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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호 전 부회장, 민선 초대 충청남도체육회장 당선

기사입력 2020.01.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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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일보] 충청남도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김덕호 전 충청남도체육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신임 김덕호 회장은 지난 1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청남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380표 중 182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김덕호 당선인의 주요경력으로는 서산시생활체육회장과 충청남도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자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이 금지됨에 따라, 시행 된 첫 민선 회장을 선출하는 행사로 체육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덕호 당선인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체육복지 실현 ▲학교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전문체육의 과학화로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체육행정의 선진화 및 충남체육의 위상제고로 조화로운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투표에서 김영범 후보가 155표로 2위에 올랐고 박만순 후보는 43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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