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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이태원 클럽 확진자 접촉

기사입력 2020.05.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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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일보] 공주시에서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첫 번째 확진자는 신관동에 거주하는 A씨(남성, 19세, 공주대 신입생)으로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작심스터디 카페를 방문해 과외를 받았다. 과외 강사가 지난 12일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 판정되면서 A씨도 접촉자에 포함됐다.  

     

    확진자 A씨는 지난 9일부터 공주 신관동 자택에 거주했다. 접촉자로 분류된 지난 12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상발현일은 지난 10일이다. 본가를 방문하지 않아 가족 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주시는 “현재 충남도와 공주시가 합동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히 환자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해 결과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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