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공주대 김범진 주무관, 배관기능장 됐다...'화제'

기사입력 2019.05.27 16:1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김 주무관 "내가 할 일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준비했다"

    김범진.jpg

    [공주일보]공주대학교 사무국 시설과 김범진(40, 사진) 주무관이 2019년 제65회 정기 기능장 시험에서 배관기능장 자격증을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범진 주무관은 지난 2017년 1월에 공주대 시설과로 발령 받아 건축물의 기계 설비분야 현장 업무를 보며,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 등 캠퍼스 생활에서 불편함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솔선수범 공무원이다.

     

    또한,  캠퍼스의 실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냉·난방시설, 수도, 가스, 오·배수 등 설비분야 이용자에게 큰 불편이 없이 업무처리를 하여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김 주무관은 캠퍼스의 혈관인 배관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시키고자 업무와 공부를 동시해 해야 하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틈틈이 바쁜 일정을 쪼개 가면 건축기계설비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관련 분야 자격증을 준비한 결과이다.

     

    배관기능장이 된 김범진 주무관은“한정된 예산으로 효율적으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내가 할 일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준비했다”며“전문 기능장으로 이름에 걸 맞는 기술을 학교 현장에 접목시켜 대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 할 있는 교육 환경 여건 조성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범진 주무관은 이번 배관기능장 외에 일반기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에너지관리산업기사, 가스산업기사, 건설기계설비산업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등의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캠퍼스의 안전과 구성원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