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포토] 안면도 꽃지 일몰[공주일보] 조대근 사진기자 / 안면도 꽃지는 서해안 최고의 일몰 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저 있는 국민포인트라 할수 있다. 해 위치상 꽃지의 일몰촬영의 적기는 10월 경이라 할 수 있다. 꽃지의 할배바위, 할매바위 뒤로 펼쳐지는 그림 같은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풍경 중 하나이다. 꽃지의 두 바위에는 전설이 있다. 바다에 나간 남편 승언을 기다리던 아내 미도는 끝내 돌아오지 못한 남편을 기다리다 죽어 할매바위가 되었고 할매바위보다 조금 더 바깥 쪽의 큰 바위는 할배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이곳 마을 이름이 그래서 승언리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태안 꽃지의 일몰을 보았다면 다음으로는 꽂게 요리를 맛 볼 차례다. 꽃게탕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요리이지만 충청남도의 향토음식으로 꽃게를 이용한 게국지는 최근에야 알려진 인기 메뉴이다. 요즈음 꽃지해안은 정비공사가 한창이다, 일몰 촬영포인트 도로변 주변의 옹벽과 화단을 새롭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공사로 촬영포인트에 접근할수 없도록 안전띠를 설치하고 공사중이었다.
-
나눔실천 유공 연중모금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나눔실천 유공 연중모금’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개인 나눔 실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2020년 한 해 모금한 실적 등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기반 조성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2020년 1년 동안 모금한 성금은 23억 2,000만 원으로 도내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정섭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선도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박규년 사계절 육묘장 대표이사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한일맨홀 정규장 대표이사가 충남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내원암 이종렬과 공주시기독교종합복지관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
MG삼성새마을금고, 효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MG삼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장원석)에서 지난 27일 (사)효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원석 MG삼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날 이일주 (사)효장학회 총무이사에게 “공주시민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효장학회 이사장으로서 앞으로도 미래의 인재들이 지역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장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효장학회는 기탁식에 이어 이사회를 열고 관내 초등학교 29개교 38명에 대해 1명당 30만 원씩 총 1,140만 원의 장학금을 다음 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세상의 둘도 없는 공주' SRT어워드 국내 최고 여행지 선정...2년 연속[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SRT 여행전문가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국내 여행지에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SRT어워드는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독자 설문(9,231명)을 통한 1차 심사와 여행 작가 및 전문가 등의 평가를 반영해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 발표했다. SRT 매거진이 뽑은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는 ‘세상의 둘도 없는 공주’를 비롯해 전국 10개 도시가 선정됐다. 특히,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더불어 공주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곰과 관련한 거대한 설치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물론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 등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또한, 백미고을 음식문화거리를 비롯해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의 매력도 최고의 여행지로 손색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가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행객에게 건강과 힐링을 주는 관광지가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단계적 일상 회복을 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
[포토] 용유도 일몰[공주일보] 조대근 사진기자 / 용유도는 해안선 길이 48.2km의 섬으로, 영종도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인천국제공항 건설을 위하여 부근의 신불도(新佛島), 삼목도(三木島), 영종도(永宗島)와 함께 간척사업으로 하나가 되었다. 주변 섬으로는 대무의도(大舞衣島), 장봉도(長峰島), 모도(茅島), 시도(矢島), 신도(信島) 등이 있다. 용유도에는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왕산 해수욕장, 선녀바위 해수욕장, 마시안 해변 등이 서남쪽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용유도 일몰 촬영은 용유도 마시란 카페거리를 지나 덕교삼거리 부근 해변에서 용유해안 멀리 선녀바위와 노적봉으로 연결된 해안으로 돌출된 바위와 바위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촬영한다, 요즘이 용유도 일몰촬영의 적기로서 부근의 볼거리로는 거잠포선착장, 인천공항전망대, 선녀바위, 을왕리해변등이 있다,
-
[포토] 능파대 암벽 바위틈에 아름답게 피어난 '해국'[공주일보]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파도를 능가하는 돌섬’이라는 능파대의 이름은 파도가 몰아쳐 바위를 때리는 광경을 빗대어 붙여졌다. 지금 문암진리 능파대 암벽 바위틈에 해국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능파대는 본래 문암해안 앞에 기반암(화강암)이 노출된 섬(암초)으로 존재하였으나 파랑의 작용이 줄어드는 섬의 배후에 문암천에서 공급된 모래가 쌓임으로서 현재는 육지와 연결되었다. 해국은 바닷가에 자라는 국화라서 해국(海菊)이라고 부른다. 해국의 특징은 늦게까지 꽃이 핀다는 점이다. 다른 식물들이 모두 시들시들해지는 11월 초에도 탐스런 꽃을 피운다. 흙도 없고 물도 부족한 바위틈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니 신기하고 강인한 생명력에 그저 놀라울뿐이다. 해국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변에서 자라는 반목본성 여러해살이 풀로,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라며, 키는 30~60㎝ 정도이고 줄기는 목질화하고, 가지가 많으며 비스듬히 자란다.
