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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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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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창업 정보 한눈에 ‘사업자료집’ 발간[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를 담은 사료집을 발간하고 활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처음으로 발간한 ‘내일이 시작되는 곳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료집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직업교육훈련 ▲취업준비특별반 ▲일자리연계사업 ▲내일이 시작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 동안 추진한 사업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사업별 질문답변 형식으로 정리해 이해를 도왔으며, 다양한 사진자료도 함께 첨부했다. 시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이번 사료집을 관내 기업체, 일자리기관 및 여성 단체 등에 배포해 공주시 여성일하기센터의 주요 사업을 알리면서 거버넌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병찬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들이 꿈을 이루고 배움을 실천하길 바란다. 여성들이 경제적 능력을 키우고 진정한 삶을 찾아가는 그 길에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로드맵을 제시해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 활동 촉진을 위해 지난 2013년 개소해 구인·구직 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알선, 직업교육훈련, 취업 지원 등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문의은 전화(850-6061~9) 또는 방문(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 3층)을 통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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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보조관측망’ 추가 설치…효율적 관리 총력[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염된 지표수 유입으로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보조관측망을 추가 설치해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까지 읍‧면지역에 지하수 보조관측망 7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축산단지와 산업단지 인근에 3개소를 추가 설치해 지하수 오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 수위 변동뿐만 아니라 지반침하, 수원고갈, 수질오염 등 지하수 전반에 걸친 장애를 사전에 감시하기 위한 장치로 공적자원인 지하수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한 자료로도 이용한다. 또한, 지하수 수위와 수온, 전기전도도 등 지하수 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향후 지하수 수질오염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여 지하수 장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시는 지하수법 제‧개정 이전부터 무분별하게 지하수를 개발하면서 그라우팅 부실 등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에 따른 이용자 불안감이 이번 조치로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도연 상하수도과장은 “지하수는 미래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공적 자원”이라며 “지하수 오염여부 상시 감시는 물론 지하수 고갈 등으로 방치된 폐공 등을 즉시 원상 복구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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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첫 ‘열린 시장실’ 운영…현장 소통 강화[공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21일 시청 신바람북카페에서 첫 ‘열린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시장실’을 운영, 시민들과 소통을 통한 열린 시정 구현에 나서기로 했다. 첫 ‘열린 시장실’에는 사전에 신청한 시민 9명과 현장 접수한 5명 등 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 접수된 민원 및 요구사항은 ▲유구 수국정원 주차장 조성 ▲유구 소방도로 개설 ▲유구 관불산 석산개발 반대 ▲이인면 청사 신축 ▲이인면 마을안길 포장공사 ▲웅진동 남부우회도로 개설사업 조속 추진 등 총 14건이다. 김 시장은 민원인들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주의 깊게 청취,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한 뒤 관련 부서 담당자 등과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필요시 후속 대화를 통해 충분한 답변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이날 접수된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각 담당부서에서 검토한 뒤 처리결과 등 진행사항을 민원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시장실’은 매주 목요일마다 공주시청 본관 1층 신바람북카페에서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민소통담당관 소통정책팀(041-840-2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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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누적 78명[공주일보] 공주시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50대 A씨(#76)는 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8일 함께 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모두 12명이 참석했으며 일부는 ‘음성’, 일부는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이어 77, 78번 확진자는 76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이다. 특히, 78번 10대 자녀가 지난 19일 초등학교에 등교해 방과후 수업에 참여했으며, 19일과 20일 학원에 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신속히 접촉자를 분류한 뒤 진단검사 및 격리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21일 확진된 75번 확진자의 가족 5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또한, 71번 고등학생 확진자가 등교했던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총 261명과 일가족(#70~74)의 마을 주민 및 인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8명에 대한 검사결과도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들 가족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지인과 친척 등 10명에 대한 검사결과도 ‘음성’ 통보를 받았다. 시는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선제적 검사 범위를 보다 확대하기로 하는 등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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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신년특집] 황천순 의장, "문화행사 예산, 추경 통해 확보 방안 노력 할 것"[공주일보] 천안TV가 2021년 새해를 맞아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을 만나 올 한 해 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 의장은 "2020년 한 해 천안시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셨을 것 같다"면서 "코로나19 때문에 지금도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계시고, 막대한 수해를 극복하느라 시민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8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인 황천순 의장은 "의장은 아무래도 의회 전체를 총괄해야 하는 위치이고, 의회 내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과정을 해야 하는 위치다. 