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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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를 기원합니다![공주일보] 농협공주시지부(지부장 차재희)는 30일 공주시에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 1만 명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차재희 농협공주시지부장은 충남농협을 대표해 서명부를 공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서명부는 차재희 농협공주시지부장의 요청으로 지난 3월 8일부터 29일까지 3주 동안 충남농협 전체에서 이뤄졌으며, 1만 명의 충남도민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했다. 지역염원인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를 위해 충남농협 임직원들은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아 지역사회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활동에 적극동참하고 있다. 차재희 농협공주시지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의 참여로 국립충청국악원이 공주시에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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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가장 '비싼 땅' 산성동 182-8...1㎡당 286만원[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19년 1월 1일 기준 26만 262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가격이 가장 높은 땅는 산성동 182-8로 1㎡당 286만원이며 가장 낮은 땅은 신풍면 쌍대리 산78로 1㎡당 940원이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2.5% 상승한 것으로, 이는 전년대비 2.59% 상승한 표준지 공시지가와 시청 주변으로 도로확장, 공주-세종 간 외곽도로 신설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공주시청 토지정보민원과 또는 읍·면·동 민원실이나 공주시청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 신청은 7월 1일까지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공주시청 토지정보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민원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홈페이지(kras.go.kr:444)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 중 가격에 대해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 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26일까지 처리결과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토지정보민원과(041-840-84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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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침몰..."한국인 7명 사망·19명 실종"[공주일보] 29일 21시(한국시간 30일 4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 충남도가 사고대책수습지원반을 꾸리고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30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발생과 관련, 진행 상황 및 조치 계획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사고 유람선에 탑승한 서산에 사는 최 씨(63세)와 이 씨(59세) 부부가 실종돼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또 다른 탑승자인 정 씨(31세·논산시)는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날 오전 11시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도민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도 재난안전실장을 주재로 서산시와 논산시 부단체장 대책회의를 실시, 여행객 도민 신원 확인을 마쳤다. 도는 향후 서산시와 논산시와 연락체계를 유지, 사고대책수습지원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현지 구조상황에 대한 동향을 지속해서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족별, 개인별 전담직원(서산 2명, 논산 2명)을 지정해 즉시 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가족들의 현지 방문 시 여권, 비행기표 발권 등을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 정석완 실장은 “정부와 협력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원체계를 유지하겠다”며 “피해자 가족과 연락체계 유지와 즉각적 상황을 공유해 도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유람선에는 한국인 관광객 33명(여행객 30명, 인솔자 1명, 현지 가이드 1명, 사진작가 1명)과 승무원 2명 등 총 3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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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공룡발자국화석’ 도 기념물 지정...충남 유일[공주일보] 충남에서는 처음이자 유일한 공룡발자국화석이 문화재로 지정돼 보호를 받게 됐다. 도는 30일자로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하고, ‘공주 박약재’,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 등 2건은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도 기념물 제193호로 이름을 올린 공룡발자국화석은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맨삽지(밤섬) 주변에서 서해삼육중학교 정풍희 교사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 화석은 113㎡의 면적에 직경 20∼30㎝의 공룡 발자국 13개가 나열된 형태로, 1억년 전 백악기 동안 우리나라 전역이 공룡 서식처였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발자국 주인공은 2족 보행 조각류 또는 4족 보행 용각류로 추정된다. 공룡발자국화석이 위치한 맨삽지는 백악기에 형성된 규모가 큰 건열 구조, 점이층리, 생환 화석 등 퇴적 구조가 다양하게 발달돼 교과서에 나오는 지질학적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기념물 지정은 이 공룡발자국화석이 백악기 충남의 고환경을 해석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학술·교육적 가치가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와 보령시는 현재 공룡발자국화석을 알리고, 화석 및 주변 지질을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인근에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또 노출된 공룡발자국화석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보존처리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된 공주 박약재는 충현서원유적(도 기념물 제46호)과 충현서원(도 문화재자료 제60호)의 모태가 된 건물로, 문목공 고청 서기 선생이 1574년부터 1591년까지 유생들을 가르치던 장소다.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는 홍산객사(도 유형문화재 제97호) 우측에 위치, 생물학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다는 판단을 받았다. 홍연숙 충청남도 문화유산과장은 “도내 비지정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와 문화·역사가 있는 문화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도지정문화재를 지속적으로 지정·관리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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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구 섬유축제’...내달 8일 개최[공주일보] 공주 유구직물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2019 유구 섬유축제’가 6월 8일 개막한다. 