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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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 고속도로순찰대, 고속도로 유관기관 업무 협약[공주일보]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 고봉서)는 지난 15일 고속도로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충남청 항공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천안논산고속도로(주)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으로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경찰헬기 등 공중 비행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속도로 유관기관간의 협력사항을 정한 것이다. 주요 협력사항은 ▲주기적인 경찰 헬기 운행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화물차 합동단속 실시 등이다. 고봉서 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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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나눠 드립니다![공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6일 남양유업 천안공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안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주택화재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을 위해 2012년부터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의 설치기준’ 조례를 제정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도내 15개 시·군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관련 조례를 지난해까지 모두 제정, 무상보급에 힘을 보탰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전체 가구 중 68%에 해당하는 2만 7152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2020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에 보급이 완료되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안전을 보장받아야 하는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본부가 화재취약계층에 소방시설 무상 보급에 나선 이유는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사상자 331명 중 주택에서 발생한 사상자는 120명으로 전체 화재사상자의 36%에 달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로 3월 홍성군 결성면 한 주택에서도 화복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초기에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제 활용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화 및 대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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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꿈꾸는 세상전’ 열어[공주일보]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꿈꾸는 세상전'을 열고 미술 및 사진작품 21점을 전시한다. 시민예술공간은 공주시의회 2층 로비를 전시공간으로 마련한 것으로 제8대 의회 출범 후 의회 공용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 공유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묵향회전’, ‘그리다회전’에 이어 세 번째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을 출품한 정명학교(학교장 백옥희)는 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자립의 희망을 품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꿈을 향한 도전을 실천하며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자립이 실현될 수 있음을 목표하는 학교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주 정명학교 학생 12명의 학생의 그림, 보석십자수, 압화,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박병수 의장은 “이번 ‘꿈꾸는 세상전’은 시민 예술공간의 세 번째 작품 전시회로 우리시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정신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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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개최[공주일보] 공주시 충남교향악단(단장 손권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7회 정기연주회 ‘독일의 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열여덟 번째 무대로 국내 최정상급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을 초청,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 C장조 '그레이트‘를 연주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 협연자로 나서는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은 미국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석 및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프랑스 부페 크람퐁 클라리넷 아티스트, 반도린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공연 입장료는 A석 1만원, B석 5천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타 전화 예매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041-856-0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덕근 문화체육과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클래식의 거장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와 독일마을을 산책하듯 가족과 함께 문화의 감성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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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은개골 역사공원' 시민 개방[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7일 공산성 은개골 역사공원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은개골은 사적 제12호 공산성과 충남 기념물 제99호 옥녀봉성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그동안 불법 건축물과 영농시설 등으로 공산성의 역사경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은개골 일원53,140㎡를 2009년 공산성 문화재구역으로 편입해 토지매입과 발굴조사를 거쳐 유적공원으로 조성했다. 시는 총 20억 원을 투입해 사계절 꽃단지와 작은수목원을 비롯해 공산성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은개골에서 공산성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3곳을 개설했다. 이번 역사공원 준공으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공산성의 역사적 가치 제고는 물론 은개골 마을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은개골 역사공원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입도로 정비와 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세계유산 등재 후 백제역사유적지구 관광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한 공산성 일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 기념물 99호 공주 옥녀봉성이 지난 3월 공산성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 일대에 대한 복원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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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한우 가공제품 상품화 추진[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가 가공제품으로 개발돼 시판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현스바비큐 아카데미’에서 육제품제조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현업에 적용이 가능한 소시지와 브리스킷(바비큐), 육포 등의 시제품을 제조했다. 