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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동, 사례관리대상 가구 주거개선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2019.10.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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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관동 사례관리대상자가구 민관협력 봉사활동 사진 1.jpg

     

     

    [공주일보] 공주시 신관동(동장 강명구)은 지난 30일 신관동주민자치위원회와 1365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관내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관동에 따르면, 해당 사례관리대상자는 신관주공3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안정적인 수입 없이 어린 세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어 대부분의 소득이 공과금과 자녀 양육비, 병원비로 지출되는 등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관동주민자치위 위원과 1365자원봉사센터 및 신관동 직원 등 10여 명은 이날 옷장을 새로 구입해 정리 정돈을 실시하고, 집안 내외에 쌓여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명구 신관동장은 “사례관리대상자를 발굴하고 보호하는 것은 행정복지센터의 의무”라며, “이제는 관이 주도하는 봉사활동에서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관동은 지난 10월 신관동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신관주공2단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후 전등교체, 방문청결 일손 지원 등 민·관 협력 봉사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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