바로가기’ 알림창이나 팩스(041-635-5283) 또는 방문, 우편접수(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도청대로 600 충청남도의회 의사담당관실)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평소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보고 느낀 사항을 제보해주면 행정사무감사 시 적극 반영하고 제보자에겐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처리결과를 알려드릴 예정”이라며 “더 나은 충남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민 제보는 의정 목표인 ‘소통 의정’ 구현을 위한 노력 중 하나로, 특정 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연중 상시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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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도의회의장 "지금이 기후 변화를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공주일보]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어제(8일)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0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충남도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참석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해 열렸으며 탈석탄 의지를 담은 자전거 행진 깃발 전달식과 탈석탄 금고 선언식, ‘국내외 그린뉴딜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대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이소영 국회의원,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오인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는 기상 관측이래 가장 긴 54일간의 장마를 겪으면서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시베리아 열파(Heat Wave)로 극심한 이상고온이 계속되고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세계가 기상재해와 감염병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지구온난화는 이미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지금이 인류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기후 변화를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역설했다. 또 “충남도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두 기의 조기 폐쇄를 이끌어냈고 수명연장 사업의 전면 백지화도 추진하고 있다”며 “석탄에너지 축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은 선택이 아닌 우리가 해야 할 가장 큰 임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컨퍼런스는 지구 온난화의 급박한 절벽에서 인류에게 보내는 다급한 메시지이자 고통 받는 자연을 보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 시대 환경과 경제 모두 살리기 위한 그린 뉴딜과 정의로운 전환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 등은 영상을 통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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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선 의원 "공주시, 세종시 건설로 입은 손실 되찾자"[공주일보]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이 공주시-세종시 간의 상생발전방안 마련에 호소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일 열린 221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KTX공주역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신설이 지난 5월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에 반영됐다. 공주역 역세권개발계획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의 반영을 위해 김정섭 공주시장님과 정진석 국회의원님께서 협력하여 정부를 설득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시민들은 현재 이 사업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공주시가 정부정책을 잘 맞춰 행정을 제대로 펼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며 “시민분들에게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공주시와 세종시의 통합 상생발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수도 없이 현수막으로 시민들의 소리를 질러봤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이 없다. 공주시는 세종시 출범에 따라 땅과 인구 및 기업을 주었지만 공주시는 손해만 보았다. 공주시는 퍼주기만 했지 받지도 못하면서 공주시민만 숨죽이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또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생각하면서 지금까지도 늦었지만 공주시민과 함께 큰 목소리로 함께 소리를 내서 통합내지는 상생발전을 신경쓸 때”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세종시 사람이 들릴 수 있도록 앞으로 공주시와 세종시 상생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과 공주시 그리고 의회에서 한목소리 크게 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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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의원 "9월부터 군 장병 식탁에 '알밤' 오른다"[공주일보]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이 오는 9월 중순부터 ‘알밤’이 군부대 장병들의 식단에 처음으로 보급된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군 급식지원단에서 정진석 의원실로 제출한 ‘깐밤 군납 관련 추진 경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군납 농협 43개소는 9~10월 수확기에는 깐밤 20,679kg, 11~12월 비수확기에는 10,518kg을 공급하는 ‘2020년 깐밤 군납 계약’을 군부대와 맺었다. 2020년에만 총 31,197kg의 깐밤이 군부대 장병들의 식단에 보급되는 것으로 총 3억 4,600만 원 규모이다. 향후 군부대에 납품되는 깐밤은 연계농협으로 지정된 부여 규암농협을 통해 이루어진다. 개당 4~12g 진공포장 형태로 공급되며, 군부대별 계약물량과 소요계획은 매달 지구급식 회의를 통해서 결정된다. 특히 농협경제지주는 깐밤의 군 급식 확대를 위해 신규 레시피 개발·보급 및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깐밤의 군납 홍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전국 최고의 알밤 생산지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알밤은 농가수익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소비둔화, 유통 부진 등으로 밤 생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지난해 3월 전국밤재배자협회는 약 7,000t의 재고 물량 소진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정진석 국회의원에게 요청했다. 이에 정 의원은 ‘임업 직불제 법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2019.3.27.), ‘국방부·산림청 등 알밤 소비촉진 대책 회의’(2019.4.11.), ‘부여군 굿뜨레 농특산물 국회 홍보 판촉 행사’(2019.7.19.) 등을 개최하는 등 알밤 생산 농가의 소비촉진 및 판로개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저장 기간이 짧은 알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소진하기 위해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를 비롯한 국방부 군수물자 전략 부서와 긴밀하게 논의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국방부는 알밤을 군 장병 급식에 보급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들어서도 정 의원의 알밤 군납 보급 노력은 계속되었다. 지역 밤 생산 농가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국방부와 산림청, 농협경제지주 등 관계 부처에 전하고, 연계농협 지정, 계약물량 및 납품가격 등에 대해 수시로 협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조금씩 결실을 맺어마침내 올해 9월 알밤이 군 장병 식단에 처음으로 오르게 된 것이다. 정진석 의원은 “전국 최고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우리 지역의 알밤이 장병들의 식단에 오르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경기침체, 코로나19 등으로 농산물 소비가 감소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농촌에서 땀 흘려 생산한 소중한 농산물이 제값 받고 팔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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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의원, ‘집배원 처우개선법’ 대표 발의[공주일보]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이 집배원 등 우정사업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과중 물량, 야간 배달 등 집배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 현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2010년부터 올해 2월까지 사망한 집배원의 수는 모두 185명. 