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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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냉방기 화재 551건 발생[공주일보] 충남소방본부가 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혹서기간(7월 15일~8월 14일)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51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 196건(35.6%) △전기적인 요인 154건(27.9%) △기계적 요인 83건(15.1%) △원인미상 62건(11.2%) △기타 43건(7.8%) △자연적 요인 13건(2.4%) 등의 순이다. 전체 화재발생 원인으로 부주의와 전기적 문제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만큼, 사전 점검 등 관심이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냉방기 화재는 사전 점검 및 청소와 같은 작은 관심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며 “사용 후에는 코드를 뽑아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선풍기 모터에 쌓인 분진이 과열을 가속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 쓰레기를 적치할 경우 냉각 장애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며 “냉방기기는 사용 전 점검과 올바른 사용법을 통해 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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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충청점, '진도 패밀리세일' 진행[공주일보]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A관 5층 문화홀에서 '진도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청점 개점 이래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진도 패밀리세일 행사는 진도모피를 비롯해 엘페, 끌레베 등 다양한 모피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단독 우대가 제품은 진도모피 밍크베스트(100만원), 진도모피 밍크재킷(150만원)을 각 5벌씩 한정 판매하며, 특가 상품은 진도모피 블랙휘메일 밍크재킷(206만원), 엘페 아더퍼 베스트(50만원), 끌레베 리버서블 밍크 패딩(79만원) 등을 선보인다. 또한, 진도 패밀리세일 기간 동안 구매금액별로 사은품을 증정해 200/300/400만 원 이상 구매 시 밍크울장갑/스와로브스키 진주목걸이 팔찌세트/밍크머플러를 증정하며, 혼수구매고객에게는 고급 예단함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여름의 문턱에서 진행하는 이번 진도 패밀리세일 행사를 통해 평소에 구매를 망설였던 모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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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양궁팀,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서 큰 성과[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 남자 양궁팀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충북 보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 혼성전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청 양궁팀 소속 박규석, 민태홍, 이우주 선수는 단체전에 출전해 4강전에서 계양구청을 5대 4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청주시청에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공주시청 박규석 선수와 홍성군청 김세연 선수가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한 혼성전에서는 4강전에서 경상북도팀을 만나 4대 5로 아쉽게 패해 전북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감독이 이끌고 있는 공주시청 양궁팀은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 중이다. 최덕근 문화체육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하여 메달을 획득 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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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중앙홀, 시민중심 열린 공간으로 새단장[공주일보] 공주시청 중앙홀이 시민 누구나 찾아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현재 문화재복제품과 돛단배 모형의 조형물 등이 전시돼 있는 시청 중앙홀을 민원 안내데스크와 북 카페, 갤러리 등 시민들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공주시청 중앙홀은 지난 1991년 시청사 준공과 함께 설치된 것으로, 그동안 시청 로비가 답답하고 어두워 보인다는 지적을 받아옴에 따라 시청 중앙홀 새단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시청 중앙홀 중간에 전시돼 있는 돛단배 모형의 조형물을 철거하고 사방 벽면을 서가로 꾸며 아늑한 분위기 속에 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북 카페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홀 입구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책 대여 업무와 민원인 안내 역할을 하도록 하고, 중앙홀에서 민원실까지의 복도에는 각종 그림과 사진, 서예 작품 등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전시돼 있던 무령왕 흉상과 문화재 복제품을 벽면 한켠에 재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도 갖출 방침이다. 이성열 회계과장은 “새롭게 단장되는 시청사 중앙홀은 시민들이 수시로 찾아 가벼운 차 한 잔과 함께 자유롭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소통공간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8월 초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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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시민과의 대화 통해 시민 의겸 수렴할 것"[공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16개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은 7월 4일 정안면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진행되며, 예년과 달리 현장방문 및 환담 등은 생략하고 시민과의 대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점을 사전에 읍‧면‧동에서 주민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각 지역 주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동호회의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이 직접 선정한 사회자가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함으로서 자연스럽고 친숙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연두순방 당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던 포스트잇을 활용한 건의 방식도 이번 하반기 순방에도 적용하여 좀 더 많은 시민의 건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순방 시 수렴되는 주민 의견이나 건의사항은 민원 처리사항을 알 수 있도록 관리카드화해 공문 발송 및 전화 안내 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순방일정은 △7월 4일 정안면, 신풍면 △5일 사곡면, 우성면 △8일 의당면, 중학동 △9일 반포면, 웅진동 △11일 계룡면, 금학동 △12일 탄천면, 옥룡동 △15일 월송동, 이인면 △16일 유구읍, 신관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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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험가 문경수’ 초청 인문학 특강 열려[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0일 저녁 7시 강북도서관에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인 ‘생활 속의 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문경수 과학탐험가를 초청해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으로, 공주 출신인 문경수 과학탐험가는 KBS라디오 <김성완의 시사야>, JTBC <효리네 민박>, tvN <어쩌다 어른> 등으로 친숙하다. 