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한미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59년째 수의를 만드는 최재선 할머니 [공주일보] 누구나 마지막 순간에 입고 가는 옷 수의. 떠나는 사람의 마지막을 위해 한 땀 한땀 정성을 담아 59년째 도고면 신언리에서 수의를 짓고 있는 최재선(88세) 할머니. 말기암 판정을 받고 자신의 수의를 만들던 최재선 할머니는 어느덧 59년째 수의를 짓는 장인이 됐다. 죽을 때 좋은 옷 한 벌 입어보자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그에게는 숙명같이 다가왔다. 생을 마감하는 환자나 부모님의 수의를 미리 마련해 놓으면...
▲ 충남과학교육원 한상경 원장. [공주일보] 대전청사에서 지난 9월 아산으로 이전해 장존동에 둥지를 튼 충남과학교육원. 180여개의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교육의 요람이다. 지난 9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1일 정식 개원한 충남과학교육원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개원식과 충남과학창의축전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전국 최고를 자부하는 충남과학교육원의 수장 제6대 한상경 원장을 만나 과학교육의 운영...
[공주일보] 지난달 11일 아산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9살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일으켜 피해자가 사망했을 경우 가중 처벌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신호등과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강훈식 의원은 지난 11일,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피해자 故김민식군의 유족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공주일보] 독감 예방접종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독감백신의 접종 가격이 기관마다 차이가 커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지적되고 있다. 독감백신의 접종 가격이 기관마다 천차만별이라 같은 백신이라도 병원에 따라 가격차이가 두 배 가까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 지원되는 3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3가(價) 백신'은 공급가 7605원에 아산시보건소가 공급받고 있지만 병원에서는 1만원 후반대 ~3만 원대, 4가(價) 백신은 최대 4만 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독감 백신 접종 가격이 제각각인...
▲ 김태양(35)·박초희(33) 부부 [공주일보] 추석을 앞둔 지난달 11일 모 중학교 앞 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9살 초등학생이 숨을 거뒀다. 지난 7일 공주일보 자매지 아산신문은 미처 활짝 피어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간 9살 김 군의 집을 방문했다. 억울하게 아들을 보낸 이들 가족은 사고 소식을 노출시키고 싶지 않았지만,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용기를 내 인터뷰에 응했다. 향 냄새가 감도는 방안 한쪽에는 49제상이 마련돼 있었고, 평소 김 군이 좋...
[공주일보]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업무용차량을 규정보다 초과 운영하며 매월 1억2000만 원 이상을 낭비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아산 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내부 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11일 기준 LH의 업무용차량은 총 799대다. 행정안전부 ‘공용차량 관리규정’과 LH의 ‘차량관리 및 운영기준’에 따른 차량 정수 649대 보다 150대 많은 것이다. LH에서 통상적으로 임차하는 9인승 승합차량 기준으로, 150대의 차량을 임차하는 데는 월 1억2...
[공주일보]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아공노)이 23일 아산지역의 한인터넷신문기자 A씨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공노는 성명서를 통해 “주취 소란을 일으킨 기자 A씨가 추석을 앞두고 또 다시 비서실 직원에게 욕설하고 녹차가 담긴 종이컵을 던지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당직실 주취소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우리에게 했던 사과와 약속을 벌써 잊었단 말인가? 경찰에 연행당한 날에도 무슨 낯짝으로 뭘 잘했다고 당직실에 전화해서 폭언과 욕설을 하는가? 어찌 그렇게 하고도 기자라고 말할 수 있는가”...
[공주일보]공주대학교유아교육과는 2019년도 국공립 유치원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3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 유치원을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는 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981년도에 개설된 이후로 많은 유아교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특히 2017년도 국공립 유치원교사 임용시험에서 24명, 2018년도에는 4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금년 2019년도의 합격자는 총 39명으로 2019학년도 임용시험에서 30명과 2019년도 8월 5일에 발표 된 추가 임용시험에서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 2019 천안신문 아마추어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일보] (주)씨에이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이 주최한 ‘2019 천안신문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박찬엄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천안 버드우드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천안신문 독자위원회(위원장 박현석)와 발전위원회(위원장 오부영) 공동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이날 대회는 30개 팀(각 팀 4명) 120명의 인원이 출전해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친목과 ...
▲ 한국지역신문협회, 하계워크숍 및 1박2일 팸투어 실시 [공주일보]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250여개 회원사가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하계 워크숍 및 서산시 팸투어를 실시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에서는첫 번째로 치러진 전국행사로써 회원사들간의 친목도모와네트워크를 기본으로 서산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특별한 여행상품 개발과 전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