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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논란 증폭 중인 세계잼버리…충남 소속 대원들은?[공주일보] 연일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 우리 지역에서 참가한 대원들은 어떤 모습일까? 7일 공주일보 자매지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스카우트 충남세종연맹 소속으로 참여한 스카우트 대원들은 52명이며, 지도자들까지 합치면 80명의 인원들이 이번 잼버리 참가 차 현재 전북 부안에 머물러 있다. 현재 충남세종연맹 소속으로 잼버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천안에서 1개 학교, 홍성에서 2개 학교, 서천에서 1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에 스카우트가 없는 지역대 소속 학생들도 3명이 함께 이번 잼버리에 참여 중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현재 충남세종연맹 대원들의 건강상태에 대해 묻자 연맹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학생들이 폭염으로 인해 지친 모습이 있기는 하지만 쉽게 만나기 어려운 각국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의 온도가 생각보다 그렇게 높지 않다. 낮에는 물론 더위 때문에 힘들지만 오후가 되면 선선해지기도 하고, 마침 바닷가 근처에 야영장이 위치해 있어서 바람도 많이 부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들이 모두 틀린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실제 이곳에 참여하고 있는 대원과 지도자들이 보기에는 당황스러운 내용들이 올라와 있기도 했다”면서 “실제적으로는 영지 내에서 큰 논란이 불거지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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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8월 7일(월)[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8월 7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 (MC 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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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성공 개최 본격 시동[공주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창립총회결의효력정지 및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을 취하함에 따라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내정됐던 윤 원장은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지난달 6일 대전지방법원에 창립총회결의효력정지 및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 윤강로 원장은 “선친 고향인 충청권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선의로 출발했던 조직위원회 공모 선출 사무총장 직무수행 의도가 법정 다툼으로 이어져 지혜롭지 못한 결론을 맞게 된다면 이 또한 혼란을 야기하지 않겠나”라며 소송 취하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부승인까지 난 마당에 법적 잣대로 시시비비를 따지기 보다 정부승인으로 출범한 조직위원회가 이대로 순항하도록 제가 물러나는 것이 체육계와 충청권 모두를 화평케 하는 도리라 생각해 지난 1일 소송 취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윤강로 원장의 대승적 차원에서 창립총회결의효력정지 및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 취하 결정을 존중하며, 560만 충청인 염원을 담아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중 12일간 4개 시도 30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경기종목은 육상과 농구, 유도, 태권도, 배구 등 15개 종목이며 축구, 조정, 비치발리볼 등 선택 종목은 3개 종목으로 참가 인원은 150여개국 1만5천여명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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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당선[공주일보]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2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18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중요한 책무를 맡겨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리고 협의회장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전반기 협의회장으로서 협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기틀을 잡아주신 서울시의회 의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조 의장은 “현재 마련된 지방의회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상정·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얼마 전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강화와 조직권·예산권의 독립, 지방의회법 입법화 추진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국회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그리고 시도의회 의장님들과의 협치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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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누락 아파트’ 후폭풍, 김태흠 충남지사 현장 점검 나서[공주일보] 전국 LH 아파트 단지 15곳에서 철근 누락이 드러난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어제(3일) 내포신도시·아산 탕정·공주 월송 등 충남 지역 철근 누락 3개 단지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LH 관계자 등으로부터 철근 누락 상황과 보강 완료 현황, 향후 보강 추진 계획 등을 들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건축물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이라며 “공법을 다시 도입하려면 안전성부터 살피고 경제성을 따져야 하는데, 경제성부터 따지다 보니 이 같은 문제점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조설계와 시공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분석해 보강 조치를 조속히 마쳐 도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산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안장헌 도의원(아산 5)도 탕정 2-A14 블록을 찾았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충남도에서 무량판구조 설계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와 안전성 평가를 별도로 한다고 한다. 평가 결과를 보면서 이 기회를 통해 다층화된 건설분야의 하도급문제, 최저낙찰제도의 문제점 개선 등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 건설노조 충남지부는 이날 오전 충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LH 발주 15곳에서 나타는 철근 누락은 무조건적 물량 죽이기로 나타나는 불법도급과 무리한 속도전이 구조적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2023년 4월 현재 전체 건설사수는 89,271개다. 2020년엔 77,182개였다. 9만에 가까운 건설사는 5만에 약간 못 미치는 편의점 개수보다 많다. 줄어든 파이에서 이윤을 더 남겨야 하는 건설사들이 결국 선택하는 건 불법하도급과 무리한 속도전"이라는 게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주장이다. 건설노조 충남지부는 ▲적정공사비 ▲적정공기 설계 숙련공 양성 ▲건설기능인등급제 본격 제도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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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추락한 교권,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공주일보] 앞서 리포트에서 전해 드렸듯, 20대 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가 학부모 갑질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래 세대를 교육하는 교사가, 그것도 자신이 몸 담은 학교에서 생을 포기하는 일이 생긴 건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숨진 교사에게 애도를 표시합니다. 