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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동,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2020.07.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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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동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1).jpg

     

    [공주일보] 공주시 웅진동(동장 최상옥)은 지난 24일 공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 및 백제봉사회(회장 정상범)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자원봉사센터 등 소속 지역봉사자와 공무원 등 30여명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방치된 쓰레기 5톤을 수거하고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가구에 거주하는 노인은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지체 장애인으로 혼자 청소를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년간 쓰레기를 다량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최상옥 웅진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을 돕는 것이 행정복지센터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동은 ‘독거노인 등 방문 청결의 날’을 연중 운영,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자력으로 청결을 유지하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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