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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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서울 메가시티 보다 지방 메가시티 우선돼야”[공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여당 등으로부터 촉발된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와 관련해 ‘서울 메가시티’ 보다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편중을 지방에 분산시킬 수 있도록 부울경, 대구‧경북, 호남, 충청권 메가시티 청사진이 먼저 제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등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행정‧교육‧재정 권한 이양 및 수도권 대기업‧대학 이전 등 획기적인 청사진 제시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더해 충청권 4개 시‧도(충남, 충북, 세종, 대전)의 메가시티 조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한편, 김 지사는 5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소화한 유럽 출장길의 성과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김태흠 지사는 “독일에서 도정 사상 최초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고, 벨기에와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 이차전지, 스마트팜, 재생에너지 분야의 외국기업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의 경제영토를 넓혀갈 독일 충남사무소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유럽과의 교역확대를 위한 프랑크푸르트 선언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해외 기업유치는 물론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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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 럼피스킨병 확산세 '다소 주춤', 당진 1건 신고 접수[공주일보] 소 럼피스킨병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이다. 충남도청은 6일 오전 10시 기준 당진에서 신고가 들어와 20두를 대상으로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각 기준 럼피스킨병 발병 사례는 서산 16건, 당진 10건, 태안 1건, 홍성 1건, 논산 1건, 아산 2건 등 6개 시·군 31건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율도 목표치 12,300농가·523천두 가운데 11,973농가·518천두에 접종을 완료해 99% 접종률을 보였다. 소 사육두수가 많은 홍성·예산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시·군은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충남도는 알렸다. 충남도는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시·군 접종반 95개반 197명 동원해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는 오늘(6일)부터 방역 상황 변경에 따라 폐쇄조치한 도축장 두 곳에 대해 운영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방역대내 출하되는 소는 도축이 가능하다. 하지만 충남도는 럼피스킨이 발생한 6개 시·군과 인접지역 방역대내 농장에 대해 임상관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또 오는 10일까지 흡혈 곤충 집중 방제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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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1월 6일(월)[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11월 0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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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음주측정 거부 지민규 도의원, 충남도의회 징계 받는다[공주일보] 지난달 24일 천안시 불당대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음주측정마저 거부한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국민의힘, 아산6)이 충남도의회 차원의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오늘(2일) 오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6일 도의회가 개회하는데, 개회 즉시 윤리심사위원회에 회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인가?”란 기자의 질문에 “반드시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지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천안서북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지 의원은 조사에 앞서 "먼저 이렇게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경찰 출석 전날인 10월 29일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과문을 올렸다. 지 의원은 이 사과문에서 "지난 번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하여 모든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이유를 불문하고 여러분의 믿음에 실망을 드리게 되어 참담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또 사고 이후 대리기사가 사고를 냈다는 해명에 대해서도 "사고 이후 저의 부끄러운 변명은 취중에 솔직하지 못한 답변"이라며 재차 사과했다. 그러나 지 의원은 사과문 말미에 "공인으로서의 책임과 행동을 무겁게 느끼고 성찰하고, 충실한 의정 활동으로 도민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어 역풍을 맞았다. 몇몇 시민들은 “음주운전에다 음주측정까지 거부하고, 거짓진술을 한 사실이 불거졌는데 사과문엔 이런 내용은 빼고 도의원직을 유지하겠다고 한 게 무슨 사과냐”고 되물었다. 정의당 충남도당도 논평을 내고 "음주사고 이후 음주측정 거부라는 초유의 불법을 저질렀고 대리기사가 운전하고 도망갔다는 거짓말까지 한 것에 대한 진정한 사과는 의원직 자진사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사고 당시 지 의원이 탄 차량이 역주행해 사고를 내는 CCTV 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지 의원은 더욱 궁지에 몰렸다. 