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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새마을회, 소외계층에 반찬 나눔

기사입력 2021.05.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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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반찬 전달

    중학동 사랑의 반찬나누기 사진.jpg

     

    [공주일보] 공주시 중학동새마을회(회장 정인묵)는 지난 22일 알뜰매장에서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중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함께 진행했으며, 회원들은 열무김치와 두부조림, 고추멸치볶음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가가호호 직접 배달했다.

     

    사랑의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30가구에 전달됐으며, 회원들은 이웃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이웃들을 위로했다.

     

    정인묵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홍남 동장은 “새마을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에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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