공주알밤한우 브랜드가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구축 지원 사업으로 지정돼 국비 등을 지원받아 추진된 이번 육제품 제조교육은 지난 4월부터 6회에 걸쳐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공주알밤한우 가공교육은 육제품 제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제조 원리를 이해하고 상품화 및 마케팅까지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히트 먹거리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축산경영과 학생들과 공주알밤한우 전문 취급 식당, 육가공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쉽게 상품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공주시 옥룡동에서 홍능한우촌을 운영하고 있는 정경화 대표는 “육제품 제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상하는 계기가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관광객과 젊은 층을 겨냥한 육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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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전통시장 활성화 '탄력'[공주일보] 공주 유구전통시장이 잇따라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공주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사업 공모에서 유구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돼 국비 7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661제곱미터 면적에 주차장 20면을 건립해 그동안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10일 충남도가 실시한 전통시장 최적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93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해 ▲점포대학 운영 ▲스타점포 육성 ▲특화시장 운영 ▲상인대학 운영 ▲청년상인 혁신리더 ▲먹거리 및 테마거리 조성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상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이번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잇단 선정으로 유구전통시장이 획기적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상인들의 역량강화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고객들에게는 보다 나은 편리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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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정기인사...5급 11명[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 관련 5급 공무원 승진 의결을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읍․면장 시민추천제」가 도입됨에 따라 5급 공무원을 미리 승진 의결하여 정안면장 공모 신청 자격을 부여하는 한편, 하반기 공로연수로 인하여 발생하는 결원에 대해 직렬 간 균형, 시정기여도, 조직 관리 및 직무수행 능력 등을 중점 고려하면서 소수 직렬 및 여성 공무원을 배려하는 등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를 단행했다. 5급 공무원 승진 의결 대상은 행정 5명, 세무 1명, 사회복지 1명, 공업 1명, 농업 1명, 간호 1명, 시설 1명 등 총 11명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지역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현장중심의 업무에 역점을 두는 한편, ‘소통과 책임’ 행정구현으로 신바람 나는 공주를 만들기 위한 세심한 인사”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능력과 연공서열 등을 골고루 중시하는 균형 있는 인사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는 부서장 전보 및 인사제청, 희망 전보 신청을 거친 후 오는 7월 1일자로 실시할 예정이다. ◇ 5급 승진의결(11명) ▲ 기획담당관실 이용호 ▲ 시민안전과 강명구 ▲ 회계과 손애경 ▲ 세무과 박종석 ▲ 복지정책과 이상률 ▲ 여성가족과 우전희 ▲ 지역경제과 오동식 ▲ 건설과 윤부한 ▲ 도로과 이기산 ▲ 건강과 시향숙 ▲ 농업정책과 이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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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우수 옥외광고 대상에 '숙향' 선정[공주일보] 충남도 내 우수 간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9 충남 우수 옥외광고 대상전’이 16일부터 19일 서천군 종합운동장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충남 우수 옥외광고 대상전은 광고물의 질적 수준 향상과 건전한 광고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 전시회이다. 도와 서천군이 후원하고, 충남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상전은 옥외광고 관련 유공자 표창, 공모전 시상, 우수 옥외광고물 전시, 선진 간판 문화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전 첫날인 지난 16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노박래 서천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옥외광고 단체 임원들을 격려하고, 전시물을 관람했다. 또 옥외광고 업무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우수 옥외광고 대상전 공모에는 총 45점이 출품됐으며, 이 중 대상을 차지한 당진 최장근 씨의 작품 ‘숙향’을 비롯, 총 20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의성과 상품성, 소재 활용성이 높아 선정된 올해 우수작들은 오는 10월 중순 열리는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도 대표 자격으로 출품한다. 전시 작품은 수상작 등 공모에 참여한 45점과 지난해 한국옥외광고 우수작 2점까지 모두 47점이다. 도 윤영산 건축도시과장은 “이번 대상전이 획일적인 옥외광고물에서 벗어나 주변 자연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광고가 늘어나고, 옥외광고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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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교노-메디인한방병원, 진료협역 위해 손잡아[공주일보] 충청남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관우)과 천안 메디인한방병원(병원장 최강민)이 지난 15일 진료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메디인한방병원은 충교노 조합원들의 척추·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한방 주치의 역할을 맡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체질, 성장 보약의 20%이상 할인혜택 ▲비만다이어트 한약과 프로그램 ▲비급여검사 항목 제공 등 여러 가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나아가 메디인한방병원은 충교노와 함께 조합원 건강복지 발전을 위한 건강강좌 등의 공헌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강민 메디인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인한방병원이 보다 많은 조합원 가족들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장시간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직원들일수록 허리와 척추에 문제가 더 많을 수 있으므로 충교노와 함께 조합원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충교노 위원장은 “협약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