이 같은 반발에 지 의원은 "저의 부끄러운 변명으로 더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역시 죄송하다"고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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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경제영토 ‘유럽’까지 확장…충남 독일사무소 개소[공주일보] 충청남도의 유럽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충청남도 독일사무소가 지난 1일(현지시각) 개소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호텔 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우베 베커 헤센주 대외협력장관, 충남도의회 김명숙, 박미옥 의원, 충청향우회 소속 교민과 현지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프랑크푸르트에 설치한 독일사무소에는 도 공무원 1명을 소장으로 파견했으며, 현지 직원은 채용 중이다. 독일사무소는 도의 투자 유치와 통상 진흥,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유럽 지역 거점이다. 주요 역할은 기업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외자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현안 정보 수집, 관광객 유치 등이다. 기업 지원 내용은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1대 1 상담 연결 등 수출 계약 지원 △전문가 상담을 통한 수출 애로사항 해결 지원 △시장 동향·정보 제공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기업이다. 김 지사는 “작년 이맘때 외자유치를 왔을 때 유럽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사무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1년 만에 유럽의 관문이자 경제와 금융의 중심, 교통·물류의 중심인 프랑크푸르트에 야심차게 충남 통상사무소 문을 열었다”며 “오늘은 충남이 한국과 독일의 공동 번영을 위한 첫 씨앗을 뿌린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일사무소는 기존 해외 사무소의 통상 지원을 넘어 투자 유치와 국제 교류 등 국가의 대사관 같은 기능을 맡기겠다”라며 현지 한인기업과 유관기관, 교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베커 장관은 “오늘은 충남이 독일사무소를 통해 교두보를 마련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날”이라면서 “독일사무소를 통해 사람 간 만남, 경제와 문화적인 협력이 증진될 것”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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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창간 35주년 기념사진전’, 잔잔한 감동 남기고 막 내려[공주일보] 천안시 승격 60주년, 그리고 <천안신문> 창간 3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지난 10월 31일 잔잔하면서도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막을 내렸다. 10월 23일부터 9일간 천안시 서부대로 '뮤지엄 흥' 갤러리에서 이어진 이번 사진전엔 각계각층 인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천안신문> 모그룹인 씨에이미디어그룹은 허례성 의전문화를 지양한다. 하지만,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인사들의 이름을 잠깐 언급하고자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 오세현 전 아산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 병),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송토영 전 교육장, 천안시체육회 한남교 회장, 신범철 전 차관, 신진영 대통령실 행정관, 천안시검도회 신경식 회장 이하 임원 일동, 법무부 언론위원회 정왕진 고문,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 아산시의회 천철호·홍성표·안정근·김미성·김은복·명노봉 의원, 충남도의회 오인철·안장헌 도의원, 장기수 국회공직자 윤리위원, 아산시음악협회 김요성 회장, 정병기 충남척수장애인협회 회장,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저자 김진혁 목사, K팝 그룹 '뉴진스' 뮤직비디오 애니를 담당한 최용택 감독 등등. 그야말로 지역을 두루 대표하는 인사들이 사진전을 다녀갔다.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입소문으로 전시장을 찾은 시민이 있었고, 먼저 사진전을 다녀간 아버지의 권유로 아들이 사진전을 다녀간 사례도 있었다. 전시장인 '뮤지엄 흥' 바로 앞에 자리한 천안성은교회 성도들은 일요일(29일) 예배 후 사진전을 찾기도 했다. 이 교회 김신점 담임목사께서 사진전 관람을 권유하셨다고 하니, 김 목사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작품들을 관람하신 시민들은 모두 예외 없이 찬사를 보냈다. 전북 정읍에서 사진전을 찾은 채정석 씨는 "이번에 보도사진은 처음 접했는데, 주제가 쉽게 와 닿았고 그래서 감동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며칠 후 채 씨의 아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최연소 관람객이라 할 세정어린이집 원생들은 전시장에 걸린 '아기고양이 사남매' 사진을 보고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달 25일 전시장을 찾아 "(전시작은) 천안의 발자취로 길이 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시작은 참으로 귀하고 계속 기록이 이뤄져 후진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전시회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전시장을 찾은 아산시의회 김미성 시의원(민주, 라)은 "마치 천안·아산의 퓰리처 사진전을 보는 듯 하다"는, 사뭇 최고의 찬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렇게 전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께서 <천안신문>이 기록한 보도사진, 그리고 충남 전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씨에이미디어그룹' 소속 사진기자들이 담은 아름다운 풍경사진에 공감을 표시해 줬기에 안도할 수 있었다. '기자'가 해야 할 본연의 일은 글로, 그리고 사진으로 우리의 공적 일상을 ‘기록(記)’하는 일이다. 이번 천안시승격60주년·천안신문창간35주년 기념사진전에 보내주신 모두의 성원을 원동력 삼아 천안신문 임직원 모두는 더 열심히 '발로' 뛰며 쓰고 찍을 것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 번 귀한 발걸음 해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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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유치’ 나선 김태흠 지사, 獨헤센주와 교류‧협력 추진[공주일보] 충청남도가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로, 외국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는 독일 헤센주와 공식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헤센주 청사에서 우베 베커 대외협력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곧 개소를 앞둔 충남 독일사무소에 대해 소개하며 “대한민국과 독일이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과정 속에서 헤센주와 충남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베커 장관은 “독일사무소는 충남이 독일과 깊은 관계를 맺는 의미 있는 행보라고 생각한다. 