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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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도내 12개 대학, 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약[공주일보] 충남도회의(의장 조길연)는 어제(26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남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2개 대학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과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충남도 유재룡 산업경제실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와 각 대학 부총장 등 12개 대학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의회와 충남도는 대학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시책 및 협력사업 발굴·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의무 조기 달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12개 대학 또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직무조사 및 컨설팅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명숙 위원장은 “도내 주요대학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이번 협약식을 통해 명문화되었다”며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가시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사례를 계기로 대학 이외의 다양한 사업체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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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냉방기기 화재 65건...주기적 점검 습관 필수[공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사용 전 점검 등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27일 도 소방본부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총 65건의 냉방기기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대부분이 에어컨(36건)과 선풍기(28건)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방기기 화재로 인한 피해는 1명이 사망하고, 총 3억 4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시기는 6-8월 사이 53건(81.5%)이 발생해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 집중됐으며, 시간대별로는 냉방기기 사용량이 많은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12건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63.1% △기계적 요인 24.6% △부주의 12.3% 순으로 집계됐다. 도 소방본부는 전기적, 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발생 비율이 높은 만큼 냉방기기의 배선 상태와 실외기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동근 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은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냉방기기는 먼지를 깨끗이 닦아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냉방기기 사용 시 콘센트는 개별적으로 연결해 과열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충남소방도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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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흠 충남도정 ‘출범 1년’…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으로 비상했다[공주일보] 김태흠 충남도정 ‘출범 1년’…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으로 비상했다 ■ 방송일 : 2023년 06월 2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끄는 민선 8기 충남도정이 출범 1년을 맞이했는데요. 그동안 김태흠 지사는 힘쎈충남이라는 모토 아래 굵직한 현안들을 다수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출범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김 지사는 지난 1년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도정에 대한 계획을 밝혔는데요. 박승철 기자가 관련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민선 8기 충남도정이 1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취임 이후부터 천명했던 ‘힘쎈충남’이라는 슬로건처럼 한 해 동안 바쁜 행보를 이어갔던 김태흠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장관, 대기업 총수들을 연이어 만나 지역현안을 풀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과 가진 독대에서는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우선 선택권 부여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공감대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제가 취임할 때, 출마를 하고 선거운동을 할 때 도민들에게 말씀드린 것은 충남이 그동안 여러 여건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밋밋하고 무색무취한 도정을 탈바꿈시키겠다, 체제를 바꾸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충남도가 역동적이고 열정적이고 파워풀하게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는 환골탈퇴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고, 과정 속에서 결과물을 내는 도정을 하겠다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1년 동안 그 길을 가기 위해 도정의 체질도 바꾸고 성과를 내기 위한 목표와 방향도 정하고 정책도 나름대로 세팅하는 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흠 지사가 이끄는 충남도정은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원 시대를 열며 다양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여기에 김 지사의 선거 공약이었던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유치에도 성공했고,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또한 개원시기를 3년 앞당겨 2026년 개원하기로 하는 등 도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성과도 가져왔습니다. 기업유치 성과도 빛났는데,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민선 8기 최대규모인 4조 100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낸 것은 눈에 띄는 점이었습니다. 앞으로 김태흠 지사가 그가 갖고 있는 특유의 전투적인 추진력을 바탕으로 충남도정에 어떤 힘을 실어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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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6월 26일(월)[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6월 2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김승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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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정부지원 촉구[공주일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장협의회는 어제(21일) 대구에서 열린 2023년 제5차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제안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충남을 비롯한 대전·세종·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해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충청권의 첫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전 세계에 충청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 560만 충청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2조 7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여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충청권 시·도의회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대회 마케팅 및 홍보방안, 시민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협력 및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충청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과 세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될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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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치매 어르신, 3일만에 가족 품으로...