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유구 섬유산업 부흥과 축제를 통한 지역 섬유제품의 판로 모색 등 섬유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제3회 유구 섬유축제를 6월 8일과 9일 유구 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6월에 유구에서 섬유로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섬유 세미나를 비롯해 섬유역사전, 섬유디자인 공모전시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섬유 체험・교육과 섬유공장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산업의 부흥을 이끈 유구 직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유구지역 20여개 섬유업체들의 완제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김정태 과장은 “유구 섬유산업을 재조명하고 섬유산업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축제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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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위원 100명 모집[공주일보] 공주시가 오는 7월 출범을 앞둔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위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조중범 기획담당관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100명으로 구성될 시민소통위원회 전원을 지역별・연령별・성별을 안배해 공개 모집키로 하고,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17일 동안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분과는 시민・자치, 문화・관광, 경제・도시, 교육・복지, 안전・환경 등 5개 분과로, 위원 신청 시 희망 분과를 선택할 수 있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며, 연임 시 공개모집을 통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기준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청자가 직접 추첨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한 뒤 시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도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팀(041-840-2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 예정인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는 연 2회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5개 분과위원회를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해 분과위원회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위원들에게 시정 정보와 정책을 매달 제공하고 위원 교육을 담당할 시민자치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온라인 토론방을 개설해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중범 기획담당관은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설치로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시의 중요한 정책과 시정방향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숙의민주주의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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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역사인물, 독립운동가 '오강표' 선정[공주일보] 공주시가 6월의 역사인물로 독립운동가 오강표 선생을 선정했다. 김정섭 시장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국권회복과 조국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오강표 선생을 6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하고 관련 기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1843년 공주 사곡면 월가리에서 태어난 오강표는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크게 분격해 을사오적을 토벌해야 한다는 상소문 ‘청참조인제적소(請斬調印諸賊疏)을 지어 관찰사에게 조정에 전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고 말았다. 이후 1907년 고종황제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으로 사법권이 일제에 박탈당하고, 1910년 ‘한일합방조약’ 체결로 국토와 주권을 완전히 빼앗기자 오강표는 절명사를 지어 망국의 울분을 통곡하고 자결을 결심했다. 1910년 11월, 오강표는 ‘망국의 노예가 되어 따뜻하고 배부른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라며 소매 속에 유서를 넣은 채 공주향교 명륜당으로 들어가 강학루에 목을 매 자결함으로써 강력한 항일의지를 표출했다. 이후 오강표의 이 같은 구국 충정을 기록한 순절비가 세워졌으며,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시는 국권회복과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생의 뜻과 공적을 기리기 위해 이달의 역사인물로 선정하고, 현수막과 SNS, 언론홍보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이달의 공주 역사인물’을 선정하고 각 인물의 생애와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엔 조선후기 ‘일동장유가’를 지은 퇴석 김인겸을 선정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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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책연구원, 국회의원 의정평가 최종결과 11월 발표[공주일보] 오늘날 미국과 중국 간의 과학기술 패권 전쟁으로 세계경제는 요동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국면 한 복판에 놓여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어려운 형국이다. 이러한 선택의 기로에서는 분열이 아닌 국민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며, 또한 국가경쟁력이 중요한 만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 부설 연구기관인 국제정책연구원(이사장 이치수, 현 세계연맹 상임고문,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진행해온 국회의원 의정평가 최종결과를 오는 11월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평가 결과 발표에서는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들 중에서 국회 상설특별위원회를 포함한 각 상임위원회 별로 각각 1인을 선정하여 'WFPL 국회의정대상'을 수여하며, 우수 법안을 발의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최우수 국회의원에게는 'WFPL 최우수의정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제정책연구원이 도입한 'WF혁신지수 방식의 평가시스템'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연구기관인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자체 개발한 평가 시스템으로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시스템으로 특화돼 있다. 평가 범위는 4차산업혁명시대 경쟁력 강화 등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법안, 국민의 질적인 삶과 연계된 민생법안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회의원이 입법 발의한 법안 등에 대한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모두 포함한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의 대국민 성실도, 각 분야와 관련한 법안발의 및 여러 가지 제반 여건으로 통과되지 못한 폐기 법안 등도 평가하게 되며, 이를 양적 평가가 아닌 질적인 측면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평가의 핵심이다. 국제정책연구원 이치수 이사장은 "국제정책연구원(IPI, INTERNATIONAL POLICY INSTITUTE)은 정치적 중립의 비영리 단체로서 국가의 정책이나 시책, 국회 입법•의정활동, 공기업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이나 제안 등의 서비스 제공과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고 말하고, "국민의 편에서 대안을 마련하는 등,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정책연구원의 이광수 기획전략 부장은 "이치수 이사장은 PROJECTS 등의 기획•입안 및 평가분석 전문가로서 창의적이고 탁월한 기획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국제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세계연맹기자단, 국제청소년연구원, 통일정책연구원, 미디어정책연구원, SVE운동본부(학교폭력추방 범국민운동본부), UN울로프 팔매 국제평화재단(UN DPI/NGO),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뉴미디어기자협회, 월드얀미디어그룹 등 언론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한편,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은 지난 2007년 1월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연구원(구.