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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읍,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제 환경정화 실시

기사입력 2022.06.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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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구색동수국정원 환경정화 활동 (2).jpg

     

    [공주일보] 공주시 유구읍(읍장 조관행)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앞두고 일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구읍에 따르면, 유구지역 단체 구성원 300여 명은 지난 주말부터 유구색동수국정원을 비롯해 유구천변과 유구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손님 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구읍은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라이온스클럽, 자율방재단, 주민자치 등 관내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유구색동수국정원을 18개 관리 구역으로 나눠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관행 유구읍장은 “올해 1회를 맞이하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구지역 관내 단체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의 바람과 노력으로 17일 개막하는 축제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는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오는 17일 개막해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총 4만 3000㎡ 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최근 흐드러지게 피어난 앤드리스썸머, 인크레더블,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 본에 달하는 수국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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