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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민항추진위, "충남공항 건설, 신속히 추진해야"...촉구성명 발표 [천안TV][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충남민항추진위, "충남공항 건설, 신속히 추진해야"...촉구성명 발표 -방송일 : 2021년 9월 6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기자 : 조인옥 (앵커멘트) - 최근 충청남도는 우리 지역에도 민간공항이 신설돼 충남 서북부 지역의 항공 서비스 소외 문제 해결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 시민단체들과 함께 충남민항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는데요.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가 이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무관심을 질타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이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조인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지난달 30일,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가 충남도청에서 충남민항 신속건설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정치권과 정부의 무관심 속에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며 "충남민항은 충남 서북부 지역 항공 서비스 소외를 해소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조속한 건설을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연간 37만 명의 국내선 항공수요가 있고, 경제성 분석도 높게 나온 점도 충남민항 건설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또한 충남 서북부 지역이 석유, 자동차, 철강, 첨단산업의 중심지이며 내포 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고 해미순교성지가 국제성지로 선포되면서 국내외 천주교인들의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들어 충남민항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역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필수적으로 확충해야 하는 기본 인프라로 충남민항 건설 약속 즉각 이행을 신속 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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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인증 ‘행복빨래터’ 3‧4호점 개소[공주일보] 공주시(김정섭 시장)는 지난 3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의당면 월곡리 경로당에서 행복 빨래터 3호점, 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행복빨래터 월곡리 3호점, 유계리 4호점은 각 마을회관 근처에 공간을 조성해 매주 3회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을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행복빨래터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애터미(주)는 건조기와 세탁기 각 1대씩을 지원했다. 이어 LG전자 금강옥룡점에서는 정기적인 무상점검과 필터교체를, 행복도량에서는 마을주민의 양성평등 교육과 함께 월 3만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후원하기로 했다. 김동권 월곡리 이장은 “지난 2개월 동안 행복빨래터 준비를 위한 기본 교육과정인 양성평등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 사회가 여전히 성차별, 성불평등이 일상에 만연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양성 평등한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행복빨래터를 통해 남녀 역할의 장벽을 깨고 성차별이 없는 평등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2년차를 맞아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변화, 성평등 도시 공주’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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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1년 9월 6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초대석 : 가재은 풍세면 주민자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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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조성 착착…우량기업 유치 총력[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등 현재 추진 중인 6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일반산업단지 5개소와 농공단지 1개소로 조성면적인 총 227만 6천㎡에 달한다. 우선, 시와 계룡건설산업(주)이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검상동 일원에 추진 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총 1,1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7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다. 8월 현재 17개 업체로부터 1,218억 원의 투자 규모와 530여 명의 고용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등 80%에 가까운 분양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 계룡면 기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제이팜스농공단지는 농업회사법인(주)제이팜스에서 총 50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중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농공단지가 본격 가동할 경우 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생산유발효과 98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1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 중인 동현일반산업단지는 총 7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송선일반산업단지는 총 1,192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 2024년 말 준공시킬 계획이다. 총 1,8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의당면 신공주일반산업단지는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특화단지로 조성될 쌍신일반산업단지는 2025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추진 중인 산업단지가 원활히 진행될 경우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확보를 통한 우량기업 유치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들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를 통한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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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산물 홍보부스’ 성료[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최근 총 4차례 걸쳐 반죽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산물 홍보부스’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공주 원도심과 푸드플랜의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소비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푸드 생산 농가가 직접 네이버 라이브를 통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 농가들은 각 농가에서 생산하는 1차 농산물뿐 아니라 가공식품까지 시의 로컬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농산물 홍보부스는 고맛나루장터 입점 농가와 공주시 로컬푸드 생산자 중 농업회사법인 베리베리팜, 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산새농원, 농업회사법인 청신목장(주) 등 4개 농가가 참여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주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푸드플랜이 공주 원도심과 연계가 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 만남을 통한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죽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산물 홍보부스’ 프로그램 영상은 공주시 도시재생 유튜브 ‘공주,톡투유’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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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발전은 우리 손으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 발전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인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마을발전 토론회를 당초 지난 7월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와 