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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일상이 운동이 되다’...신관6단지 아파트에 건강계단 조성

기사입력 2020.05.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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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건강계단 조성 관련 사진 (1).jpg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은 소소한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관6단지 아파트에 건강계단을 최근 설치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아파트 계단에 걷기를 할 때 소모되는 칼로리 양 등을 적은 스티커를 부착하고 엘리베이터 이용 대신 계단걷기를 유도하는 안내 문구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특히, 층별 계단 띠를 부착해 칼로리 소모량,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표시하는 한편, 금연·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문구를 부착해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했다.

     

    시 보건소는 계단걷기를 실천하면 짧은 기간에 폐활량을 최대로 늘려주고 척추를 펴는 근육과 허벅지 근육을 단련시켜 신체 균형감을 늘려준다고 설명했다.

     

    시향숙 건강과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계단걷기 운동효과를 바로 알고 실천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걷기 환경조성으로 건강계단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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