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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수촌지구, 행안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유구수촌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구읍 유구리와 석남리 일원에 위치한 지방하천인 유구천 3km와 고현천 1.3km 하천정비, 빗물펌프장 3개소, 우수관로 2.1km 등 재해위험지구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유구수촌지구는 하천폭이 좁고 저지대에 주택이 위치하고 있어 매해 하천수위 상승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매해 반복되는 수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450억 원을 확보하면서 시는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6년 준공시킬 계획이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신규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추가사업 발굴 등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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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무령왕 동상 건립 기념 릴레이 챌린지’ 시작[공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건립된 무령왕 동상 건립을 기념하기 위한 희망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지난 23일 “무령왕릉 발굴 50! 공주의 힘찬 도약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작성한 뒤 이를 SNS에 게재하면서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이어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백제의 중흥 군주 ‘무령대왕 동상’을 건립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희망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무령대왕이 국망의 위기를 극복하고 마침내 ‘갱위강국’(백제가 다시 강한 나라가 되었다)을 선포한 것처럼, 다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며 챌린지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시는 무령왕 동상 건립과 더불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우표 발행, 기념도서 발간, 제67회 백제문화제 개최 등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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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남 청년의 날' 행사 진행...청년 구직경비, 건강관리비 지원 추진 약속천안TV 주간종합뉴스제2회 '충남 청년의 날' 행사 진행...청년 구직경비, 건강관리비 지원 추진 약속-방송일 : 2021년 9월 20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기자 : 이현자(앵커멘트)-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충남 청년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이현자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취재기자)- 충남도가 도내 청년들에 대한 구직 비용과 건강관리 비용 지원에 나섰습니다.양승조 지사는 11일 제2회 충남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내년도 충남 청년 희망카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확대, 공모사업 등 3대 청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양 지사는 충남은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에게 삶의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라며 구직을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구직 준비 경비와 문화 활동, 건강관리 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어깨가 조금이나마 가벼워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확대와 관련해 청년의 주거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전했습니다.또한 청년들의 꿈을 뒷받침하기 위한 공모 사업은 경제·일자리, 사회·복지, 문화·관광, 농림어업, 능력개발 등 5개 분야에 걸쳐 추진하게 됩니다.충남도가 도내 청년들에 대한 구직 비용과 건강관리 비용 지원에 적극 나선만큼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데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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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최종 선정[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지역의 문화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권리와 복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데 공주시는 지난 2019년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사이언스 오브 석장리유적’, ‘공주시 문화유산 마크’ 등 8개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의 초‧중학생 및 기타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석장리유적, 송산리고분군, 공산성 등에 대한 강의와 현장답사, 3D 기술을 활용한 유물복원체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기획‧진행은 역사, 교육 관련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원장 이찬희)에서 수행할 예정으로 공주시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교육이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2022년도에도 공주의 우수한 지역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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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추석 연휴기간 살인ㆍ강도 등 대형사건 無...가정폭력도 1.5% 감소[공주일보] 올 추석 연휴 기간 충남지역에서는 살인ㆍ강도ㆍ납치감금 등 대형 사건이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했다. 충남청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지역경찰ㆍ형사 등 가용경력을 최대 1일 평균 1,075명까지 동원해 전통시장ㆍ금융기관ㆍ금은방ㆍ편의점ㆍ무인점포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명절 연휴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우려가정 모니터링을 통한 고위험가정 선정 등 세밀한 사전 관리와 기능간 체계적 대응으로 가정폭력도 지난해에 비해 1.5% 감소(1일 평균 34→33.5건)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혼잡 예상지역에 교통ㆍ지역경찰 등 1일 평균 188명을 배치했으며, 고속도로 암행순찰차(2대), 헬기 운항(4회) 등 입체적 교통관리로 일평균 교통량 725,448대에서 21년 일평균 교통량 641,789대로 11.5%, 교통사고가 20년 91건에서 21년 80건으로 1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18일 특별교통관리 순찰 중이던 고속도로순찰대 경찰관이 대형화물차량의 뒷바퀴 축이 빠져 바퀴 2개가 화물차 옆으로 빠져나와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던 상황을 발견하고 순찰차량으로 신속하게 안전조치하여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적극적 경찰활동을 전개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적ㆍ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을 더욱 활성화해 보다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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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천안TV 주간종합뉴스 9월 20일 방송[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1년 9월 20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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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새 시책 7개 분야 총 207개 발굴[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4일과 17일 양일간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국·소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 시책 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굴된 시책은 ▲공약 ▲공주형 뉴딜 ▲현안사업 ▲마을발전 토론회 ▲인구정책 ▲벤치마킹 등 7개 분야 207개이다. 