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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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구독료 내년 1월 1일부터 소득공제 받는다[공주일보] 내년 1월 1일부터 종이신문을 구독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신문구독료)에 대한 소득공제가 시행된다. 이는 작년 12월에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2(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문체부)는 그동안 국세청과 함께 신문업계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행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미 소득공제를 시행하고 있는 도서·공연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문화비)에 이어 이번에 그 대상을 신문구독료까지 확대했다. 신문구독료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공제율은 30%, 공제한도는 도서·공연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등을 포함해서 최대 100만 원이다. 신문구독자가 구독비용을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에게 신용카드로 지급하는 경우, 문화비 소득공제는 자동으로 적용된다. 다만 지로, 이체 등으로 지급했다면 사업자에게 문화비 소득공제 전용 현금영수증의 발급을 요청해야 한다. 결제단말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신문사업자는 현금영수증사업자인 금융결제원과 토스페이먼츠의 누리집에서 문화비 전용 현금영수증을 구독자에게 발급해 줘야 한다. 문체부는 이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를 접수하고 있다. 종이신문을 판매하는 사업자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deduction, 한국문화정보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제도 시행을 계기로 신문을 구독하는 국민들도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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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상가번영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공주일보] 공주시 중학동(동장 김기남)은 최근 노재관 공주시상가번영회 대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어느 때보다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이 어느 해보다 큰 상황이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이 소외계층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중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펼치는 공주시상가번영회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외롭고 쓸쓸한 겨울이 아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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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지방자치법 개정,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공주일보] 김정섭 시장은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대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다가가는 계기로 활용하자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주민참여권 보장을 통한 주민주권 강화 ▲지방자치단체 자치권 확대 ▲자율성 강화에 상응하는 투명성·책임성 확보 등이 실현될 수 있게 되었다”고 평했다. 특히, 김 시장은 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 등을 통한 지방의회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며,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반 사항 준비를 지시했다. 다만, '주민자치회'가 주민주권을 확립하는 핵심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항이 삭제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김 시장은 “지방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맞아서 놀라운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차량 탑승 검사, 공공임대료 감면, 천 마스크 제작‧보급, 공주페이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해결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정부의 노력과 함께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지원하는 것이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한 거스를 수 없는 대의이므로 그에 따른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변화에 더욱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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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의원, 범사련 선정 ‘2020 좋은 정치인상’ 수상[공주일보]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한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범사련은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통일, 인권 등 12개 분야 전국 250개 시민단체들이 활동하는 연합체로, 매년 연말 시민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정진석 의원은 “250개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해서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만큼 매우 영광스럽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변함없이 이어 가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범시민단체연합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임을 고려해 연말에 실시해 온 오픈 행사를 열지 않고 내년 2021년도 신년회 때 시상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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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충남 최초 권역형[공주일보] 충남 최초의 권역형 공동육아나눔터가 공주시에 조성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읍과 사곡면, 신풍면을 아우르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11일 유구읍 석남1리 경로당 2층에 문을 열었다. 이는 지난 2018년 신관동 1호점과 지난해 옥룡동 2호점에 이은 3호점으로, 지난 6월 여성가족부의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도내 최초로 권역형 거점센터로 조성됐다.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은 유구읍을 중심으로 지역 돌봄기관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특히, 농업 및 생산직 종사자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기존 1‧2호점과는 달리 주말 특화 운영을 통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아동중심의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에게는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자 아이들에게는 상시프로그램과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아이가 행복한 사회, 육아가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느낄 수 있는 공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옥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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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주), 공주시에 건강기능식품 기탁…코로나19 극복 응원[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0일 애터미(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사 건강기능식품 2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애터미(주)는 이날 시 보건소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요양병원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따라 격리 시설로 운영 중인 공주유스호스텔 환자와 의료진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약처로부터 면역기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김원국 애터미 CSR 담당자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공주시와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환자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애터미(주)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률 보건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해 준 애터미(주)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사랑과 온정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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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1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성료[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단체, 기업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 참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행렬이 잇따르며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순회모금에서는 ㈜태산종합건설 김지찬 대표가 2000만원의 성금기탁과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신규 가입했다. 또한, 솔브레인 나눔재단(이사장 임혜옥) 1500만원, 사계절 영농법인(대표 박규년) 1000만원, (사)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 700만원, 부자떡집(대표 심재승) 6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어 주은라파스요양병원(원장 이웅재) 500만원, 전통궁중칼국수(대표 강숙자) 500만원, ㈜공주주거복지센터(대표 남궁기원) 500만원, 종로약국(약사 김기효) 500만원 등 많은 기관‧단체에서 성금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2021년 배분사업으로 공주시청소년쉼터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1대의 승합차량이 지원됐으며, 신청사업 배분금으로는 굴렁쇠지역아동센터 등 9개소에 8300여만 원이 지원됐다. 김정섭 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중한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기부천사 시민, 독지가, 기업 등에게 감사드린다. 우리의 소중한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이 되고 희망을 주어 행복의 길로 이어질 것이다”며 나눔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복지정책과(☏041-840-8128)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성금모금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올해 목표액을 지난해 모금액의 77% 수준인 10억 7900만원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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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기관 선정[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올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공주 문화재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근대’ 사업으로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열린 ‘2020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올해 총 385건의 사업 중 공주시를 포함한 25건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한 ‘공주 문화재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근대’ 사업은 총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민과 관광객,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도심에 산재한 근대문화재를 활용해 ▲공주근대역사탐방 ▲지역사회 역사학자 및 공연예술가가 참여하는 근대 토크쇼 ▲민족음악과 유행가를 통한 시간여행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문화재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시는 2021년도 문화재 야행과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석광 문화재과장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문화재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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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유스호스텔’ 11일 코로나19 집단격리 해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관내 요양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격리시설로 지정 운영했던 공주유스호스텔에 대한 집단격리 조치가 11일 해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푸르메요양병원 확진자 발생으로 제2, 3병동에는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으며, 이후 병실 내 밀집도를 낮춰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주유스호스텔을 격리 시설로 지정했다. 이곳에는 환자 80명이 이송돼 그 동안 1인 1실 격리체제로 운영돼 왔다. 그 동안 발생한 확진자와 지병 악화 등에 따른 타 병원 전원 조치 등을 제외하고 현재 남아있는 61명에 대한 격리 해제 전 마지막 전수검사를 지난 10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환자 보호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푸르메요양병원 격리해제가 예정된 14일 이후 소방서 측의 협조를 받아 환자들을 푸르메요양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집단감염 발생 이후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별도로 구성, 운영했으며, 모든 격리자가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황을 고려해 보건소 진료 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자체 인력 31명을 긴급 투입했다. 또한 민간파견인력(중수본) 28명, 도내 타 지자체에서 파견된 17명 등과 함께 3교대 근무조를 편성하고 투약, 위생관리 등 환자치료와 돌봄에 주력했다. 이상률 보건과장은 “이번 요양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환자와 가족,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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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2023년까지[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국세청 등 1,078개 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서비스 운영, 고객 만족도 평가를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공주시는 지난 2017년 처음 인증을 받은 뒤 다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효력이 오는 2023년까지 연장됐다. 시는 그동안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확대해 민원인의 시청방문 편의를 높이고, 본관 로비에 북카페를 설치, 운영해 민원인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퇴직공무원을 민원상담위원으로 선정해 민원서식 작성 및 각종 민원상담에 투입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창구도 운영해 신속한 민원 처리와 함께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찾아내어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