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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 지원[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착한임대인에게 지방세 감면혜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건축물 소유자)으로, 지방세법시행령 제28조제5항에 따른 고급오락장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간의 임대차인 경우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임대료 인하액의 50%, 최대 1백만 원까지를 오는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서 감면해 줄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감면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 감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임차인이 소상공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소상공인 확인서 등을 구비해 시청 세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041-840-836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착한 임대인 61명에게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3400만원의 재산세를 감면 지원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지원이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착한 임대인에 대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착한 임대인들이 참여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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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및 현대화사업 '본격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상수도 노후 관망을 스마트 관망으로 교체하는 등 유수율 85% 달성에 주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26억 원을 투입해 ▲노후 관망정비(97km) ▲누수탐사 및 복구(200건) ▲블록시스템 구축(33개 블록) 등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기본협약 및 실시협약을 체결, 오는 2024년까지 상수도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질 좋은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우선 사업대상지는 금학동, 옥룡동, 중학동 3개 지역으로 지난해 현장조사와 누수탐사, 긴급복구 작업을 시행했다. 공주시 급수구역 전체 사업대상지 및 사업규모 등은 환경부 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 확정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황도연 상하수도과장은 “상수도 유지관리 비용과 수돗물 생산비용을 낮춰 시설개선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이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상수도 현대화사업 또는 상수도관련 궁금한 사항은 평일 주간에는 공주시 컨텍센터(☏1899-0088)로, 야간 혹은 휴일에는 공주시청 상하수도과(☏041-840-2346, 88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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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4세 대상 코로나19 접종 사전예약...온라인·전화 가능[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60세부터 7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만70세에서 74세 및 만성호흡기질환자는 코로나19 접종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33개소 의료기관과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소 접종콜센터(840-2600),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접종시작은 오는 27일부터 관내 3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받게 된다. 10일부터는 65~69세, 13일부터는 60~64세 및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교사, 돌봄인력,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예약방법은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배우자 및 자녀 등 보호자에 의한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우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공주시 접종콜센터 (840-2600)로 전화예약하거나 신분증과 본인휴대전화기를 갖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을 반드시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들 불편 없이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이용자, 종사자 등 7200여명에 대해 지난 6일부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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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무인도서관’ 공주법원 앞 공원으로 이전[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시청 앞 스마트무인도서관을 금흥동 공주법원 앞 공원으로 이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4시간 무인 도서대출 서비스인 스마트무인도서관은 2019년 1월부터 공주시청 앞에 설치돼 시민들에게 연중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시청사 로비에 신바람 북카페를 조성하면서 도서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법원, 검찰청, 아파트 단지 및 마트 등이 밀집, 유동인구가 많은 공주법원 앞으로 이전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무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공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회원증, 리브로피아 모바일 회원증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도서는 1인당 2권씩 대출가능하고 대출한 도서는 14일 안에 스마트무인 도서관으로 반납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041-840-2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스마트무인도서관 이전설치로 더 많은 시민이 도서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무인도서관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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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항공영상 열람 서비스 이용하세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항공영상을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제공하는 항공영상은 지난해에 촬영한 것으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항공영상보다 최신 자료이다.