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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동 일등약국, 저소득층 위해 백미 100포 기탁

기사입력 2019.12.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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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째 이어온 일등약국의 이웃 사랑 '화제'

    신관동 일등약국 백미 기탁 사진.jpg

      

    [공주일보] 공주시 신관동(동장 강명구)은 지난 9일 일등약국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라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일등약국 이은주 약사는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주위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10kg짜리 햅쌀 100포(시가 220만원 상당)를 신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이은주 약사는 2010년부터 매년 백미를 정기적으로 기탁해 소외계층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평소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명구 신관동장은 “기탁 받은 백미는 저소득 가구와 사랑의 쌀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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