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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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수계 정수장 수질관리 위한 상호협약 체결[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4일 청주 K-water 금강본부에서 대청호를 상수원으로 하는 대전시와 청주시, K-water와 대청댐 수질관리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대청호 상수원의 수질예측 정보시스템 공유를 통해 조류 발생과 자연재해 등 수질이상시 기관 간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정수장 수질 모니터링과 기술 정보 교류로 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정수처리 운영 및 여름에서 가을철 집중되는 냄새물질 예측 정보를 공유해 선제적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김영준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수원수의 선제적인 수질관리가 가능해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여 신뢰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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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충청남도-천안시, 중소벤처기업의 창업·혁신성장 위해 손잡아[공주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천안시(시장 구본영)와 4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 구축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시 을)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창업, 성장, 재도전까지 기업 생애주기별 원스톱 지원 ▲중진공 충청연수원에 청년창업사관학교 이전 및 스마트공장배움터 설치 ▲충청 재도전사관학교, 충남 스케일업센터 설치 및 중진공 충남지역본부 이전 ▲충남 지역 산업단지, 대학 등과 상호 협력관계 구축 및 연계지원 ▲기타 인프라 구축 등 상호 협업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는 현재 천안시 직산읍에 건립 중인 중진공 충청연수원(2021년 1월 개원 예정)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구축한다. 1단계는 중진공 충청연수원에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충청 스마트공장배움터의 집적화를 진행하고, 2단계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충청 재도전사관학교, 충남 스케일업센터 신규 건립과 중진공 충남지역본부 이전을 추진한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기관간 협업으로 추진되는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를 통해 창업, 교육, 스마트공장, 재도전, 스케일업, 정책자금, 수출, 일자리 등 중소벤처기업에 꼭 필요한 부분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역 특화 모델을 많이 개발해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넥스트 유니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조 도지사는 “이번 상호 협력이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뛰어난 성과창출로 이어져 타 지역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가 완성되면 천안시 제조업체의 경영안정과 성장지원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우리 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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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볼까요~?"[공주일보]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유구도서관(관장 최남주)에서는 4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사계절 출판사 후원으로 '두근두근 1학년 새 친구 사귀기' 그림책 원화 13점을 전시한다. 그림책 '두근두근 1학년 새 친구 사귀기'는 송언 선생님의 작품으로 일곱 살 아이가 1학년이 되어 학교에 적응해 가는 이야기를 통해 두려움보다는 설렘을, 걱정보다는 기대를 담아낸 책이다.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가 써내려간 실제 아이들의 생활은 화가 서현의 해맑은 그림을 만나 아이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최남주 유구도서관 관장은 “원화전시를 통해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와 감동을 느껴 그림책과 친해지고 도서관 방문도 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오는 23일 까지 계속되며,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1층 로비에서 작품 관람이 가능하다. 원화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구도서관(041-841-1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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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성공률은 매년 줄고 금연구역은 2배 이상 늘어금연 성공률, 대전 51.6%로 가장 높고 서울 30.3%로 가장 낮아...충남 37.5%로 중위권 [공주일보]우리나라의 금연 성공률이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연구역수는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연 성공률은 2014년 49.2%, 2015년 44.8%, 2016년 41.7%, 2017년 38.5%, 2018년 37.1%로 감소해 5년 사이에 12% 감소했다. 금연성공률은 6개월을 기준으로 그 여부를 파악하는데, 지난 2018년을 기준으로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34만1211명 가운데 12만6525명(37.1%)만이 금연에 성공했다. 지자체별로 보면 대전(7,292명 가운데 3,762명 성공)이 51.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천 50.1%, 부산 45.4%, 전남 40.3% 순으로 높았으며, 충남은 37.5%를 기록해 중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서울(59,936명 가운데 18,167명 성공)은 30.3%로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세종 32.2%, 대구 32.5%, 제주32.5% 순으로 낮았다. 한편,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수는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금연구역 수는 2014년 68만8321개소, 2015년 127만8343개소, 2016년 133만4473개소, 2017년 145만2540개소, 2018년에는 152만7987개소로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단속건수도 2014년 96만8027건, 2015년 175만8723건, 2016년 215만9344건, 2017년 215만9344건, 2018년 226만6824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윤일규 의원은 “흡연이 개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강도 높여 경고 해야한다”면서 “국회차원에서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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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규정 제정...'전국 최초'[공주일보] 충남도는 조직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남도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인력관리규정’을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규정은 각 지자체에서 조례나 규정 없이 내부방침으로만 운영되던 사항을 전국 최초로 훈령으로 정했다. 구체적으로 도에서 운영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에 대한 총수와 부서별 직급 및 인원을 명시해 인력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특히 인력배치 승인절차와 배치가능 분야를 명확히 해 관련 제도가 책임성 있게 활용되도록 했다. 한편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은 전문지식·기술이 요구되거나 임용관리에 특수성이 요구되는 업무에 대해 통상적인 근무시간보다 짧은 시간(15∼35시간)을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현재 충남도에는 27명이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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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오전 10시, 도내 전역에 1분간 묵념 사이렌 울린다[공주일보] 충남도가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도와 시·군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울린다. 