이중 업무 관련 사망으로 추정된 집배원은 모두 79명에 달한다. 국내 집배 노동자 노동시간은 연간 2,700시간 이상으로 OECD 평균의 1.5배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현재 우정사업본부는 자체 수입으로 지출을 충당하는 특별회계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정부에서 별도의 예산을 지원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정부기업예산법」 21조에 따라 우정사업본부에서 발생하는 이익 일부를 국고로 전입해 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우정사업본부의 재정구조에서는 우정사업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처우개선을 위한 재원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진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명 '집배원 처우 개선법'은 특별회계에서 발생한 이익을 결손 정리와 특별회계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적립금 및 이익잉여금 적립에 사용하도록 명시했다.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예금사업 등의 이익을 집배원 처우와 복지에 우선적으로 사용하자는 것이다. 정진석 의원은 “집배원들은 하루 2,000건의 우편물과 택배를 처리하고, 시골에서는 100㎞ 넘게 오토바이로 달린다. 배달 일을 마치면 우체국으로 돌아가 다음날 배달할 우편물을 밤늦게까지 분류한다”라며 “집배원들의 장시간 노동, 상시적 위험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만큼 우정사업법을 개정해 금융사업 등 수익으로 집배원 처우개선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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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국외 출장비 전액 반납 결정...'코로나19·수해 극복' 동참[공주일보]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올해 의원 국외출장비 1억 4280만 원 전액을 반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위기 극복과 최근 도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과의 고통 분담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반납 예산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한 지원, 재난 대응 기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때 조정 내역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명선 의장은 “도의회는 도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어려움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평온한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의회는 감염병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에 동참했다. 또 최근 도내 침수 피해가 큰 천안과 아산, 예산과 금산 지역을 방문해 수해 응급복구 활동에 동참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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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금산·예산'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촉구[공주일보]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황천순)는 어제(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97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금산군과 예산군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정례회 이후 이어진 도지사와의 간담회에서 양승조 도지사로부터 민선7기 전반기 의정 성과와 후반기 도정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시·군별로 도의 협조가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천순 회장은 “이번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시군들이 조속히 수해복구를 할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다”라며 “충남의 균형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시군의장들이 앞으로도 뜻을 함께 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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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금산 집중호우 피해지역 찾아 팔 걷어[공주일보]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은 어제(12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산 지역을 찾아 긴급복구 작업에 팔을 걷었다. 김명선 의장과 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이날 침수 피해로 쓰러진 인삼밭 차양막 제거 및 인삼을 수거하는 등 수마가 할퀸 상처 지우기에 총력을 다했다. 김명선 의장은 “무참히 쓰러진 인삼밭의 차양막을 걷고, 침수돼 버려진 인삼을 수거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며 “도민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명선 의장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10일~11일 예산군과 천안시 수해 복구 작업에도 동참했으며, 이날도 금산군 제원면 대산리 일원 인삼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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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단독 출마...사실상 내정[공주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문)는 충남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접수 결과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이 4일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 의원은 오는 14일 천안 소노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충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년의 임기인 ‘더불어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충청 지역의 유일한 40대 재선 의원으로, 초선 시절 원내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장, 총선기획단 대변인 등 당 내의 중책을 맡아왔으며, 충남도당위원장 후보 등록 직전까지 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 활약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아 당내 인사들의 이견 없이 사실상 추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총선에서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충청권 전체를 통틀어 최다득표율을 기록했던 강 의원은 "그간 충청은 양반, 보수의 이미지에서 변화와 역동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균형발전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충청의 목소리가 곧 중앙의 목소리가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남 아산 출신의 강 의원은 건국대를 졸업한 뒤 경기도지사 보좌관, 민주당 부대변인, 뉴욕주립대 객원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20대 국회에서는 국토위 위원으로서 입법 및 정책 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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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현장 찾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재민 위로[공주일보]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은 어제(4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수해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침수 피해 복구에 한창인 예산군 상설시장을 찾아 복구 방안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아산시 송악면 일원 상황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가족에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실종 등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매우 애석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도내에 내린 비의 양은 평균 77.5㎜를 기록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예산에서는 지하차도가 침수되거나 작은 다리가 파손되는 등 총 642건의 시설피해가, 아산에서는 시설피해 402건을 비롯해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