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0 (일)

  • 맑음속초12.5℃
  • 구름많음8.5℃
  • 구름조금철원9.2℃
  • 구름많음동두천10.8℃
  • 구름많음파주9.1℃
  • 구름조금대관령6.8℃
  • 맑음백령도13.5℃
  • 맑음북강릉12.2℃
  • 맑음강릉13.7℃
  • 맑음동해12.6℃
  • 맑음서울13.9℃
  • 맑음인천15.2℃
  • 맑음원주10.8℃
  • 맑음울릉도13.6℃
  • 맑음수원11.8℃
  • 구름많음영월9.5℃
  • 구름조금충주9.1℃
  • 구름많음서산9.9℃
  • 맑음울진12.4℃
  • 맑음청주13.3℃
  • 구름많음대전12.3℃
  • 구름많음추풍령9.8℃
  • 맑음안동11.5℃
  • 구름조금상주10.2℃
  • 맑음포항14.9℃
  • 구름많음군산12.6℃
  • 맑음대구13.0℃
  • 구름많음전주14.6℃
  • 맑음울산13.5℃
  • 구름많음창원16.0℃
  • 맑음광주14.3℃
  • 맑음부산16.2℃
  • 구름조금통영16.6℃
  • 구름조금목포15.3℃
  • 구름많음여수17.3℃
  • 맑음흑산도14.9℃
  • 구름조금완도14.9℃
  • 구름많음고창12.3℃
  • 흐림순천11.5℃
  • 안개홍성(예)8.9℃
  • 맑음제주16.9℃
  • 맑음고산17.5℃
  • 맑음성산16.4℃
  • 구름많음서귀포17.0℃
  • 구름조금진주13.8℃
  • 맑음강화11.6℃
  • 구름많음양평10.3℃
  • 맑음이천9.2℃
  • 구름조금인제9.9℃
  • 구름많음홍천10.1℃
  • 구름조금태백9.1℃
  • 구름많음정선군10.8℃
  • 구름조금제천6.8℃
  • 구름많음보은8.4℃
  • 맑음천안9.5℃
  • 구름조금보령13.1℃
  • 구름많음부여10.0℃
  • 구름많음금산8.0℃
  • 구름많음부안13.6℃
  • 흐림임실12.5℃
  • 구름많음정읍14.4℃
  • 구름많음남원11.7℃
  • 흐림장수8.3℃
  • 구름많음고창군12.3℃
  • 구름많음영광군11.6℃
  • 맑음김해시15.2℃
  • 구름많음순창군11.3℃
  • 맑음북창원12.3℃
  • 맑음양산시14.2℃
  • 구름많음보성군12.2℃
  • 흐림강진군12.5℃
  • 흐림장흥11.7℃
  • 구름많음해남10.2℃
  • 맑음고흥10.7℃
  • 맑음의령군12.0℃
  • 맑음함양군8.8℃
  • 구름조금광양시16.8℃
  • 맑음진도군16.3℃
  • 구름조금봉화9.2℃
  • 맑음영주9.3℃
  • 맑음문경9.5℃
  • 구름조금청송군10.9℃
  • 맑음영덕13.0℃
  • 구름많음의성9.6℃
  • 맑음구미11.1℃
  • 구름많음영천10.8℃
  • 맑음경주시12.6℃
  • 맑음거창9.3℃
  • 맑음합천12.1℃
  • 맑음밀양11.9℃
  • 맑음산청11.1℃
  • 구름조금거제15.4℃
  • 흐림남해17.6℃
[기고] 독립유공자 후손 집 고치고 독립정신 새롭게 다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피니언

[기고] 독립유공자 후손 집 고치고 독립정신 새롭게 다져

3667835320_3djqrIgc_EC9EA5ECA095EC98A5_EC82ACECA784.jpg
▲ 장정옥 팀장 / 충남동부보훈지청 이동보훈팀.

[공주일보] 지난달 26일, 공주시 유구읍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김종화님의 집에서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가 주관하고 금비그룹이 후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헌정식이 열렸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 가정의 주거 개선을 지원하여 독립운동가의 공훈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후손의 할아버지는 1919년 충남 청양군 정산 3․1만세운동에 참여한 애국지사 고 윤순태 독립유공자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였다.

 

우리 사회 구성원 각자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독립운동가의 뜻을 기리고 보답하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 민족의 앞날은 환히 빛날 것이다.

  

해비타트운동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막대한 주거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서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무보수로 설계와 노동을 제공하여 집을 지어 주는 전 세계적인 공동체 운동이다.

 

사전적 의미는 '거주지'로, 보금자리를 의미한다. 이 운동의 특징은 설계에서부터 막일까지 모두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각 기업들의 재료 지원을 받아 학생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직접 땀방울을 흘리며 저렴하고 안락하며 단순한 집을 짓는 데 있다.

  

이번 독립유공자 후손 집 고치기는 4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단열, 창호, 보일러, 설비, 실내 인테리어 등을 시공하였고 총 45명이 봉사하였다. 김종화님은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잊지않고 지원해 준 해비타트와 자원봉사원, 후원단체가 고맙다면서 40년이 더 된 누추한 집을 개보수하여 새롭게 훌륭한 집을 마련해 주신데 대해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은 3․1운동 당시 독립만세를 불렀던 분들의 자주독립정신과 자발적, 능동적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 느낌이다.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는 도산 안창호의 말씀처럼 정의를 실천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지원하고 돕는 일에 앞장서는 분들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사회에서 이런 마음이 더욱 확신되기를 기대해 본다.

씨에이미디어그룹.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