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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직원 일동,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코로나19 성금 2억1천만원 전달

기사입력 2020.04.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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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성금 2억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 2억1천만 원은 충남교육청 소속 580개 기관(학교)의 교직원 10,6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것이다.
     
    성금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달식이 끝난 후 양 기관은 도내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성금 사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 받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도움이 필요한 도내 취약 계층 청소년들과 어려운 도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 소속 전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도민들의 고통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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