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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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실경공연 '선상의 아리랑'...7~8일 개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금강 미르섬에서 공산성・금강 실경공연 ‘선상의 아리랑’을 개최한다. 공주시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공북루와 성곽을 배경으로 사공이 노를 젓는 금강의 황포돛배와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2014년 제60회 백제문화제에서 특별공연으로 선보인 ‘선상의 아리랑’은 공산성 및 금강의 야경과 함께 선상에서 진행되는 이색적인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선, 진도, 밀양의 아리랑과 공주아리랑 그리고 다양하게 변주되는 아리랑의 향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바리톤 성악가 오세민 교수의 해설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남은혜 명창과 공주아리랑보존회, 공주아리랑청소년예술단이 전국 팔도의 아리랑 여정을 노래하며 ‘풍류앙상블 한’의 정동연이 대금을, 송현우가 아쟁을 연주한다. 또한, 한국무용가 박숙자 공주교대 교수와 문희철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가 특별출연해 창작무용 ‘아리랑 연가’를 통해 공주의 추억과 낭만을 아름다운 금강의 야경과 함께 선사한다. 이밖에 서양음악과 국악의 합동무대인 ‘아름다운 나라’와 평화를 기원하는 ‘홀로 아리랑’도 연주된다. 공연의 피날레는 출연진, 관객이 함께 아리랑을 합창하며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염원을 담아 국악도시 공주의 미래를 노래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일과 8일 오후 8시 금강 미르섬 수변에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연수 문화재과장은 “이번 공연은 정선, 밀양, 진도, 공주로 연결되는 전국 팔도의 아리랑 여정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주의 대표적 문화재인 공산성과 금강이 빚어내는 절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우리 가락을 마음껏 느끼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리랑은 2012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어 각 지역의 특성에 따른 아리랑이 전국적으로 전승되고 있으며 공주에서도 공주아리랑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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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야생진드기' 주의하세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특히, 참 진드기가 활동하는 4월에서 11월 사이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층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치사율이 10~30%정도로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SFTS는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으로, 풀이 있는 곳에서 활동할 때에는 밝은 색 긴 옷을 입고 목수건과 모자, 장갑 등을 올바르게 착용해야 한다. 또한, 야외 활동 후에는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목욕 등 진드기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대식 공주시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3주 이내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주요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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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한국세계유산도시 국제무대 위상 강화 활동 주력할 것"[공주일보]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 김정섭 공주시장)는 폴란드에서 개최하는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제15차 세계총회에 공식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OWHC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94개국 315개 도시로 구성된 기구로, 세계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제14차 세계총회는 우리나라 경주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크라쿠프 ICE 센터에서 개최되며 주제는 ‘유산과 관광’, 소주제는 △소통하는 유산 △과잉 관광 △지속가능한 관광 △지역사회 및 관광 등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시장단 워크숍과 학술회의, 도시별 사례발표, 지역사무처별 회의 등을 통해 세계유산 도시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또한,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회장과 8개 이사도시를 새로 선출하고 차기 개최지를 선정할 계획인데, 경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8개 이사도시 재선에 도전한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국내 12개 회원도시와 함께 총회에 참석 중인 김정섭 시장은 협의회 임시회의를 주재한데 이어 크라쿠프 부시장 및 국내외 전문가 등과 면담을 갖고 한국의 세계유산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총회 기간 공주와 부여, 익산, 백제세계유산센터 등과 총회장 내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마곡사 등 우리지역 세계유산과 함께 오는 9월 공주에서 개막하는 제65회 백제문화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주시 현안인 제2금강교의 세계유산 영향평가 관련 국내외 관계자 협조 요청 및 유사사례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17개 회원도시와 지역민들에게 가장 큰 현안은 ‘세계유산 특별법’”이라며 “세계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함께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회원도시 대표단을 독려했다. 한편, 김 시장 일행은 이번 총회에 이어 바르샤바시를 방문, 2차 세계대전 당시 대부분 파괴된 도시를 빠르게 복구해 1980년 ‘바르샤바 역사지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경험을 배우고, 바르샤바시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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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제209회 정례회 개회...3일부터 24일까지[공주일보]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가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제209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22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의사일정에 따라 각 소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18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이상표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주시의회에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주의당집터다지기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집행부 조례안 3건에 대해서 처리하고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문화재 야행 및 을지태극연습 등 각종 행사 및 당면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매년 반복되는 가뭄과 자연재해 그리고 열악한 영농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서 항구적인 대책과 실효성 있는 영농지원책 마련에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의하는 만큼 보다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