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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면,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1.05.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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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해설사 양성과정 올해 말까지 진행

    의당면 평생교육 마을해설사 사진.jpg

     

     

    [공주일보] 공주시 의당면(면장 한기두)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맞춤형 해설을 담당할 ‘지역해설사 양성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하반기 마을발전토론회에서 논의된 ‘충절과 청렴의 고향 의당’ 분야에서 의당의 역사해설사 육성과제로 추진되게 됐다.

     

    5월부터 12월까지 총 20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의당면 역사인물이야기, 향토문화 그리고 역사, 지역문화역사 해설기법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또한, 집터다지기 전수관 이걸재 관장, 공주대학교 박물관 장충희 연구원, 충남역사문화원 김현일 연구원 등이 강의를 맡는다.

     

    지난 4일 첫 번째 강의에서는 이걸재 강사가 ‘의당면 향토문화 그리고 역사’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기두 면장은 “의당면은 수촌리고분군과 김종서 선생 유허지 등의 유적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의당집터다지기를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의 고장”이라며, “앞으로 의당면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해설을 의당면 지역해설사가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해설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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