그것을 잘 했을 때 의장으로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후반기 의장으로 보낸 2020년을 돌아봤다. 황 의장은 "천안시민들은 우리 의회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자주 하신다"면서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많이 걱정된다. 우리 의회에서도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있었던 2021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한 의회 내 갈등 문제에 대해 황 의장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문제다. 각 당 대표들과 만나 갈등을 지양하고 협의를 할 부분에 대해 찾아보자는 이야기도 했었다"면서 "현재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민생예산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추경예산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새해 첫 임시회를 열 예정인 천안시의회의 역점 사업에 대해 황천순 의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됐던 아동학대 문제와 관련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로 인해 천안시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대한 주장을 많이 했는데 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황천순 의장은 "2020년은 많은 시민들이 어려웠던 한 해였다. 비가 온 뒤 땅이 굳듯이 2020년을 계기로 해서 다가올 한 해는 더욱 희망찬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천안시의회도 늘 함께 하겠다"고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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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신년특집] 박상돈 천안시장 "2020년 한 해 코로나19 상황서 시민들 고생 많으셨습니다"[공주일보] 박상돈 천안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천안TV와 신년 특집 인터뷰를 가졌다. 박 시장은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졌고, 시민들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어려운 과제 속에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된다"면서 "우리 시민들은 그동안 이러한 어려움을 잘 극복해 오셨기 때문에 조금만 인내한다면 이 난국을 헤쳐나가 전진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지난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시민들에 대한 인사말을 전했다. 최근 있었던 코로나19 외국인 집단감염 사태 등 지난 한 해 있었던 확진자 증가 추세를 잠재울 수 있었던 천안시의 노력에 대해 "11월 초 콜센터발 집단감염이나 사우나, 포차발 감염 등 집단감염 사태가 많이 발생해서 천안시의사회를 비롯한 민간단체들의 협력체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며 "이런 활동으로 인해 많이 잠잠해지긴 했지만 12월 22일 태국인 한 분이 확진자로 드러나면서 역학조사관의 판단으로 함께 지내는 같은 나라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즉각 이 사람들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31명을 발굴해 낼 수 있었다"고 그동안 있었던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후일담을 전했다. 천안시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21년 한 해 동안 중점을 두고 있는 일에 대해 박 시장은 "산업단지와 관련해서는 천안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2024년까지 10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1조 8000억 정도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약 2만 4000명 정도의 고용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도심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조금 더 이전에 진행하던 사업 진행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의 기업유치 실적 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인 '빙그레' 유치에 대해 박상돈 시장은 "빙그레 유치는 최대 이슈가 됐던 게 사실이다. 빙그레의 공장이 전국 5~6군데에 산재돼 있었는데 우리 시 동부바이오일반산업단지 전체에 입주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라며 "빙그레를 비롯해 281개 기업에서 1조 622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수 천명으로 추정되는데 앞으로도 우수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려고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소상공인 관련 대첵에 대해 박 시장은 "이분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고 짐을 덜어드리는 것이 행정이 할 일이라 생각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의 규모를 확대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융자금 대출보증 제도를 추진하려고 한다. 이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추진 가능하다"면서 "소상공인들에 대한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정책도 추진 중이다. 작년에도 6억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1500명 정도에게 혜택을 주기도 했지만 올해도 진행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최근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관련해 박 시장은 "코로나 시대에 가장 특징 중 하나는 시장이라고 해도 시민들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며 "그것에 대한 대안으로 SNS를 통한 시민들과의 대화의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창구를 개설해 시민들의 궁금증이나 애로사항도 듣고, 시의 정책 방향 등도 설명하며 이해를 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말미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이 도입된다고는 하지만, 첫 접종은 2월이 넘어서야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그 이전에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될 수 있으면 나 자신을 보호하면서 남에 대한 배려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한다던가, 손을 자주 씻는다던가, 식당을 이용하더라도 식사에만 주력하고 식사가 끝날 때 마스크를 쓰고 대화하는 생활습관이 유지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렇듯 시민들이 자신들의 가정과 이웃들의 안전을 배려하는 성숙된 시민문화를 유지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상돈 시장과 천안TV의 신년 특집 인터뷰는 유튜브 채널 '천안신문-천안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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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1월 셋째 주 천안TV 간추린 뉴스[공주일보] 안녕하십니까? 천안TV 아나운서 정해인입니다. 2021년 새해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천안TV는 2021년에도 지역의 소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시민들의 메신저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1월 세 번째 주 천안TV 간추린 뉴스 시작합니다. 