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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동, 추석맞이 취약계층에 ‘복 꾸러미’ 나눔

기사입력 2022.08.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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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관동 복 꾸러미 나눔 행사.jpg

     

    [공주일보] 공주시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소금종)는 지난 30일 관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사례관리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합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교순), 백제새마을금고(이사장 박완례), 삼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장원석),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 초대교회(담임목사 서소원) 등의 협조를 얻어 진행됐다.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백미, 화장지, 두유, 라면, 참치세트 등 가정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복 꾸러미를 제작,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 및 건강을 확인했다.

     

    소금종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복 꾸러미가 소외된 이웃에게 기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홀로 지내며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규태 신관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신관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위하는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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