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제2회 전통시장 및 상점가 통계조사 실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역 상권의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한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0일 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일반현황과 전통시장 활성화 우선순위 등 27개 항목에 대해 충청지방통계청이 위탁을 받아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공주산성시장과 유구시장, 활성화구역 상점가 1025개 사업체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상황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전통시장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힘쓸 계획이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사인 만큼 통계조사에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공주시, 지방세 체납 집중 징수…가상화폐 압류 추진[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방세의 건전한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6월 30일까지 2차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5개조 28명으로 구성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상시 운영 중이며, 기존 급여, 예금계좌 및 부동산 등 압류뿐만 아니라 증권계좌 및 가상화폐 계좌 압류도 상시 추진 중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일시 납부가 힘들 경우 세무과 상담(☎840-8350)을 통해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최근 새로 개정된 ‘개인지방소득세 체납액 징수특례’에 따라 폐업한 영세사업자가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또는 부가가치세 징수특례를 받은 경우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의 가산금을 면제하고 국세와 동일한 차수 및 납부기간을 적용해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체납징수는 불가피하다”며, “앞으로도 고질체납자들을 제재하는 방법을 발굴하여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5월 2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5월 2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 것”…양승조 지사, 20대 대선 출마 공식 선언"사회 양극화·저출산·고령화 3대 위기가 대한민국 위협"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의 대한민국 강력히 실천할 것" "공직자들 하나돼 살펴, 도정 공백이나 소홀함 없을 것" [공주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양승조 지사는 오늘(1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앞 야외공간에서 출마선언식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 광역자치단체장과 경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이낙연 전 총리, 강준현·김종민·문진석·박완주·어기구·우원식·이장섭·이정문·홍성국·정필모 국회의원, 박수현 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나소열 전 청와대 비서관 등 정계 인사들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양승조 지사는 출마선언에서 “사회 양극화·저출산·고령화라는 3대 위기가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국민의 대통령·봉사하는 대통령으로서 ‘나의 행복’이 모여 우리의 행복이 되고, 그래서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대한민국, 세계 1위 미래 신성장동력과 첨단산업분야가 넘치는 나라, 우리 민족의 행복을 키우는 남북 평화 구축 등을 강력히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낙연 전 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당내 유력주자들이 비해 인지도 면에서 떨어지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타 후보들보다 지명도가 떨어져 군소후보라는 말이 있는데, 유력후보로 발돋움할 날이 곧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3대 위기 극복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뜻에 공감하는 국민들이 점점 많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전국투어 등을 통해 동력을 확보하고 경선주자로서의 입지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경선 레이스에 참여하면서 도정에 대한 공백이 있을 것이라는 말도 있는데, 어떤 경우에도 도정에 대한 공백이 있어서는 안되며, 두 분의 부지사님과 기조실장 등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하나가 돼 도정을 살피고 있으니 도정에 대한 공백이나 소홀함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마선언을 마친 양 지사는 곧바로 대전 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후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가진 포부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
트랙터‧관리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대농기계 중 임대 수요가 많은 트랙터‧관리기를 대상으로 사용 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10월까지 희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기수에 20명씩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트랙터 및 관리기 안전사용법, 조작 및 작업 실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요령 등이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트랙터를 임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회원등록(등록 농가 제외)후 전화(840-8720)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실용화 교육을 통해 2개 과정 14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은 고가의 농기계 고장을 줄이고 작업안전성을 높일 수 있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영농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인 만큼 지속적인 실용화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촉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코로나19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 지원[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착한임대인에게 지방세 감면혜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건축물 소유자)으로, 지방세법시행령 제28조제5항에 따른 고급오락장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간의 임대차인 경우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임대료 인하액의 50%, 최대 1백만 원까지를 오는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서 감면해 줄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감면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 감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임차인이 소상공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소상공인 확인서 등을 구비해 시청 세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041-840-836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착한 임대인 61명에게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3400만원의 재산세를 감면 지원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지원이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착한 임대인에 대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착한 임대인들이 참여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및 현대화사업 '본격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상수도 노후 관망을 스마트 관망으로 교체하는 등 유수율 85% 달성에 주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26억 원을 투입해 ▲노후 관망정비(97km) ▲누수탐사 및 복구(200건) ▲블록시스템 구축(33개 블록) 등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기본협약 및 실시협약을 체결, 오는 2024년까지 상수도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질 좋은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우선 사업대상지는 금학동, 옥룡동, 중학동 3개 지역으로 지난해 현장조사와 누수탐사, 긴급복구 작업을 시행했다. 공주시 급수구역 전체 사업대상지 및 사업규모 등은 환경부 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 확정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황도연 상하수도과장은 “상수도 유지관리 비용과 수돗물 생산비용을 낮춰 시설개선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이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상수도 현대화사업 또는 상수도관련 궁금한 사항은 평일 주간에는 공주시 컨텍센터(☏1899-0088)로, 야간 혹은 휴일에는 공주시청 상하수도과(☏041-840-2346, 8830)로 문의하면 된다.
-
60~74세 대상 코로나19 접종 사전예약...온라인·전화 가능[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60세부터 7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만70세에서 74세 및 만성호흡기질환자는 코로나19 접종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33개소 의료기관과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소 접종콜센터(840-2600),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접종시작은 오는 27일부터 관내 3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받게 된다. 10일부터는 65~69세, 13일부터는 60~64세 및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교사, 돌봄인력,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예약방법은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배우자 및 자녀 등 보호자에 의한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우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공주시 접종콜센터 (840-2600)로 전화예약하거나 신분증과 본인휴대전화기를 갖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을 반드시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들 불편 없이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이용자, 종사자 등 7200여명에 대해 지난 6일부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스마트무인도서관’ 공주법원 앞 공원으로 이전[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시청 앞 스마트무인도서관을 금흥동 공주법원 앞 공원으로 이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4시간 무인 도서대출 서비스인 스마트무인도서관은 2019년 1월부터 공주시청 앞에 설치돼 시민들에게 연중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시청사 로비에 신바람 북카페를 조성하면서 도서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법원, 검찰청, 아파트 단지 및 마트 등이 밀집, 유동인구가 많은 공주법원 앞으로 이전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무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공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회원증, 리브로피아 모바일 회원증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도서는 1인당 2권씩 대출가능하고 대출한 도서는 14일 안에 스마트무인 도서관으로 반납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041-840-2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스마트무인도서관 이전설치로 더 많은 시민이 도서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무인도서관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최신 항공영상 열람 서비스 이용하세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항공영상을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제공하는 항공영상은 지난해에 촬영한 것으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항공영상보다 최신 자료이다.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서는 항공사진 뿐만 아니라 토지위치 및 지번확인, 토지대장·지적도 등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최재철 민원토지과과장은 “지속적인 공간정보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생활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주시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를 통해 접속하거나 인터넷 검색 창에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