첫 소식입니다. 18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몇 가지 방역수칙이 변경되면서 시민들의 협조가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부 등에 따르면 그동안 실내 취식이 불가능했던 카페에서는 1시간 이내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했으며, 종교시설의 경우 정규예배나 미사, 법회 시 전체 좌석 수의 20% 이내만 참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이전에도 시행됐던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계속해서 이어지게 됐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천안시 풍세면 주민들이 폐기물 종합재활용사업장 설치를 반대하면서 천안시의 분별력 없는 행정 처리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이곳은 천안의 대표적 힐링 공간으로 알려진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인접한 곳이기도 해 주민들은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을 위해 어떠한 업체의 입주도 반대하고, 청정한 환경 보전을 위해 천안시의 일관된 환경보호정책을 촉구한다라는 뜻을 강력하게 피력하고 있습니다. 박상돈 시장도 최근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관련부서에도 이 문제에 대한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안시 유흥업 종사자들이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해 아사직전에 놓였다며 단체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주들에 따르면 노래연습장 등 500여 곳이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해야 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항의하고자 마감시간 이후에도 간판을 소등하지 않고 자정까지 점등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통해 제도적 부당함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박상돈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비싼 세금을 내고 유흥업 허가를 받았으나 비슷한 형태로 영업을 하는 일반음식점들에게 역차별을 받고 있다면서 박상돈 시장에게 영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박상돈 시장은 기초단체장이 재량으로 규제완화를 하기엔 어렵다면서 올바른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조성 중에 있는동남구 청사부지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 주상복합아파트 스카이라운지에 시민들을 위한 공유공간인 (가칭) 유스 타운 홀이 조성됩니다. 시는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이 건물 46층에 스카이라운지를, 47층에 전망대를 각각 조성해 청년창업과 소통, 정보공유 및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개방형 혁신공간 조성과 함께 탁 트인 전망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 정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의 참가자 선정을 위해 이용하고 있는 ‘일모아시스템’에 사각지대가 있어 취약계층 선발에 문제점이 거론돼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일모아시스템은 고용노동부의 지침에 따라 개인정보를 등록해 간단하게 선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소득 및 재산을 쉽게 인식하지 못해 취약계층이 아닌 사람이 저소득층으로 분류돼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해 근무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본인명의 재산이나 사업자 등이 없을 경우, 의료보험공단에서 지역의료보험 적용자로 분류돼 소득과 재산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일모아시스템 역시 이런 개인을 취약계층으로 인식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일자리사업 참여자‧음성변조) -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일부 사람들이 자신의 재산이나 사업자를 직계가족에게 돌려놓고, 주소도 따로 분리시켜서 일모아시스템을 통과 했어요, 그러므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민원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고용노동부에 문제를 제기했으니 차츰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산부 119구급서비스가 지난해 6000건을 웃돌며 도정 목표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충남소방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이용 건수는 6049건으로, 2019년 687건 대비 8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천안이 135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당진 739건, 아산이 69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19구급대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임산부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임산부 전용 대형구급차 추가 도입과 신속한 출동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지난 2018년 문을 연 천안중학교 부속 방송통신중학교가 지난 10일 64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삶이 행복한 평생교육 기회의 확대’라는 정책을 추진하며 2018년 천안중학교, 2019년 홍성여자중학교에 각각 방송통신 중학교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또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 제고와 예술교과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를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각급 학교는 수업에 필요한 국악기를 충남악기지원센터에서 1년간 대여할 수 있으며, 지도교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찬회 및 연수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천안시청 인근에 설치돼 운영 중인 코로나19 무료 선별진료소가 다음달 28일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운영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는 지금까지 약 9000여 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그중 17명의 숨은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외국인 집단감염과 관련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던 병천면에 선제적으로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역량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스코틀랜드, 미국 등 4개국이 모여 하나가 된 가족이 있어 화제입니다. 아버지가 스코틀랜드 출신이며 어머니가 미국 출신인 이든씨 가족은 2001년 경남 거창으로 이민을 오며 우리나라에 정착했습니다. 이든씨의 아내 이향주씨 역시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족이었습니다. 2008년 천안을 거쳐 2015년 아산에 정착한 이들은 아산 지중해마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청년 창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코로나19가 주춤해지면 플리마켓이나 언어교환행사 같은 문화활동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천안축구센터 1층에 위치한 남자화장실의 변기 중 일부가 관련법을 이유로 철거위기에 놓였지만 이와 관련해 빠른 대처를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충청남도감사위원회는 최근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1항인 ‘여성화장실의 대변기 수는 남성화장실의 대‧소변기 수의 합 이상이 되도록 설치돼야 한다는 조항을 들어 천안시에 축구센터 남성화장실 변기 일부를 철거하도록 했습니다. 