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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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4일(월)[공주일보] 천안신문-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1년 10월 4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초대석 : 유재석 신안동 통장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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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보건소,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추진, 비대면 치매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맞춤형사례관리 등 체계적인 치매예방 관리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방치될 수 있는 치매환자를 위한 비대면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치매환자 조기검진 및 등록관리 등 치매환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충남지역 최초로 개소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지원 및 조호물품지원 ▲쉼터 및 가족지원사업 ▲주간보호소 운영 등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관리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시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및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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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대표작 ‘웅진판타지아’, 금서루 특설무대서 펼쳐지다[공주일보] 제67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가 지난 30일 저녁 공산 성 금서루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공산성 달 밝은 밤’을 주제로 펼쳐진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공산성을 실경으로 활용하고 우리 소리인 창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음악과 다양한 군무로 표현하며 눈길을 모았다. 특히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와 대백제 부활의 의미를 한층 가미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지역 시민예술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각 단체들의 고유적인 예술을 극으로 표현하며 예술성이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김세종 관광과장은 “올해 처음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진 웅진판타지아는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의 의미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작품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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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정명식 개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9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송산리고분군의 명칭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변경하는 정명식을 가졌다. 이날 정명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서정석 공주대학교박물관장 등 기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령왕릉과 왕릉원 앞의 표지석에서 사적명칭 정명식을 통해 무령왕릉 사적의 명칭 변경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어 구경자 서예가의 대붓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참석자들도 퍼포먼스 현수막에 무령왕 갱위강국 1500년, 무령왕릉 발굴 50년을 기념하는 문구를 적어 넣었다. 이 현수막은 10월 무령왕 동상에 봉입될 기억상자에 담길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송산리고분군’에서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사적 명칭을 변경해 능원의 역사와 문화적인 격을 높였다”며, “오늘날의 공주를 만들어준 무령왕의 뜻을 잘 새겨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문화재청은 지난 17일 국민이 쉽게 알아보고 왕릉급 무덤임을 명확히 해 능원의 역사·문화재적 위상을 세우기 위해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어 지정 명칭 변경에 따른 안내판 정비와 문화재 정보 수정 등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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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최초로 소방대가 창설된 지역은?[공주일보] 충청지역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남, 충북) 중에서 소방대가 가장 먼저 창설된 지역은 논산시 강경읍으로 나타났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강경소방조는 지금부터 117년 전인 1904년에 창설되어 충청지역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적으로도 매우 이른 편에 속한다고 밝혔다. 당시 대부분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대가 창설되기 시작한 것에 비추어보면 인구 2만 정도의 소읍이었던 강경에 소방대가 창설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우리나라에 기계식 소방장비와 조직을 갖춘 근대적인 의미의 소방대 창설은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 이후 부산, 원산, 인천 3개항의 개항과 연관되어 있다. 개항지역에 일본인 거류민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자체적으로 비용을 마련하여 자치적인 차원의 소방대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소방대의 이름은 조합으로 결성하였다는 의미에서 지역명칭에 소방조(消防組)를 결합하여 지었다. 