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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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화가 있는 날’ 10월까지 풍성.."어제의 삶을 오늘의 문화로 잇다"[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0월까지 ‘어제의 삶을 오늘의 문화로 잇다’라는 주제로 ‘2021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소장 임재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사업은 공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어울리는 관계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고, 문화예술 활동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도시 공주의 특성을 담아 ‘하숙’을 주제로 한 ‘하숙집의 세 딸’이란 창작극과 7~80년대 우리네 삶의 정서를 담은 ‘주제가 있는 공연’이 예술가 프리마켓과 함께 총 5차례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오래된 점포나 공주에서 오래 살아온 어르신의 이야기나 자료를 시민조사단이 조사한 뒤 이를 전문예술인이 전시물로 제작 전시하는 ‘시민아카이브’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국고개길 및 그 주변 정감어린 골목길에서 지역작가와 시민이 함께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 ‘골목날레’, 국고개문화예술거리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8개 공방에서는 ‘공방체험 시민아카데미’가 열린다. 특히, 9월 25일에는 스페셜 이벤트 ‘문화로 잇는 밤의 축제’를 통해 그동안 진행된 모든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공연, 설치작업 등을 진행하고,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시민 및 외부방문객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고 감상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문화예술의 생산자이자 향유자가 되어 지역을 탐구하고 축제로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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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우표 발행[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의 발굴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 우표 700세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우표 세트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12건의 국보(무령왕 금제 관식, 무령왕릉 석수 등)와 무령왕릉 외부 모습 그리고 ‘무령왕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앰블럼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행된 기념우표는 모두 700세트로, 공주석장리박물관 내 체험관에서 5,3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당 최대 20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우표를 발행하여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령왕 동상 건립, 세계유산 축전 등 무령왕의 해 기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 제25대 왕인 무령왕과 왕비가 묻힌 무령왕릉은 1971년 7월 8일 배수로 공사 중 우연한 기회에 발견됐다. 온전한 모습으로 발굴된 무령왕릉에서는 108종 4,687점의 유물이 출토됐으며, 이 가운데 12건 17점이 국보로 지정됐다. 출토된 유물 중 지석은 무덤의 주인이 무령왕이라는 정보 외에 왕비의 장례와 합장한 연도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백제사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무령왕릉의 이러한 가치는 세계에서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송산리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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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5인 이상 금지[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27일 0시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8월 8일까지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시행되고 행사 및 집회는 50인 미만으로 제한된다. 또한, 식당 및 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되고 유흥시설이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은 밤 10시 이후 운영할 수 없다. 장례식장·결혼식장의 경우 50인 미만(4㎡당 1명) 집합이 허용되고,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4분의 3만 운영해야 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좌석 네 칸 띄우기)만 참여 가능하고, 모임·식사·숙박 등은 금지된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전염력이 높고 전파 속도가 빠른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엄중한 시기”라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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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수상[공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뉴스에듀신문이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교육대상에서 교육공헌대상(평생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한민국교육대상’은 교육의 핵심 가치와 덕목을 전파해 인성교육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포상하고 교육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4단계 격상 등의 영향으로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공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을 통한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및 평생학습관 설치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아동‧청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주기적의도서관’, ‘청소년 꿈 창작소’를 건립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교육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정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교육도시 공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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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7월 4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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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긴급복지지원 9월까지 연장[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 기한을 오는 9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시적 긴급복지 운영의 주요 내용은 재산 기준을 기존 1억 1,800만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조정했다. 또한, 금융재산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65%에서 150%로 확대해 4인 기준 1,231만 원으로 기준 상승효과가 있어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법, 의료급여법, 사회복지사업법 등 타법에 의해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긴급복지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공주시청 복지정책과나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가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생계유지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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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운영 생활치료센터, 공주 중앙소방학교에 들어선다[공주일보] 최근 일주일 동안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 평균 1454명이 발생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가 도민들의 확진자 입원 치료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를 공주에 개소키로 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재 기준 도내 확진자 518명 중 천안 단국대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에 310명이 입원했고, 중앙 및 충청권 생활치료센터에 192명, 타 지역 병원 등에 16명이 입원 치료 중에 있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치료용 병상 487명분에 329명이 사용 중에 있어 가동률은 67.6%에 육박한다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충남도는 확진자들의 원활한 입원 및 치료를 위해 공주시에 자리한 중앙소방학교에 코로나 경증 환자 173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23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도는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인력, 군, 경찰 등 운영인력 약 50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정구 충남도 재난안전실장은 “4차 대유행에 대비해 병상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활치료센터를 개소・운영키로 했다”면서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 관계자도 본지와 통화에서 “이미 생활치료센터 운영 경험이 있는 상태고, 중앙소방학교가 민가와는 이격거리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의 큰 반발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코로나 급속 확산 방지가 전국민적인 관심사인 만큼 앞으로도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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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만난 양승조 지사, 민항·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 요청[공주일보] 양승조 지사는 어제(20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충남민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을 추려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와 김 총리는 대천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한 검역소와 머드광장, 백사장 등을 차례로 돌며 차단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 등을 살폈다. 방역 점검 과정 등에서 양 지사는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교량 건설(국도38호선)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 △보령화력발전 조기 폐쇄 피해 지원 등을 김 총리에게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해수욕장과 수출기업 방문 이후 김 총리는 부여 스마트원예단지를 별도로 방문, 소멸 위기 농촌지역의 특성화 전략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 모범사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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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7월 3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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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공주-세종 상호 보완하며 상생 도모”[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5일 이춘희 세종시장을 초청해 공주-세종 상생발전을 주제로 한 공무원 정책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40여 명과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기관‧단체장도 참여했다. 강연을 진행한 이춘희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세종시 탄생과 밀접한 공주시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공주와 세종은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해 나가야 하는 관계로,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주민참여가 중요한 만큼 공주-세종 민관이 함께하는 관광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세종BRT 사업 등 양 도시간 주요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은 세종시와 연계한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춘희 시장도 적극 공감을 표한 뒤 신도시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앞서 양 시장은 간담회를 갖고 공주시와 세종시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한 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촉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주와 세종시는 지난 2018년 상생 협약을 체결한 뒤 정기적으로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으며, 지역대표 축제 교류, 관광시설 이용요금 할인 등 4개 분야 22개 과제를 발굴,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