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일보] 공주시 웅진동(동장 최상옥)은 웅진동 적집사봉사회(회장 김종수)와 함께 최근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이삿짐 정리 등을 돕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적시자봉사회원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은 관내로 새롭게 이사를 온 장애인 가정을 방문, 이삿짐을 함께 나르고 집 안팎 정리정돈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수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 가정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거주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상옥 웅진동장은 “우리 동 주민이 된 이웃에게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웅진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