소방대원은 특이하게도 다국적으로 편성되어 조선인, 일본인, 중국인(청)으로 구성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대는 조선 세종 8년인 1426년에 만들어진 금화군(禁火軍)이지만 1876년 개항 이후의 근대적 소방대는 1877년 창설한 부산소방조가 최초이다. 이어 1884년에는 인천소방조, 1899년에는 경성, 목포, 군산, 원산소방조가 창설되었다. 강경소방조는 진남포 및 평양소방조 창설과 같은 해인 1904년에 조직되었다. 당시 소방조가 운영된 지역 중에서 강경이 가장 작은 도시였던 것이다. 충청지역에는 강경을 시작으로 1907년에 충주소방조가 창설되었으며 1911년 공주와 예산소방조, 1912년 천안소방조, 1914년 홍주소방조가 그 뒤를 이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다른 도시들보다 규모가 작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방대가 가장 먼저 설치된 이유에 대해 강경이 조선 후기 전국의 2대 포구, 3대 시장으로 꼽히며 번창하던 곳으로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에 걸쳐 시가지가 크게 발달했던 것과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경역사관(등록문화재 제324호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건물에 소재) 에 전시된 강경역사 연표에 따르면 1897년 일본인 상인 20여명이 이주해 상주했고 1899년에는 강경일본인회가 설립되었다. 이처럼 강경에 근대문물이 도입되고 상업이 발달하면서 거주민이나 이동인구가 크게 늘어나 소방대의 필요성도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의 신문기사를 보면 강경소방조는 완용소방펌프와 가솔린소방펌프 같은 근대식 장비와 모터사이렌이 달린 경종대를 갖추고 있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대규모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였다. 특히 1929년 4월에는 창설 25주년을 맞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시범훈련을 선보였는데 소방펌프로 오색의 물기둥을 뿜어 올려 장관이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올해 공주와 예산 소방조 창설 11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충남 소방의 역사를 발굴하고 정립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역사는 단순히 흘러간 과거의 사실이 아니라 현재를 알고 미래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정책적 자료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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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로 물든 공산성…1500년 백제로의 시간여행 ‘황홀’[공주일보]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 공산성이 최첨단 미디어아트 기술을 만나 1500년 전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산성 미디어아트 ‘백제연화’는 백제문화제 기간에 맞춰 지난 24일 개막해 오는 10월 24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 이번 미디어아트의 주제는 서기 521년, 무령왕이 중국 양나라에 사신을 보내 백제가 고구려를 여러 번 깨트리고 다시 강한 나라가 되었다는 ‘누파구려 갱위강국’을 선포한 것을 축하하는 연회장으로 꾸며졌다. 우선, 세계유산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출토유물 및 문양 등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가 매일 저녁 공산성 금서루를 황홀하게 물들인다. 금서루 입구는 백제로의 타입슬립 프로젝션 맵핑과 가든레이저쇼가 연출돼 1500년 전 백제로의 시간여행으로 안내한다. 공산성 성안마을은 LED 미디어 타워와 대형 LED 조명볼 등을 설치, 활발했던 교류 왕국 백제의 위상과 문화의 우수성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공북루 일원은 국내 최초로 시도된 길이 20m, 높이 3m의 ‘아나몰픽 홀로그램 와이드 스크린’이 설치돼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 등이 상영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30분과 8시 30분 두 차례씩 ‘백제 연화무’ 정기공연이 펼쳐지고 있는데, 백제문화제 이후에는 사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한 회당 49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예약은 온라인 공주 공산성 미디어아트 백제연화( www.gongsanseong.kr)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백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세계유산적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향유하고 문화재와 첨단 미디어아트 I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로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산성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새로운 백제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백제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경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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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국감] 공무원 성폭력 범죄자 경찰이 가장 많고..비율은 교육부가 가장 높아[공주일보]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이 연평균 4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공무원 성폭력 범죄자는 2017년 400명, 2018년 395명, 2019년 412명, 2020년 392명 발생해 연평균 400명 수준이었다. 기관별로는 경찰청이 가장 많았는데, 2017년 50명, 2018년 70명, 2019년 66명, 지난해에는 76명의 경찰공무원이 성폭력으로 검거됐다. 경찰청을 제외하고는 지난해 기준 서울시(31명), 소방청(22명), 경기도(21명), 경기도교육청(18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15명), 법무부(13명), 교육부와 경상남도(12명)순으로 많았다. 또한 소속기관별 현원 대비 비율은 교육부가 가장 높았고 지난해 기준 전체 7,293명 가운데 12명(0.16%)이 성범죄로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광주(7,377명 중 6명, 0.081%), 서울(4만5,826명 중 31명, 0.063%), 전북(1만5,639명 중 9명, 0.057%) 법무부(2만3,221명 중 13명, 0.055%), 경찰청(13만8,764명 중 76명, 0.054%), 경상남도(2만2,056명 중 12명, 0.054%)순이었다. 