비극이 벌어진 서이초등학교엔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근조화환과 조화, 그리고 숨진 교사를 추모하는 메모지로 가득합니다. 메모지 대부분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같은 교사로서 분노한다’ 는 글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근조화환과 조화 대부분은 시들었지만, 숨진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은 오늘도 이어지는 중입니다. 비극이 벌어지면 늘 그랬듯 진상규명, 그리고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집니다. 이번 서이초교 참사가 벌어진 이후에도 교권추락을 개탄해 하며 교사에 대한 보호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 학생인권조례로 불똥이 튀는 양상입니다. 참사 직후 부터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불거지더니 급기야 대통령까지 나서서 교권을 침해하는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지역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아산시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박정식 도의원은 충남교육정보연구원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겠다는 글귀를 적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교육현장에선 다른 목소리가 나옵니다. 현직 교사들은 학생인권조례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조례에 불과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오히려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서라도 학생인권조례는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보다 학부모들이 아동학대방지법을 지나치게 확대 적용해 교사들의 운신의 폭을 좁히고 있다며 법 개정이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때, 교육은 훈육과 같은 의미였습니다. 과도한 규제, 체벌이 횡행하는 교육현장은 지난 시대의 부끄러운 자화상이기도 합니다. 학생인권조례는 더 이상 자라나는 아이들을 훈육의 대상으로 여겨서는 안된다는 문제의식의 산물입니다. 추락하는 교권을 지키고, 학생들의 인권도 존중하는 제도 마련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야 교권이 보호받을 수 있다는 주장은 지나치게 단선적인 견해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모두가 명확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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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응급 복구율 88%…일상 회복 총력[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이 약 88%의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공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8시 기준 도로‧교량과 하천제방, 상하수도, 문화재 등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 접수 1794건 중 1577곳이 응급 복구가 완료돼 87.9%의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과 공장, 상업시설, 비닐하우스, 농경지 등 사유시설 피해는 2231건이 접수된 가운데 1962건이 응급 복구되면서 역시 87.9%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지난 31일에도 인력 137명과 장비 59대를 투입해 응급 복구 등 피해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앞으로 있을 국지성 집중호우나 태풍 북상 등을 고려해 민관군이 합심해 막바지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접수된 공주지역 공공시설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총 1002건에 피해액은 589억 2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 시설에 대한 등록은 오는 8월 4일까지로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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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학부모 갑질 못이겨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교권추락 ‘심각’[공주일보] 학부모 갑질 못이겨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교권추락 ‘심각’ ■ 방송일 : 2023년 07월 3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재직하던 20대 교사가 학부모 갑질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실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 이후 전국적으로 학부모 갑질 등 교권침해 사례들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충남 교원단체에도 일선 교사들의 교권침해 사례 신고가 갈수록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관련 내용 최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서울 서이초등학교에 재직하던 20대 교사가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사건이 벌어진 이후, 전국적으로 교권침해 사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충남 교원단체들에 접수된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교사노조와 충남교총, 전교조 충남지부 등 교원단체들에 따르면 이번 서이초 사례가 알려진 이후 이전보다 더 많은 교권침해 사례가 밝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생의 지속적인 수업방해에 이은 교사에 대한 폭언 및 폭행은 이미 일반적이 됐으며, 학교폭력 사례가 발생했음에도 자신의 자녀를 피해자로 몰아간다며 폭언을 행사하는 부모들의 사례도 곧잘 일어나는 일이라고 실제 충남교사노조 측에서 일선 교사 1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9%가 교권침해를 당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젊은 교사들이었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학부모들의 악성민원에 대한 사례, 학생의 생활지도에 대한 불응이 가장 많았고 학생의 고의적 수업 방해와 심지어는 학생에 의한 성희롱 사례도 적지 않은 숫자를 보였습니다. [최재영/충남교사노조 위원장 : 악법인 아동학대법, 아동복지법, 학교폭력법과 관련한 개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법이 개정돼야 합니다. (지금은) 정당한 학생 생활지도를 전혀 할 수 없습니다. 학생을 정당하게 생활지도를 해야 학교현장이 바로서고, 교사들이 정상적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충남교총과 전교조 충남지부 같은 교원단체에서도 교사들이 부모들에 의해 아동학대 건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을 준비 중인 경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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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7월 31일(월)[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7월 3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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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경찰청 총경급 인사 (7월 27일자)[공주일보] 충청남도경찰청이 7월 27일자 총경급 인사를 발표했다. ▲ 충남청 홍보담당관 이원준 ▲충남청 청문인사담당관 박성갑 ▲충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구자면 ▲충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박선미 ▲충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경호 ▲충남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영대 ▲충남청 형사과장 정준엽 ▲천안서북서장 김장호 ▲논산서장 심헌규 ▲공주서장 박종민 ▲홍성서장 김경운 ▲태안서장 주진화 ◆ 승진 ▲충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