경제, 학문, 문화적으로도 교류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해 양 도‧주 간 교류 및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양 도·주 간 공식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자는 뜻은 헤센주에서 먼저 꺼내들었다. 베커 장관은 김 지사에게 “제안할 것이 있다”면서 “유럽 정치의 중심지인 벨기에 브뤼셀에서 충남과 헤센주가 투자 등을 유인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행사 등을 공동으로 주최하자”고 말했다. 베커 장관은 이 행사는 충남이 “유럽을 향해 나아가는 다리를 놓는 것이며, 유럽의 중심부에서 가능성을 찾고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태흠 지사는 자매결연 등을 통해 공식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만들자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베커 장관의 제안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라며 “다음에 만날 때에는 헤센주와 충남이 자매결연을 맺어 경제와 산업,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형제처럼 활발히 교류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언더2연합을 언급하며 탄소중립을 함께 논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도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와도 함께 할 수 있는 일도 찾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접견에서는 또 김 지사의 ‘충남 세일즈’도 등장했다. 김 지사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미중 패권 갈등을 거론하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헤센주를 비롯한 독일 기업들이 아시아에 진출할 때에는 대한민국 충남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헤센주에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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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중고제 판소리의 향연[공주일보] 제4회 고마나루창극단 정기연주회가 지난달 26일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고마나루 창극단은 2019년 전통예술에 관심있는 공주시민들이 판소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소리극인 창극을 공부하고자 결성 창단 후 매년 판소리 5바탕 중 하나를 창극으로 무대에 올리는 정기공연과 단원들이 갈고 닦은 소리, 연기, 춤을 단가, 창극, 판소리, 민요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시민들께 선보이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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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도내서 '럼피스킨병' 발생...충남도 국감서도 도마 위[공주일보] 충남도내서 '럼피스킨병' 발생...충남도 국감서도 도마 위 ■ 방송일 : 2023년 10월 30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지난 20일, 충남 서산의 한 축사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국 각지에서 발병 소식이 계속해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난 23일 있었던 충청남도의 국정감사 자리에서도 럼피스킨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관련 내용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지난 20일, 충남 서산의 한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이후 전국의 한우농가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충남도내에서만 7건 이상이 발생했고, 한우로 유명한 강원도 횡성은 물론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도 럼피스킨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처음 발병한 충청남도의 국정감사 자리에서도 럼피스킨병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현재 살처분한 소들을 땅에 묻는 것이 아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즉 FRP통에 담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형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럼피스킨이 발병되고 감염된 소들에 대해 살처분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하면 땅에 묻는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언론보도를 보니 묻는 살처분이 아니고 FRP에 담아서 방치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입니까? (김태흠 충남도지사) 시간이 늦게 걸릴 수 있거든요. FRP통이라던가... (이형석 의원) 럼피스킨 살처분을 FRP통으로 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거든요. 충남 축산조합장님들 같은 경우 격분하셔서 불안하게 방역을 하는 경우가 어딨냐고 성토하고 있는데…] 이밖에 다른 의원들도 소에 대한 살처분과 관련해 농민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재정지원이 없어 농민들이 두 번 눈물 흘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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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20년간 동결된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현실화"[공주일보] 조길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충청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담은 안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대통령과 지방 4대 협의체 회장,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다. 첫 회의가 청와대에서 개최된 이후 각 지역을 순회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울산, 전북 전주, 부산에 이어 이번에는 경북 안동에서 개최됐다. 조길연 회장은 “20년간 동결되었던 의정활동비의 현실화는 더욱더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완전히 독립된 인사·조직권 등 부족한 부분을 채워 지방의회가 지방시대의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의정활동비 포함)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지방주도 통합발전계획의 수립과 추진 방안 등 다섯 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지방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추가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