[공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0일 공주시에서 3일간 실종됐던 치매 어르신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20시 51분경 신고자가 트랙터 창고에 간 사이에 함께 밭일을 하던 60대 노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주소방서 구조대와 정안센터 소방대는 도로를 따라 산 쪽으로 올라갔다는 이웃 주민의 목격담을 바탕으로 경찰과 합동 수색을 시작했으나 날이 너무 어두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다음 날인 19일, 다시 모인 소방과 경찰 수색대는 정안면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103명과 수색견 4마리를 동원해 수색 범위를 정하고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이날 오전부터 저녁 10시까지 소방드론을 띄우며 실종자 수색에 매진했지만, 마을 주변 CCTV에서 잠시 스쳐 가듯 어르신의 흔적만 발견할 수 있었다. 3일 차가 된 20일, 129명의 인원과 16대의 수색장비를 동원해 전날 발견된 실종자의 흔적을 토대로 다시 합동수색을 시작했다. 수색을 시작한 지 43시간이 지난 20일 11시 08분경 실종자의 동선을 고려해 마을 근처 야산을 도보로 수색하던 손문근 정안119안전센터장이 웅크린 채 앉아 있는 실종자를 기적처럼 발견했다. 놀랍게도 실종자는 다리가 아프다는 말과 함께 탈수 증상이 있었으나 의식과 호흡은 명료한 상태였고, 주변에 있던 구급대가 신속히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다. 실종자를 처음 발견한 손 센터장은 “이날 비 예보까지 있어 실종자를 더욱 빨리 찾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소방과 의용소방대, 경찰이 긴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실종자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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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개최 준비 ‘착착’...김 지사 “성공개최 위해 최선 다할 것”[공주일보] 충남도는 어제(19일) 96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공주시·부여군,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 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추진상황 보고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실·국·본부장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의 대백제전 준비상황 및 행사 콘텐츠에 대해 보고 받은 뒤 도청 실·국·본부의 행사지원 추진상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시뮬레이션 운영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해외 교류국 공연단 초청 등 교류 확대 △국내 학술대회 개최 등 백제역사문화 가치 제고 및 지속성 확보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2023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1500주기 및 성왕 즉위 1500주년, 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과거 백제와 교류를 맺었던 해외국가 9개국 10개 공연단을 초청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 멀티미디어 아트관은 음향·레이저·홀로그램·특수효과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해 엠지(MZ)세대 등 다양한 세대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공주시는 웅진판타지아, 웅진성 퍼레이드 등을, 부여군은 백제의 전투, ‘제불전2023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禮’ 등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뿐만 아니라 도내 13개 시군 문화예술공연단의 공연, 친환경 놀이터, 친환경 전시 및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개막 전까지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2023 대백제전은 백제문화제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시킬 주춧돌이 될 행사”라며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공주·부여, 백제문화제재단은 원팀이 되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K)-컬처의 원조격인 백제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 진행되며, 개막식과 폐막식은 각각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부여 구드래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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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층 맞춤형 취업 지원 ‘만남의 날’ 실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6일 세종홍익아카데미를 찾아 장년층 맞춤형 취 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층에 비해 이직이나 재취업이 불리한 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직무교육(경비원신임교육)을 지원하고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 업체는 공주·세종·대전 지역에서 경비원을 채용 중인 ㈜미래엠에스가 참여했다. 이날 5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채용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취업 희망자는 공주시일자리센터를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맞춤형 교육 이수와 구인업체와의 1:1 현장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취업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육생은 “구인 업체를 통해 직접 회사에 대한 정보도 듣고 채용설명회가 함께 이뤄지는 걸 보니 취업을 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장년층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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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6월 19일(월)[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6월 1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천안시민프로축구단 김형목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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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도토리, 초록우산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동참[공주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는 16일, 공주시 산성동에 위치한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공주카페도토리(대표 김혜영)에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국내외 저소득 아동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사업자 또는 기업 및 단체, 가족 등을 위해 기념 현판을 제공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나눔문화 활성화 캠페인이다. ‘공주카페도토리’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으로 공산성과 산성시장 근처에 위치해있다. 4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김혜영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도 참여하고자 후원을 결정하였다. 김혜영 대표는 "작은 나눔실천이 지역 내 저소득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쓰이길 바란다. 산성시장 앞을 지나는 시민들이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통해 나눔에 관심을 갖고, 공주카페도토리 고객들이 커피값의 일부가 아이들을 돕는 것에 쓰인다는 것을 알고 보람을 느꼈으면 한다."라며 "나눔에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주변에 나눔을 추천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 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단체 등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041-578-7173)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