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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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름초 성시우 학생, 석장리 구석기문화재 그리기 대회 '대상'[공주일보] 공주시가 최근 실시한 제14회 석장리 구석기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천안아름초 6학년 성시우 학생이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접수 마감된 이번 대회에 총 2,150명이 참여, 지난해 395명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하며 대회 사상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68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주 307명, 대전 496명, 서울 15명, 부산 22명 등 전국 각지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한 구석기문화재 그리기 대회로, 매년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현장 대회가 어려워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창원명도초 6학년 배지우, 대전노은초 3학년 서보영, 천안 불당유치원 김유라 등 3명이 선정됐다. 시는 특선 이상 작품에 대해 6월 1일부터 석장리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석장리유적 자원 활용 차원을 넘어 공주시의 잠재적 관광객 확보 및 우리시 문화유산 품격 강화에도 큰 파급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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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안부 지정 ‘마을기업’ 4개소 선정 쾌거[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관내 4개 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충남지역에는 모두 8곳이 선정된 가운데 공주시가 절반인 4개소를 차지했다.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어르신놀이협동조합 ▲달콤하신협동조합 ▲고마드림협동조합 ▲석장리마을공동체협동조합 이다. 이에 따라 어르신놀이협동조합은 앞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놀이교육 및 어르신 전용 제품키트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 사업을 벌일 계획이며, 달콤하신협동조합은 마을장터 운영, 버섯 및 산나물 재배 및 주말농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마드림협동조합은 지역농민과 연계한 고마드림마켓 운영 및 농식품물 배달서비스 사업을, 석장리마을공동체협동조합은 석장리마을 투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석장리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1회차) 5000만원, 재지정(2회차) 3000만 원, 고도화(3회차)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김세종 주민공동체과장은 “안정적인 마을기업 정착을 위해 공동체 종합 지원센터와 함께 마을기업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교육 및 맞춤형 사업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며, “앞으로 마을기업의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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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도내 전동킥보드 화재 7건...과충전 주의[공주일보] 최근 전동킥보드 사용이 늘며 관련 화재 사고도 잇따르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도내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는 총 7건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전동킥보드 화재 원인 대부분이 충전 과정에서 발생한 과열로 보고 있다. 전동킥보드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과충전되면서 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실제 전체 화재의 7건 중 5건이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 화재였다. 특히 지난 12일에도 도내 한 아파트 실내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나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있었다. 오경진 소방본부 현장조사팀장은 “전동킥보드 충전은 사람이 있을 때에만 하고 가급적 실외에서 충전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충전이 완료된 전동킥보드의 콘센트는 즉시 분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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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여교수회, 공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7일 공주대학교 여교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애 여교수회장(보건행정학 교수)은 김정섭 시장을 만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홍 회장은 “매년 2회씩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성금으로 이를 대신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슬기롭게 극복하여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는 공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나눔으로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여교수회는 114명의 회원으로 지난 코로나19 특별성금모금 및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모금에도 참여했으며 매년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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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잔여백신’ 27일부터 당일 예약시스템 가동[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네이버와 카카오 등으로 손쉽게 예약해 접종 받을 수 있는 예약시스템을 시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7일부터 예약 취소 등으로 발생하는 잔여 백신을 신속하게 예약해 접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약 시스템은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민 다수가 활용하는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운영된다. 잔여 백신이 발생한 인근 접종기관의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을 희망할 경우 본인인증을 거쳐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후 예약이 승인되면 선택한 접종기관을 방문해 백신을 접종받으면 된다. 기존에는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예비 접종자 예약을 통해 당일 예약 취소 등으로 남은 백신이 생길 경우 순서에 따라 접종이 가능했으나 이번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한층 수월하게 접종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예약 접종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30세 미만(199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은 대상에 제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김정섭 시장은 “신속 예약시스템 가동 시 시민들이 주변 의료기관의 잔여 백신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더욱 수월하게 접종 예약을 할 수 있게 되어 백신 잔량 폐기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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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일가족 4명 코로나19 확진…공주#134 가족[공주일보] 공주시는 지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공주#135~138)이 추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명은 앞서 확진된 공주134번의 배우자와 자녀 등 동거가족으로 지난 16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134번 확진자가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외부 출입을 최소화하는 등 자율적으로 자택에 머물러온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치료병상을 충남도 환자관리반에 요청했으며, 금일 중으로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등을 추가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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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기후재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공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한반도 106년의 기후변화를 보면 평균기온이 1.4도 올랐고 여름이 19일 길어졌다고 한다”며, “탄소중립 등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는 지난 3월 충남도 2050 탄소중립 선언에 참여,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최근에는 공동주택 10개소와 기후위기 대응 실천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시책과 예산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전 분야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어떻게 실행해 나갈 것인지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공공시설 제로 에너지화 ▲전기차‧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저탄소‧녹색산단 등 그린 뉴딜사업 발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특히, 기후위기로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취약계층 증가와 불평등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사각지대 없는 기후위기 대응 복지체계 구축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회 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 시민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실천운동을 일상화해 문화로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폐기물 감량, 탄소포인트, 재생에너지 등 기후위기 대응 실천 방안이 여러 부서로 분산돼 시행되고 있는 만큼 공동 대응을 위한 부서 간 협업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 시장은 “기후위기는 기상이변, 미세먼지,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의 형태로 시민들 삶을 결정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실존의 문제이므로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실천운동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시민실천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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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펀치] 국민의 힘 천안병 이창수 당협위원장 "나에게 정치란 분배와 공정"[공주일보] 천안tv 정치펀치 국민의 힘 천안병 이창수 당협위원장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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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울온돌침대, 우성면 취약계층에 온돌침대 기탁[공주일보] 공주시 우성면(면장 오동기)은 지난 13일 ㈜두울온돌침대(대표 황선일)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온돌침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울온돌침대 황선일 대표는 이날 오동기 면장을 만나 암 진단으로 투병생활중인 대상자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선뜻 온돌침대 1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우성면은 기탁된 침대를 보흥리에 거주하시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유구 산업단지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두울온돌침대는 매년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침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 대표는 “최근 암 진단을 받으신 수혜자의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조금이라도 투병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혜자 김 모씨는 “낡은 침대를 사용하느라 허리가 늘 아팠는데 감사하다”며, “건강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동기 우성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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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눈길'[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공주의 역사, 문화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를 발간해 눈길을 모은다. 14일 시에 따르면,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이자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로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 등 2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1권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는 웅진백제 발굴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총 4장, 18항목으로 구성됐다. 공주시의 대표 유적인 장선리, 수촌리, 공산성, 송산리, 정지산, 대통사지 등 흥미진진한 매장문화재 발굴 현장에 새겨진 공주의 뿌리 깊은 역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권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는 공주에 새겨진 조선 역사 이야기를 총 4장, 17항목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300여 년간 감영도시 공주가 겪었던 흥망성쇠 속에서 수없이 나타났다 사라져간 수많은 인물과 그들이 겪었던 영광과 고통의 역사를 알차게 담았다. 이번 도서 시리즈는 1, 2권 모두 A5 크기인 국판 255쪽으로 제작됐다 . 가격은 15,000원으로 주요 인터넷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시는 이번 도서 발간을 기념해 오는 28일 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윤용혁,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가 참여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을 통해 공주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무령왕의 해’를 기념해 오는 9월 백제의 중흥군주 무령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무령왕 이야기’와 근대 공간 속에서 공주인들이 겪었던 경험에 대한 내용인 ‘근대도시 이야기’ 등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