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 는 공주문화도시센터와 함께 공주문화도시 챌린지 SNS 이벤트를 오는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지속적인 이벤트 행사로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공주시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진행되는데 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펼쳐지고, 장소는 강남과 강북 2곳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공주문화도시를 알리는 보드판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이를 개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되는 첫 이벤트에서는 참여 시민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쿠폰과 기념품을 나눠준다.

한편, 시는 올해 ‘안녕! 이야기문화도시 공주’를 주제로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돼 연말까지 거버넌스 구축과 이야기 포럼, 이야기 스카우트 발굴, 이야기 페스타 등의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김승민 공주시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사업은 시민들이 만들고 시민들이 이끌어가는 사업으로 이번 이벤트가 공주시민들의 문화적 저력을 깨우고 문화도시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