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일보] 공주시 계룡면(면장 유필종)은 지난 11일 신원사 주지 중하 스님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하 스님은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 54포와 라면 50박스,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중하 스님은 “앞으로도 계룡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필종 계룡면장은 감사함을 전하고 “기탁자의 뜻을 존중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