한편 범죄유형별로는 강간ㆍ강제추행이 2017년과 2018년 각각 339명, 2019년 347명, 2020년에도 309명으로 가장 많았다. 카메라등이용촬영도 작년 기준 56명으로 많았다. 특히 매년 한자리수를 기록하던 통신매체이용음란 성범죄가 작년에 1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성적목적공공장소침입이 1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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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박사 ‘백제 퀴즈왕’ 탄생…백제 골든벨 ‘성료’[공주일보] 제67회 백제문화제 기간 펼쳐진 백제 퀴즈왕 선발대회인 ‘집콕 라이브! 백제 골든벨’의 최종 우승자가 탄생했다. 공주시는 지난 26일 펼쳐진 ‘집콕 라이브! 백제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치열한 승부 끝에 충성지점(공주)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위는 투지원팀, 3위는 공주밤톨이팀이 차지했다.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는 온‧오프라인 결합한 하이브리드형으로 개최, 더욱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사전 온라인으로 접수 받은 100팀과 현장에서 참여한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놓고 한치 양보 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우승팀인 충성지점팀 이재현 씨는 “공주사람으로 늘 백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이번 골든벨에 참가하기 위해 공부도 많이 했다”며, “뜻밖에 우승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100만 원, 준 우승팀에는 50만 원, 3위는 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직접 골든벨 문제를 출제 한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백제’와 ‘무령왕’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을 잘 생각해 새로운 백제 퀴즈왕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귀뜸했다. 한편, 이번 백제 골든벨은 축제 폐막일인 오는 10월 3일 12시 30분 다시 한번 펼쳐진다. 온라인 참가자 100팀은 사전 예약을 통해 모두 마감됐으며, 행사장 현장에서 약 30개 팀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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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 소장품으로 확인하는 ‘동아시아 교류 왕국 백제’[공주일보] 대통령기록관에 소장된 역대 대통령들의 선물을 통해 활발한 동아시아 교류를 이끌었던 백제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동아시아 교류 왕국의 중심 백제, 그 찬란한 빛’을 주제로 한 대통령기록관 협력 특별 전시가 지난 25일 개막해 오는 10월 3일까지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과거 백제와 활발히 교류했던 베트남과 일본, 인도 등 7개국이 오늘날 현대 대통령들에게 주었던 선물 20점이 선보였다. 특히, 선물 중에서도 무령왕릉 출토 유물 중 돋보이는 금속 유물과 통하는 작품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백제교류 역사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발굴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눈길을 모은다. 또한, 공주에서 처음 열렸던 전통적인 모습의 백제문화제부터 백제의 문화와 현대의 기술이 융합된 오늘날의 백제문화제 등 1966년부터 지금까지 공주에서 개최된 백제문화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D 온라인 전시도 운영, www.백제교류.com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백제 교류국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현 시대 교류 현황을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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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랩, ‘청년의 날’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주식회사 퍼즐랩이 최근 열린 ‘제2회 충남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년참여‧소통 분야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공주시에서 활동하는 ㈜퍼즐랩은 청년들이 찾고 머무르는 충남 실현을 위해 청년 지역 정착 기반 조성 및 청년 참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도심 중학동 일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 기반 지역관리회사인 ㈜퍼즐랩은 충남 청년멘토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인 ‘청년 지역살이 프로그램’ 등 청년 지역유입 및 정착기반 조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간 교류 및 소통 기회 마련으로 지역청년 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2021년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주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신규 유입뿐만 아니라 기존 지역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청년들 간의 교류·소통 방식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청년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여 지역상인 및 예술인, 시니어 주민들도 청년 활동에 지원 및 참여하고 있다. ㈜퍼즐랩 권오상 대표는 “외부 청년들의 유입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대도시로 떠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많은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공주에 모여들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공주시에서 활동 중인 퍼즐랩이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청년단체와 청년 활동가 양성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