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李山河>)'을 모태로 하며, 정치적 중립단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과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일어나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함은 물론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세계연맹은 본 연맹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부설 연구기관과 언론기관, 세계연맹장학재단(설립 준비 중) 및 특별기구 등을 두고 있다. 부설 연구기관으로는 국제청소년연구원, 세계여성연구원, 국제정책연구원, 세계경제정책연구원, 세계보건연구원, 세계과학기술연구원, 미디어정책연구원, 세계환경연구원, 통일정책연구원 등이 있다. 특히 세계연맹 부설 연구기관 중 하나인 국제정책연구원(IPI, INTERNATIONAL POLICY INSTITUTE)은 정치적 중립의 비영리 단체로서 국가의 정책이나 시책, 국회 입법•의정활동, 공기업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이나 제안 등의 서비스 제공과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세계연맹은 부설 언론기관으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다국적기자단'인 '세계연맹기자단(WPC, WFPL PRESS CORPS)'을 두고 있다. 세계연맹은 장학재단으로 '세계연맹장학재단'을 두고 'iDREAM 장학금'을 운용한다. 장학재단의 'iDREAM 장학금'은 전국의 소년소녀 가장 등을 비롯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중인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세계연맹은 부설기관 이외에도 특별기구로서 '인권기구'를 두고 있다. 세계연맹은 인권기구 내에 학교폭력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하고자 'SVE운동본부(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본부)'를 두고 있다. SVE운동본부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많은 국가들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추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2017년 12월 19일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출범했다. 세계연맹은 연맹 설립 기념일인 1월 11일을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 및 선포하고, 학교폭력으로 고통받거나 희생되는 학생들이 지구촌에서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매년 행사를 이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SVE운동본부 주최로 매년 7월,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추방하는데 헌신한 자를 발굴하여 '대한민국 모범리더상(KOREA STUDENT LEADER AWARDS)(어린이• 청소년)'과 'SVE특별상(SVE SPECIAL AWARDS)(성인) 등'을 수여 하는 등 시상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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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불법 배출시설 설치’ 무더기 적발[공주일보] 충남도가 최근 유증기 분출 사고를 낸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시설’ 설치 등 법 위반 행위를 무더기로 적발했다. 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 대한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 10건의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고발과 조업정지, 경고 및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 기준 초과나 배출시설 부적정 운용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 도와 경기도, 환경단체 관계자 등 1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3∼27일 진행했다. 적발 내용을 보면, 한화토탈은 폴리프로필렌(PP) 제품 건조 원심력 집진시설에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 할 수 있는 ‘가지 배출관’을 설치했다. 대기환경보전법(제31조 제1항 제2호)에서는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오염물질을 배출할 수 있는 공기조절장치나 가지 배출관 등을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또 제품 포장시설 4기 중 미 가동 상태인 2기의 공기조절장치를 열어 둬 외부 공기가 여과집진시설로 유입되도록 해 대기오염물질을 희석 처리했다. 이는 오염도를 낮추기 위해 배출시설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에 공기를 섞어 배출하는 행위를 금지한 대기환경보전법(제31조 제1항 제1호)을 위반한 것으로 도는 판단했다. 한화토탈은 이와 함께 제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유분을 회수하는 시설을 설치하면서 도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한화토탈로부터 위반 행위에 대한 의견 진술을 받아 검토한 뒤,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2건에 대해 조업정지 10일을, 대기배출시설 미 신고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며,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경고 및 과태료 처분을 내릴 7건은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 기구류의 고장 훼손 방치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기록 보존 미 이행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4건)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 등이다. 이 중 유증기 분출사고를 낸 저장시설의 경우는 소각시설을 설치하면서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유증기 분출 사고를 낸 한화토탈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도는 앞으로도 산업시설 대기오염물질 배출에 대해 적극적이고 원칙적인 입장에서 점검·관리하고 대처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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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관문 추출물로 천연방부제 개발[공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승환)가 야관문으로 불리는 비수리 추출물로 인체에 안전한 천연방부제를 개발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비수리 추출물을 이용한 천연방부제 개발에 성공해 ‘비수리 추출물을 포함한 천연방부제 조성물’ 특허(제10-1976572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수리는 콩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우리나라 각처의 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뿌리가 달린 전초를 야관문이라 부르며 플라보노이드, 페놀성 성분, 탄닌 및 베타시토스테롤 등을 함유하고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 항균식물자원 발굴 및 활용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화학방부제를 대신할 천연방부제 개발에 힘써 왔다. 이번에 개발한 비수리 천연방부제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고 안전성(무독성)과 안정성(무변질, 무변형)까지 확보됐다. 특히 식물유래의 천연보존제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비수리 천연방부제를 첨가한 화장품제형과 음료의 방부력 시험을 시행한 결과,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대장균(Escherichia coli) ,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칸디다균(Candia albicans), 검정곰팡이(Aspergillus Niger)를 3일 만에 사멸시키는 우수한 항균력을 나타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안전한 천연방부제인 비수리 천연방부제를 다양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료식물의 대량 증식 기술을 도내 농가에 보급하며 기술이전 시 도내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원료를 공급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도 농가의 신소득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진은 앞서 2016년 보리수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천연방부제 개발에 성공, 메디힐 마스크팩 등 화장품 제품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