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일보] 공주시 옥룡동(동장 이창원)은 지난 주말 공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1000장 나눔 행사를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여성회원 10명과 청소년 40여명은 이날 연탄은행에서 후원받은 연탄 1000장을 옥룡동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창원 동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연탄배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