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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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중천에 떠도 조명탑은 점등...아산 지산체육공원 관리 부실 드러나[천안tv][공주일보] 지난해 3월 천안신문 자매지인 <아산신문>이 보도했던 배방읍 지산체육공원의 관리 문제가 1년여가 지난 지금도 전혀 시정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아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배방읍 장재리 1343번지에 위치한 지산체육공원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산책코스나 운동시설로서 자주 이용되는 곳이다. 지난해 <아산신문>은 시설 관리사무소의 관리 인력이 전무한 점, 운동장 조명탑의 점등 시간, 배전반에 잠금장치가 없는 점 등을 지적한 바 있다. 더욱이 이 조명탑은 동‧하절기 특성에 따라 점등 시간이 조절돼야 함에도 이미 해가 완전히 떠 있는 시간에도 버젓이 점등이 돼 있는 모습을 보여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지산공원의 경우 오전 6시부터 7시 30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원격으로 점등시간을 조정하고 있다”고 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인근 주민들의 지적이다. 해뜨는 시각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 본지가 아침시간에 지산체육공원의 조명탑을 살펴본 결과 해가 뜬지 오래돼 대낮같이 환한 가운데에서도 7시 30분까지 조명탑에 불이 켜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취재 도중 <아산신문>과 통화를 한 다수의 아산시의회 의원들도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있을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점을 지적할 것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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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군의장협의회, 서산 민항 건설 추진 한 목소리[천안tv][공주일보] 충남시군의장협의회가 서산 민항 건설 추진에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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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제2회 류춘자 개인전' 개최...5월 14일까지[공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제2회 류춘자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류춘자 작가의 작품 ‘만남’ 등 15점이 전시되어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작가 류춘자는 서림초등학교 교장으로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2015),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입선(2012), 서해미술대전 우수상(2015), 도솔미술대전 특선(2017) 등 다수의 수상을 하였으며, 그동안 다섯 차례 개인전과 단체전 전시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온 작가이다. 작가는 작품 설명회에서 “그림 색의 작은 차이에서 느끼는 미묘한 감정이 서로 다른 느낌을 주듯이 인생에서도 작은 차이로 인생길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과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전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롯이 교직의 길을 걸어가는 작가가 틈틈이 해온 작품 활동의 결과를 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전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작가의 인생과 삶에 대한 시선이 온통 담겨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 이음은 2019년 도교육청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을 연결하는 통로를 문화공간으로 만든 전시공간이다. 교직원과 학생들의 작품을 주로 전시해 온 이음은 그동안 11회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그림은 물론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과 학생 작품을 전시해 큰 인기를 끌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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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문최고] '개교 100주년' 맞은 천안성환초등학교 정재현 총동문회장과 함께![공주일보] 우리동문최고 '개교 100주년' 맞은 천안성환초등학교 정재현 총동문회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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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 인증제’ 통해 지역서점 활성화에 나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역서점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증대상은 공주시에 일정 규모의 방문용 매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운영하면서 사업자등록증에 ‘소매, 서적 또는 서점’이란 업종이 구체적으로 기재된 서점이다. 대형 체인서점이나 온라인 서점, 납품 전문 업체, 종교서적 전문업체, 어린이 전집 할인매장, 중고서점, 서적총판업을 제외한 지역 내 오프라인 서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인증 요건을 충족하면 인증서를 교부하고 공공도서관 도서 우선 구매 및 작가와의 만남 등 각종 독서문화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증을 받으려는 서점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웅진도서관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840-2205)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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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개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농협대전유통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농·특산물 활성화와 농협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4개 농협 14개 농가가 참여해 공주의 대표 농산물인 고맛나루 쌀과 오이, 딸기 표고버섯 등 8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대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는 이번 ‘공주시의 날’ 행사와 함께 ㈜농협대전유통, 공주시지역농협,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 김정섭 시장과 오세철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 농협 시지부장 및 조합장 등은 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및 적정 수수료 운용 등 농가 소득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 활동이 크게 위축받아 농가들의 어려움이 배가 되고 있다”며, “TV홈쇼핑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 등 지역 생산 농‧특산물이 도시민들에게 활발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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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 3월 네번째 주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2021년 3월 네번째 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정해인 아나운서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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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 참여기업 모집[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기술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을 비롯해 컨설팅, 인증·시험분석, 디자인, 마케팅 등 최대 3,00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예산 16억 5,800만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가 출연하며, 시는 기업지원비 3,500만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공주지역 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 설명회를 비롯해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 협업성장코디네이터 매칭으로 성공기업 육성을 위한 성장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중소기업은 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 시, 공주시 예산을 추가 지원하여 기업 당 최대 3,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충남지역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관 산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공주시 관내에 사업장(공장, 연구소 포함)을 보유한 기업 등이다. 참여 신청은 4월 초부터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or.kr) 또는 공주시와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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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원처리 만족도 평가 매월 실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연 2회 실시하던 민원 만족도 평가를 올해부터 매월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만족도 평가는 민원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방문 접수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완료 3일 이내 공주시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원인의 동의하에 민원응대 친절도와 전문성, 신속성, 시설 편의성, 공정성 등 5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해 전반적인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시민 만족도를 평가한다. 올해 실시한 평가결과 1월에는 무작위 추출 500건을 대상으로 100점 만점에 96점을, 2월에는 1,513건을 대상으로 95점을 얻어 친절성 및 신속성 등 8개 항목에 대해 민원처리 전반적인 과정에서 시민에게 만족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행정 서비스를 개선하는 동시에 설문조사 결과 매월 우수 공무원 2명을 선정(본청1, 직속기관 및 읍‧면‧동 1), 시상금(공주페이)을 지급하는 등 민원공무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속적인 평가를 통한 민원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공무원들은 민원 만족도 제고에 힘써주고, 시민들은 민원 만족도 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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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 운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관내로 전입하는 대학생들에게 최대 80만원의 전입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인구 증가 시책 일환으로 관외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 공주시로 전입하면 대학생 전입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은 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이다. 관외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던 대학생이 전입신고 시 10만원, 1년 후 추가로 1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주소지를 계속 유지할 경우 졸업할 때까지 6개월마다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4년제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이 전입할 시 최대 80만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공주대학교 내에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마련하고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및 전입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보건소의 구강보건교육 및 홍보관도 운영해 자가 건강관리와 예방법 습득 기회도 제공한다. 조중범 행정지원과장은 “출생아 수는 줄어들고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수는 증가하면서 인구 자연감소가 빨라지고 있다”며, “대학생 전입유도를 비롯해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 귀농‧귀촌인 유치 등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주시 내고장 주소 갖기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대학생 전입지원금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