특히 지난달 실시된 하반기 마을발전 토론회 시 논의됐던 안건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새 시책에 적극 반영됐다. 시는 이 같은 새 시책을 정책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개선 및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단기 시책도 좋지만 지역의 미래를 내다보는 관점에서의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야 한다”며, “마을발전 토론회와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열린시장실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체화해 내년도 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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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사고 예방 특별점검 나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22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배출업소 약 50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3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상시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주말이나 야간 등 취약시간대 폐수 무단 방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추석 연휴가 끝난 후 마곡천 (호계1리 상류 1.5km)에 정확한 사고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물고기 폐사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추석 연휴 전에는 마곡천 주변 마을인 사곡면 호계리, 고당리 등 집집마다 방문해 안내문 배부 등 주민 홍보에 나서고, 연휴 기간 마곡천을 순찰, 감시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수역에 유독물, 농약, 유류등을 누출 또는 유출하거나 버리는 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연만 환경보호과장은 “올 추석에는 특별히 순찰, 감시를 통해 마곡천 물고기 폐사 등 환경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하천에 유해물질 등을 버리거나 유출시키는 행위, 자동차 세차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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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백제문화제 25일 개막…“안전하게 즐겨요”[공주일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67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25일 개막해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16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열린 문화, 강한 백제(부제 갱위강국 웅진)’를 주제로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021년은 무령왕릉이 발굴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이 되는 해로, 올 백제문화제는 무령왕의 업적과 백제 역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고려해 대규모 관람객이 움집하는 대형 이벤트와 먹거리 등을 제외하는 등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한다. 이를 위해 축제 주무대를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관람객 통제가 용이한 미르섬으로 옮겼으며 행사장 7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 발열체크와 명부 작성 등 방문객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출연자와 종사자는 행사 3일 전부터 유전자 증폭(PCR) 검사 후 ‘음성’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개‧폐막식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의 관람석도 거리두기 3단계 지침에 따라 철저히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대신 유튜브를 활용한 라이브 중계를 적극 활용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우뚝선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공산성을 배경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인다. ‘공산성 달 밝은 밤’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3회 무대에 오르는데, 객석은 코로나19 방역 의료인 등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줄 계획이다. 판소리와 오페라를 접목한 판페라 ‘무령’은 25일 개막공연으로 선보인다.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뮤지컬과 퍼포먼스의 장점을 혼합한 것으로, 향후 공주를 대표하는 콘텐츠로써의 성장 가능성을 엿본다.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비보이들은 1500년 전 동아사아 교류를 주도하며 한류의 원조로 일컬어지는 백제의 문화 속으로 향한다. 비보이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과연 백제와 만나 어떻게 표현될지 살펴보는 것도 감상 포인트다. 세계유산 공산성과 수려한 금강을 배경으로 한 볼거리는 단연 이번 축제의 백미이다. 웅진천도를 기념하는 475척의 황포돛배와 160여 점의 백제시대 유등은 금강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내몰린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한 전략도 마련했다. 행사장 입장료인 3천 원에서 5천 원을 내면 현장에서 2천 원권 쿠폰을 나눠준다. 이 쿠폰은 공주시내 모든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 부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는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무령왕 동상 건립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특히 이번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의 역사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면서 무령왕의 업적을 새로이 되새겨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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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중흥 이끈 무령왕, 공산성 앞에 우뚝![공주일보]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 앞에 우뚝 선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백제 중흥을 이끈 제25대 무령왕의 동상을 무령왕이 현 왕릉에 안장된 날인 9월 18일(음력 8월 12일) 공산성 회전교차로에 건립한다고 밝혔다. 입상 형태인 무령왕 동상은 중국(양나라)으로 갱위강국 선언 국서를 보내는 모습으로, 동상 6.6m, 좌대 2.9m로 높이는 총 9.5m에 달한다. 원형 좌대에는 갱위강국 선포와 중국과의 외교, 누파구려, 농지 정리 시행 등 백성을 위하는 내용을 표현한 부조가 새겨졌다. 동상은 이천의 주물공장에서 약 5개월 동안 제작됐는데 몸체와 좌대 등 4~5개 부분으로 나눠 제작한 뒤 이를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느 동상과는 다르게 좌대 안에 구동부를 설치해 무령왕 동상이 회전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공주 원도심인 원도심 쪽을 바라보게 하고 5월부터 8월까지는 활발했던 교역 백제의 의미를 부여해 중국 방향인 서쪽을 바라보게 된다. 또한, 9월에는 1500년 전 ‘누파구려 갱위강국’을 선포한 무령왕의 뜻을 담아 고구려가 있던 북쪽으로 향한다. 김정섭 시장은 “무령왕이 다시 강국이 되었음을 선포한 지 1500년이 흐른 지금 무령왕의 동상을 온 시민들과 함께 건립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백제의 숨결을 간직한 역사도시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한층 드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령왕 동상 건립은 다시 강한 공주시를 기대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지난해 5월부터 추진됐다. 공주향토문화연구회, 백제포럼, 무령왕 국제네트워크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주도해 나갔다. 여기에 1,214명의 시민들이 동상 건립을 위한 모금에 참여, 4,600여만 원을 모금하면서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고 마침내 공주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표 상징물로 우뚝 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