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공주일보] 공주사랑요양원(원장 정재훈)이 ‘지역 어르신 초청 효잔치’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공주시 탄천면 임천고개로에 위치한 공주사랑요양원 행복 정원 숲에서 지역 주민 180여 명, 요양원 어르신 및 가족, 직원 70명, 자원봉사자 5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하여 대 성황을 이뤘다.
안영신 교수의 진행으로 두레풍물단 공연, 대전 사물놀이 팀의 공연, 웅진메아리 실버 악단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경품추첨, 점심식사 및 다과와 후식, 초대가수, 직원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봉사단체 희망나눔회에서 자장면 봉사를 했으며, 탄천면 적십자회와 한국부인회, 여성 예비군 봉사회도 함께했다.
공주사랑요양원 정재훈 원장은 “건강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그리고 어울림이 있는 요양원이 되기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요양원 어르신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까지 내 부모처럼 모시는 공주사랑요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