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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실종된 4명의 선생님들 돌아올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이 기도해 달라”

기사입력 2020.01.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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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네팔 교육봉사활동 중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4명의 교사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국민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19일 충남교육청 내 제1회의실에서 호소문을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많은 국민여러분께서 4분 선생님의 무사귀환을 기원해 주시고, 함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재 우리 교육청은 중앙정부와 협력해 실종자와 무사귀환을 위한 구조 작업과 실종자 가족 분들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종된 4분 선생님의 무사귀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사귀환을 위해 걱정과 격려를 해 주시는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신익현 부교육감을 대표로 하는 2진 대표단을 20일 오후 파견해 실종자들의 수색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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