-
[포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강화 한옥성당'[공주일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강화 한옥성당은 고요한 초대주교가 1900년에 건축한 건물로 성베드로와 바우로성당으로 명명되었다. 건축당시 궁궐도편수가 주도로 건축되었고 몇 번의 보수가 있었으나 처음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방주로서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배의 형상을 따라 건축되었다. 성당건축은 전체적인 건물형식을 한국정통 양식을 따르고 있다. 120년이 흘렀지만 건물은 완벽하게 보존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10월 26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1년 10월 26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김정섭 시장, “자치‧분권 확대에 앞장설 것”[공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방자치의 날을 앞두고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 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오는 29일은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이다. 올해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지방자치와 분권을 확대한 것을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고, 고향사랑 기부금법도 제정됐다”며, “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진정한 지방자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정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전부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지역 대표성을 확보하고 주도적 결정권을 강화한 데 이어 주민참여예산도 양적‧질적으로 크게 확ㄹ대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 최초로 도입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가 11월에 신관동과 월송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 대표적인 공주형 주민자치 모델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단계에서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를 온전히 시정에 담아내기 위한 다양한 소통방식의 연구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기구로 위상을 갖도록 지원하고 자치계획 수립이나 주민총회와 같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제가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내년부터는 상반기에 주민자치 관련 교육과 계획 등을 수립한 뒤 하반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청년층에 대한 참여예산제도를 적극 모색해 청년들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의회의 인사권 독립이나 국가~지방간 사무 배분 문제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확대‧심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토] 운치있는 바다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 '드르니항'[공주일보] 안면도 꽃지를 가다보면 안면도 연육교를 건너가기전 오른편 바다쪽에 아름다운 다리 하나가 보이는데 이곳이 드르니항이다. '드르니항' 이라는 독특한 항구 이름은 '들르다'라는 순수 우리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일제강점기에 신온항으로 불리다가 2003년 원래의 이름을 되찾았다, 규모도 작고 한적한 항이지만 운치있는 바다경치를 즐길수 있는 곳이다. 부근에 새우양식장이 많아 새우가 주산물이며 조개, 게등 신선한 해산물과 호박고구마가 많이 난다. 2013년 11월, 드르니항과 백사장항을 잇는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 다리(일명 백사장항 해상 인도교)가 개통되어 드르니 항은 관광명소가 되었다. 야경이 아름다운 '대하랑꽃게랑' 다리는 보행만 할 수 있는 걷기전용 다리로 길이 250m 너비 4m 규모의 야경이 아름다운 다리이다. '대하랑꽃게랑' 다리의 드르니항 쪽 다리 입구에는 꽃게, 백사장항 쪽에는 새우 모양 조형물이 있다. 이것은 꽃게와 새우가 많이 잡힌다는 것을 상징한다. 드르니항은 고깃배도 몇 척, 식당도 서너 군데로 아담한 항구다. 그에 비해 백사장항은 고깃배도 셀 수 없이 많고, 수협공판장에선 수산물 판매도 많이 이뤄진다. 연육교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일몰시 낙조도 아름답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대하랑꽃게랑' 다리 야경은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