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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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에 유치되리라 생각한다"[공주일보]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4일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를 공개 지지했다. 현재 공주시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10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이튿날 오후 축제장을 찾아 국악콘서트를 관람한 뒤 무대에 올라 “공주시가 너무나 애쓰고 있고 560만 충청인들이 뜻을 모아서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국립충청국악원은 반드시 공주에 유치되리라 생각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세종과 공주는 사실상 한 도시처럼, 이웃처럼 잘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우호를 다지는 이웃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춘희 시장 일행은 공산성에서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를 이용해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장를 방문했다. 방문단을 맞이하기 위해 시티투어 버스에 동승한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 등 관계자들은 공주와 세종의 주요 관광지를 오가는 시티투어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어 양 도시를 하나로 이어주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그동안 실적이 저조했던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이용객 만족도를 고려한 노선 개편을 실시하고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벌이는 등 개선 방안 모색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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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 위반업소 3곳 적발...시 홈페이지에 공표[공주일보] 공주시가 지난 3월에 단속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3곳(남매식당, 푸짐한집, 술고래)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위반사실을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먼저 일반음식점인 ‘남매식당’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 판매하다 식약처1399신고에 의해 적발돼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또한 일반음식점인 ‘푸짐한집’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 조리 판매하다 소비자 신고에 의해 적발돼 영업정지 15일에 갈음한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일반음식점인 ‘술고래’ 업소는 음향 및 반주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노래 부르도록 허용한 것을 시 보건과와 경찰서 합동 단속에 적발돼 영업정지 30일에 갈음한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한편 식품위생법 제84조(위반사실의 공표)의 규정에 의거하여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위반사실을 공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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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예산에 고령자 복지주택 들어선다[공주일보]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대상지로 청양·예산군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복지시설, 물리치료실, 시니어카페, 텃밭, 소규모 영화관 등을 갖춘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이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공공임대주택이다. 고령자 복지주택에서는 건강관리, 생활 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며, 입주민 포함 지역주민까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저층부에는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서며, 상층부는 임대주택으로 분양한다. 임대주택 내부는 고령자 맞춤형으로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문턱 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미닫이 욕실문, 욕실·복도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용 바닥 등을 설치한다. 고령자 복지주택 위치는 청양군 교월리 일원(1700㎡)과 예산군 주교리 일원(1500㎡)으로, 각각 100가구와 120가구가 조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고령자 복지주택은 올해 국토교통부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2020년 상반기 사업에 착수해 2021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이고, 주거 반경 내 복지시설 접근성을 극대화한다”며 “앞으로 노인친화도시를 조성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주거 보장,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등 각종 사회적 문제들을 해소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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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뉴미디어 홍보단 위촉식 개최[공주일보] 충남경찰청(청장 박재진)은 3일 충남경찰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충남경찰청 뉴미디어 홍보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충남경찰청 홍보담당관, 홍보담당 경찰관, 청운대 방송영화영상학과‧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교수,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뉴미디어 홍보 지원단은 충남경찰청과 함께 협업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치안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고자 홍보활동에 관심이 많은 방송영화영상학과‧광고홍보학부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홍보 지원단 활동의 활성화 및 전문화를 위해 각 대학의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운영키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뉴미디어 홍보 지원단 위촉을 계기로 경‧학 협업을 통한 사회적 이슈와 치안정책 및 법률정보 등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제로 홍보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이를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산함으로써 충남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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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상생발전 위해 손잡아[공주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을 중심으로 충청권 4개 광역시‧도가 행복도시 상생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행복청과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2040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지역 간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가 광역적 발전체계를 함께 구축하여 중부권이 다 함께 잘사는 동반성장의 성공 모델을 만들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협약식은 김진숙 행복청장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및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 주요내용 설명, 각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체결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탄생한 행복도시와 충청권의 상생발전은 우리나라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면서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 공동 협력 하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충남은 백제문화권의 중심지로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가지고 있다”라며 “협약을 발판으로 충청권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 허리 경제권의 부흥을 일궈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이어, 광역도시계획 수립방향 정립을 위한 '상생발전 심포지엄'이 진영환 교수(청운대)의 사회, 이주일 선임연구위원(서울연구원) 및 김태환 선임연구위원(국토연구원)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편,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는 광역도시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산업‧경제, 교통‧인프라, 문화‧관광 등 분야별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합의하고, 기초조사에 착수했다. 또한, 상생발전과 관련한 주요내용을 협의‧조정하는 ‘광역상생발전정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광역도시계획 수립 방향을 설정하고, 기관 간 이견을 조정하는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협의회’와 실무전담기구인 ‘광역상생발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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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평택항 매립지는 충남 땅"...