천안축구센터의 경우 이용객의 93%가 남성이니만큼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위탁기관의 요청이 있었지만 이는 처음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천안시에서도 같은 법 시행령에 명시된 ‘시장이 인정하는 시설은 법률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한다’라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 관계자는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면서 곧 관련 규정에 의거한 공문을 보내면 화장실 변기를 철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천안시 지부의 새로운 지부장으로 서양화가인 성정숙 작가가 당선됐습니다. 성정숙 작가는 천안미협이 설립된 지 45년 만에 탄생한 첫 여성 지부장으로, 미협 회원전용 전시공간 마련, 작품 판로개척 및 작품대여 추진, 천안아트페어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이 천안TV의 신년특집으로 진행됐던 특별대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시민 모두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생이 많았다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진행하던 사업에 대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천순 의장은 지난해 말 있었던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민생예산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반대로 피해를 보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추경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어도 자금력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에게 청년전용 창업자금을 최대 2억원을 확대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금지원은 제조기업과 지역 주력산업 영위기업에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며, 그 외는 1억원까지 가능합니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금리는 2.0% 고정금리입니다.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코로나19 자발적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검사에 임한 의원들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과 자주 접촉하는 직업적 특성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검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사 결과 황천순 의장을 비롯한 검사자 10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신문이 발행하는 2020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이 2월 초 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3년째 발행하고 있는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은 천안신문과 자매지 아산신문이 공동으로 지역을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꾼들이나, 이웃을 위해 말없이 봉사하는 시민들을 발굴 및 선정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편찬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천안TV 간추린 뉴스를 마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1년에는 시청자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함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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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한 달 살아봐요”...참가자 40여명 모집[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인 ‘공주에서 한 달 살기’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른바 ‘로컬리안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에서 일정기간 지내며 여행하고 체험하면서 SNS 등에 후기를 게재하게 해 관광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공주여행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관외거주자로, SNS 사용이 가능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4명으로 구성된 10개 팀, 40여명으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의 신청서를 작성해 공주시청 관광과로 현장접수 또는 이메일(bierhoff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3일 이상 30일 이내의 여행기간 동안 숙박비(1팀 1일, 최대 5만원)와 체험비(1인 1일 실비 50%이내, 최대 2만원)를 지원하며, 참가자들은 여행기간 동안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 분기별로 진행되며, 시기별로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사전에 안내해 공주가 낯선 참가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는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홍보효과가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하고 참가들에게 SNS 홍보 과제를 부여하며, 설문조사를 통해 관광지 불편·개선사항 등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강화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관광마케팅팀(041-840-8098)로 하면 된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숨은 여행지나 덜 알려진 여행지를 찾아 자연과 문화, 체험 등 특별한 콘텐츠를 경험하려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며, “역사문화자원과 먹거리가 풍부한 공주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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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대책 수립[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최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수도계량기와 급배수관로 등 수도시설물의 동파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 2월말까지 동파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비상근무반은 공휴일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3명의 전담직원이 24시간 대기하며 동파 신고 시 즉시 출동해 동파계량기 교체 및 송‧배수관 관리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6개 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파 예방 수칙을 전파하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 보호통속에 헌 옷이나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채워주고 ▲야외에 노출된 수도관(수도꼭지까지)은 보온재 또는 헌옷, 헌이불 등으로 두툼하게 감싸고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열선을 이용한 전기시설 설치나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도시설이 얼었을 때에는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수도관이 파손될 위험이 있으므로, 헌옷으로 감싼 후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로 서서히 녹여야 하며,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약하게 흘려보내 동파를 방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황도연 상하수도과장은 “수도시설 동파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다”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예방 요령 안내에 따라 옥내수도시설 보온으로 동파예방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