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서는 항공사진 뿐만 아니라 토지위치 및 지번확인, 토지대장·지적도 등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최재철 민원토지과과장은 “지속적인 공간정보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생활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주시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를 통해 접속하거나 인터넷 검색 창에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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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감영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 본격 착수...2023년 완공[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천년의 역사가 공존하는 역사 문화자산인 충청감영 일원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대통사지, 목관아터, 나태주 풀꽃문학관 등 다양한 유‧무형 자산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조선 후기 충청도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감영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0억 원에 시비 10억 원을 더해 총 3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과 디자인 개발,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본격 공사에 착수해 2023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충청감영 문화광장 조성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 조성 ▲역사가 흐르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우선, 충청감영 문화광장은 포정사 문루 앞 유휴 부지를 활용해 공주감영에 설치되었던 측우기(국보 제329호)를 형상화한 모형과 한식담장, 관찰사 동상, 안내시설물 등을 조성해 충청감영의 정체성을 담는다.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는 포정사 문루에서 목관아터에 이르는 원도심 중심축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곳으로, 전선 지중화와 함께 상징조형물, 가로갤러리 등을 설치, 역사경관의 정체성을 살릴 계획이다. 당간지주길, 대통1길, 제민천1길 이어지는 역사가 흐르는 걷고 싶은 거리는 디자인 패턴블록을 적용해 보행친화적인 구조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현재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으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계획안을 수정·보완하는 동시에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와 워크숍을 진행한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원도심을 상징하는 거리 조성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역사 관광자원을 보행권으로 연계해 원도심의 관광동력을 재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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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5월 1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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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종 광역BRT 사업, 정부 계획안 포함…2025년 운행 목표[공주일보] 공주시는 공주-세종 광역BRT 개발 사업이 정부의 광역교통시행계획안에 반영되면서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발표한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안)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에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이 반영됐다.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구간은 세종시 6-2생활권인 한별리에서 공주시 산성동까지로 오는 2025년 운행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비를 포함해 주요노선 및 정류장 등 세부사항은 현재 협의단계 중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주에서 세종청사 구간을 기준으로 기존 60분 걸리던 버스 이용시간이 3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그동안 BRT 사업유치를 위해 행복청에 담당 공무원을 파견하는 등 국가광역 교통 업무에 협력해오고 있으며 행복도시권 광역종합 계획 및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 등에 해당 사업을 반영시키는 등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세종시와의 상생협력협약과 행복도시권 광역BRT공동 추진 협약, 행복도시권 5개 도시 통합 환승 요금체계 구축협약 체결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영행 교통과장은 “충남 최초로 시행되는 공주BRT 사업은 그동안 소외되었던 행복도시 서남부권(충남권)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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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페이’ 발행액 1000억원 돌파…감사 이벤트 진행한다[공주일보] 공주시가 충남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가 발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7일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 발행 이후 15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500억원을 달성한 공주페이는 6개월여 만에 추가 500억원을 발행하며 이달 초 누적 1000억원을 돌파했다. 충청남도 내 모바일 전자상품권 발행액 1위를 자랑하는 공주페이는 현재 시 인구의 절반을 넘는 6만 6700여명이 가입, 경제인구의 2/3가 사용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고 있다. 가맹점도 목표치를 크게 상회한 3639개소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이번 공주페이 1천억 돌파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공주페이를 이용해 3만 원 이상 결재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만 명에게 공주페이 1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결제는 한 번에 3만 원 이상 해도 되지만, 소액을 여러 번 결제해도 이벤트 기간 합계 금액만 3만원을 넘으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개별 통지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주페이 10% 할인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며, “현재 개발 중인 지역소상공인 배달앱과 카탈로그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 편의 및 지역 소상공인의 수수료 절감 등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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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주 이시대의 작가전, ‘계룡산 작가’ 신현국 화백 작품 전시[공주일보] (재)공주문화재단이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1 공주 이시대의 작가로 선정된 신현국 화백의 ‘산의 울림 : 신현국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21 공주 이시대의 작가전’은 공주지역 미술계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 내 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한 작가를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 기획 초대전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올해 3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 올해의 작가전, 차세대 작가전 등을 진행한다. 특히, 계룡산 작가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서양화가 신현국 화백은 40여 년간 계룡산 주변 작업실에서 거주하면서 계룡산이 가진 산의 아름다운 형세와 향기 그리고 삶의 염원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작가만의 색채로 캔버스 화면에 표현하여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오픈식만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김정섭 공주시장 및 이종운 공주시의회장과 관내·외 문화예술 관련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옥배 대표이사는“재단 사업을 통한 관내 시각예술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 조금이나마 지역예술생태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