법의 현명한 판단 기대[공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 이하 행자위)는 지난 2일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자위는 먼저 관할권 분쟁으로 현재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 소송이 진행 중인 당진·평택항 매립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그동안의 대응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계획과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당진·평택항 매립지는 2004년도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 심판에서 충남도가 승소했음에도 2010년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심의위원회가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뒤집어 또다시 소송 등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위헌적‧자의적 정부 결정은 부당하며, 관할권 회복은 당연한 것이며, 이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적극적인 대응 전략 마련을 주문하고 협력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공휘 위원장은 “당진·평택항 매립지는 충남의 땅으로 그 동안의 촛불집회를 비롯한 충남도민·당진시민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며, 법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당진·평택항 매립지 방문에 이어 아산에 위치한 ㈜유한정밀을 방문해 송유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유한정밀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충남도의 중점사업 중의 하나인 수소경제 육성 정책과 관련한 수소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주)유한정밀을 방문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수소자동차 산업의 발전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충남도가 ‘충남형 수소경제 비전’ 마련 등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 정책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의회 차원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에서도 충남의 수소 산업이 친환경 산업 육성의 핵심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공휘 위원장은 “도정 현안, 정책, 사업계획, 의안 등과 관련해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현장 방문이나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이러한 절차를 통해 행정자치위원회의 의정활동인 의안 심사, 정책 제언 등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1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살펴보고 내포신도시 발전에 참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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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목조문화재 안전관리에 나서[공주일보]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도내 목조문화재에 대해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관련해 도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통사찰에 대해 화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금번 현장 확인을 추진한다. 이번에 현지 확인하는 중요 사찰은 예산 수덕사, 청양 장곡사, 공주 마곡사, 홍성 고산사 등 4곳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관리 현장 확인 △사찰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이다.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도 봤듯이 오래된 문화재 화재는 발생되는 순간 진압이 어렵다”며 “도내에 목조문화재가 많은 만큼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화재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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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3일 개막… 체험콘텐츠 강화[공주일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구석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구석기 축제가 한국 구석기의 중심, 공주 석장리에서 펼쳐진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 유적을 테마로 6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준비를 마쳤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우뚝 선 ‘구석기 퍼레이드’는 전문 연기자와 시민 등 100여명과 현장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소품과 의상, 조형물을 활용해 예년보다 더욱 화려해진다. 특히, 퍼레이드에 이어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공연과 포토타임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석장리 유적이 처음 발굴된 1964년으로 돌아가 구석기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응답하라 1964’는 교육과 재미가 함께하는 연극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가지의 구석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석장리월드 어드벤처’와 매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구석기 음식나라’, 돌창을 만들고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보는 ‘구석기 야생체험’ 여기에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석장리 명품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오색 불빛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다양한 감성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을 구석기의 밤으로 초대한다. ‘구석기의 빛’을 테마로 구석기 별빛, 구석기 마을, 구석기 판타지, 구석기 모험 등 총 4개의 콘셉트로 석장리박물관 일대가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물들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3일 저녁 7시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개막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불꽃쇼 등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폐막식은 6일 저녁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4일 낮 2시에는 송소희, 김준수, 안숙선, 고한돌 등 유명 국악인이 출연하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기원 국악콘서트도 개최돼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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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면장' 주민 추천으로 뽑는다[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민선7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시민 스스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읍·면장 시민추천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읍·면장 시민추천제’는 읍·면지역의 행정 책임자인 읍·면장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추천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민주주의 과정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 제도다. 시는 정안면을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오는 7월 정기인사 시 주민 추천을 통해 정안면장을 임용할 계획이다. 현재 읍면동장을 제외한 시 소속 5급 공무원 및 5급 승진의결자를 대상으로 5월 25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은 후 적격심사를 통해 공모자를 확정하고 주민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추천을 거쳐 결정된다. 주민추천위원은 정안면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주민 30명 내외로 구성할 계획으로, 지역의 대표성과 참여기회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안면에서 추천한 기관단체장 중 10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선정한다. 나머지 약 20명은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공개 모집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주민추천위원회는 오는 6월 주민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안면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 및 질의토론을 실시하는 등 면정 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뒤 최고득점자를 현장에서 공개하고 추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시범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실시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시 정책과정에 참여하고 결정함으로써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시민 중심의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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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공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 열려[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30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 22회 공주시 장애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과 박병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달원 공주대 총장 직무대리, 각급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장애인단체 분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악단 희망울림과 공주여자고등학교 이지원 학생의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과 연예인 초청공연, 경품추천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마련돼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그 동안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 이미숙 씨를 비롯한 19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손권배 부시장은 “장애는 선택이 아니지만 그 장애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해내는가는 여러분의 마음과 의지에 달려있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질 높은 서비스 대상을 발굴하는 등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