폭염 등을 감안해 8월로 연기,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2일 우성면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모두 완료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참석 인원을 대폭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토론 주제는 각 마을별로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 2~3개를 사전에 선정한 뒤 토론회 당일 지역민과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마을별 관광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 ▲주민주도의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 ▲지역 내 문화 공간 등 생활 인프라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들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시는 사전 현장 확인 및 부서 검토 등을 통해 컨설팅 지원, 종합 개발계획 수립, 주민참여예산 공모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마을별 토론주제 외에도 사전에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마을의 주요 발전과제를 공유했으며 생활 불편 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토론 주제를 선정하고 마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던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공주형 주민자치 모델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됐던 안건과 건의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내년도 새 시책에 반영하는 등 중점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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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첫 삽…올해 말 준공[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내에 들어설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에 대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업인 대표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는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는 중금속과 잔류농약 등 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설로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돼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분석센터 1층에는 종합검정실, 2층에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배치, 토양 등 농업 자원과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등을 통해 안전농산물 생산 유통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관내 농업인 단체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선언에 동참하기 위해 ▲비닐‧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농기계 주기적 점검 관리 ▲불법소각 금지 등 농업 부분에서 실천할 9가지 내용의 다짐을 결의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앞으로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산물의 안전성을 책임지고 관리해 공주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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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낙연 후보, 권력형 성범죄로 징계 받은자와 언론에 노출 "피해자들께 사과"[공주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최근 충남을 방문한 일정 속에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맹창호 원장을 만난 것과 관련, "권력형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맹 원장과 언론에 노출된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낙연 후보는 지난달 31일(어제) 자신의 SNS에 “맹 원장이 저와 함께 언론에 노출된 일로 피해자들이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것”이라며 “피해자들의 마음의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그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피해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저는 그동안 권력형 성범죄의 처벌 강화를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면서 “민주당 정부의 공약발표를 통해서도 권력형 성범죄를 저지른 부도덕한 인물이 당직과 공직 진출의 꿈조차 꿀 수 없도록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범죄 피해자가 또 다시 상처받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 피해자 인권을 보호하고 회복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성 평등이 일상이 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놓지 않겠다는 말씀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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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화재, 언제 어디서 가장 많이 났을까?[공주일보] 충남소방본부가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분석한 ‘화재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도 데이터정책관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분석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범정부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총 160페이지에 달하는 결과보고서에는 △화재발생 현황 △사망 사건 분석 △지역안전지수 활용 분석 △화재발생 대응 총괄 역량 등이 담겨 있다. 먼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만2473건으로 2016년 2825건이었던 화재는 2020년 2075건으로 5년 새 26.5% 감소했다. 반면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5년 전보다 약 60% 늘어 화재의 규모가 점차 대형화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국평균의 절반 수준이지만 인명피해 대비 사망자 비중은 전국평균보다 높았고 사망자 중 약 60%가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사망자의 62.1%가 12월부터 4월 사이에 집중됐는데, 방화 또는 방화 의심 화재 비율이 높고 경제력 기준 상위층 사망자는 없는 반면 하위층이 37.2%로 화재 분야에도 경제적 요인이 작용함을 시사하고 있다. 화재장소까지 평균 4.56km를 이동하고 평균 6분 42초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시(市) 지역 대비 군(郡) 지역의 츨동 거리와 시간이 각각 0.51km, 29초 더 소요되었다. 특히 도착시간이 7분을 넘기면 재산피해와 사망자 발생률이 2배 이상 높아져 빠른 현장 도착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강종범 예방안전과장은 “그동안 화재통계 등 단순 데이터를 활용하던 것을 데이터정책관과 협업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신뢰도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며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편차 없는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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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시설에 ‘눈맞춤 도시락’ 지원[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소외된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눈맞춤 도시락’ 1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주시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눈맞춤 도시락’을 만들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단체) 23개소, 장애인지역아동센터 1개소 등에 800개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김정섭 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도시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눈맞춤 도시락’은 장애인들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닭강정, 씨없는 과일, 핫도그, 떡볶이, 곤약젤리, 식혜로 구성했으며 재료는 모두 공주산성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는 “정성과 사랑이 담긴 ‘눈맞춤 도시락’을 받고 장애인 분들이 큰 기쁨을 느끼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새롭게 추진하는 ‘눈맞춤 도시락’ 사업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시책을 더욱 개발하고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이 넘치는 공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