문경수 과학탐험가는 과학을 주제로 한 탐험에 매료돼 NASA 등 세계적인 과학자들과 서호주, 고비사막, 알래스카, 하와이 등 과학적 명소들을 탐험하고 있다. 2010년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NASA 우주생물학연구소와 함께 과학탐험을 했으며 저서로는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 <문경수의 제주과학탐험> 등이 있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주시평생학습포털(http://www.gongju.go.kr/learning) 또는 공주시청 평생교육과(☏041-840-8391, 8383)로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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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기초푸드뱅크,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평가 '충남 1위'[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18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공주 기초푸드뱅크(센터장 소진원)가 충남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대상사업장에 법적기준 및 운영성과 평가를 실시해 그에 따른 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방안 및 인센티브·컨설팅 제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 공주 기초푸드뱅크는 충남도내 1위, 전체 411개소 신고사업장 중 상위 10%안에 해당하는 성적을 올렸다. 특히 공주 기초푸드뱅크는 지난해 6억 8천만 원의 기부식품을 관내 47개소 시설과 700여 명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공주 기초푸드뱅크는 식품제조·유통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식품·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장애인 등 우리사회 저소득계층에게 식품을 지원해주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이다. 푸드뱅크 이용을 희망하는 개인이용자는 공주기초푸드뱅크(☎041-857-6004)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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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섬유축제 지역경제 효과 '톡톡'[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주말 열린 제3회 유구섬유축제가 매출 1억 원을 넘기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 섬유 관련 수입은 현장 판매액 4천만 원을 비롯해 원단개발 수주액 4천 9백만 원, 마케팅센터 매출액 1천 6백만 원 등 총 1억 5백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20여개 섬유업체가 참여해 각 업체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섬유제품과 개별 공장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유구인견 제품이 인기가 많았다. 김동찬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하절기로 축제시기를 조정했고 프로그램 역시 이전 보다 변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지난해와 달리 타 지역 관광객이 급증하여 섬유의 고장 유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미진한 부분을 적극 개선해 유구 섬유축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유구섬유축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유구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만 여명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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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愛 음악을 물들이다’[공주일보] 공주시의회가 시민예술공간을 조성해 ‘캘리愛 음악을 물들이다’를 열고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캘리그라피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시민예술공간은 공주시의회 2층 로비를 전시공간으로 마련한 것으로 제8대 의회 출범 후 의회 공용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 공유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묵향회전’, ‘그리다 회전’,‘꿈꾸는 세상전’에 이어 네 번째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을 출품한 수미 캘리그라피는 2015년 박경수 회장과 회원 15명으로 구성하여 2015년 공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로 등록되었으며, 다양한 창작활동과 열정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병수 의장은 “이번 ‘캘리愛 음악을 물들이다’는 시민 예술공간의 네 번째 작품 전시회로 지난 3월 처음 전시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시 예술동아리 회원들의 전시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동아리 회원들의 전시공간으로 내집처럼 편하게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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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세종사무소' 20일 개소[공주일보]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20일 오후 3시 지방자치회관(세종시 소재)에서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세종사무소는 서울사무소에 이은 또 하나의 대외협력 전진기지로 정부예산확보 지원, 각종 자료와 정보 및 정책 동향 수집 등 주요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담당한다. 신설하는 세종사무소는 접견실과 재정협력관실, 시·군 대외협력부서 지원을 위한 스마트워크 센터,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양승조 지사는 "기존 서울사무소를 중앙협력본부로 격상시키고, 세종사무소를 신설해 대외업무능력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를 위해 예산‧조직‧인력 등 다방면의 총체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