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공주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공주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더욱 세심한 방역과 개인위생, 시민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이에 선거사무소를 잠정 폐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일 100여 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북적이는 선거사무소가 시민과 당원께 안전하지 못하다는 판단이다"라며 "공주시가 지난 26일부로 경로당·어린이집·도서관·박물관 등의 시설폐쇄를 단행한데 따른 협조의 차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들어야 하는 캠페인 기간 중에 잠정적이기는 하나 선거사무소를 폐쇄한다는 것은 여간 송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국민의 목소리는 전화나 SNS로 더 정중하고 세밀하게 듣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