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금강교에서 발생하는 투신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금강교 지능형 상황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상황 관제 시스템 구축은 종종 발생하는 금강교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최근 금강교 수변구역을 6개 지점으로 나눠 21대의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구축했다. 투신사고 발생 우려 시 관제요원 모니터에 알림창이 뜨도록 설정하여 관제요원이 유관기관에 상황 발생을 즉시 전파하는 방식이다. 시는 기존 관제요원이 직접...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3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174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공주시청 누리집(www.gongju.go.kr),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또는 시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25일까지 일...
[공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과 상식을 바탕으로 촘촘하게 대응하고 방안을 만들어 나아가자”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어제(2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오염수 방류 대응 관련 수산인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미국이나 캐나다, 태평양 섬 국가들이 오염수 방류를 수용하겠다고 이야기했다”라며 “이러한 틀 속에서 접근하며 철두철미하고 촘촘하게 준비해야지, 무조건 반대하면 진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며 우리 수산업은 죽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
[공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이 도내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관련 단체에서도 적극 홍보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어제(2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김문익 충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직무대행), 김효열 (사)충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정제의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소상공인 관련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지난 3월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이자차액 보전과 대출...
[공주일보] 최원철 시장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위해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박천수 재난복구정책관과 잇따라 면담하고 공주지역 수해 상황과 복구 계획 등을 전했다. 특히, 공공시설은 물론 사유 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과 피해민들의 어려움을 상세히 설명하고 피해복구와 항구적인 수해 대책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지역에 대해서는 배수펌프장...
[공주일보] 충남 지자체장들, '참전명예수당 개선' 한 목소리 ■ 방송일 : 2023년 08월 7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기 까지는 참전용사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충청남도의 각 시장‧군수들이 참전용사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참전명예수당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충남의 15개 시장‧군수들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참전명예수당’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공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6호 태풍 ‘카눈’에 대한 대응 체계 중점 가동을 통해 도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하고 나섰다. 또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된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에 대비, 충남의 참여 방안을 찾고, 도내 천주교 유산 세계 명소화 사업을 앞당겨 마무리할 것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어제(7일) 도청 집무실에서 가진 지휘부 회의를 통해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부산에 상륙한 뒤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며 도내 피...
[공주일보] 전국 LH 아파트 단지 15곳에서 철근 누락이 드러난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어제(3일) 내포신도시·아산 탕정·공주 월송 등 충남 지역 철근 누락 3개 단지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LH 관계자 등으로부터 철근 누락 상황과 보강 완료 현황, 향후 보강 추진 계획 등을 들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건축물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이라며 “공법을 다시 도입하려면 안전성부터 살피고 경제성을 따져야 하는데, 경제성부터 따지다 보니 이 같은 문제점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조설계...
[공주일보] 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중앙정부의 지원 여부와는 별개로 피해액 전액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중 절반은 선제적으로 즉시 지급한다. 김태흠 지사는 어제(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피해 도민 생활 안정 특별 지원 대책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집중호우 특별 지원 대책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께 두 차례 건의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고, 정부에서도 과거와 달리 특단의 지원을 강구하고 있지만, 도에서는 신속한 영...
[공주일보] 윤 대통령, 공주-논산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 방송일 : 2023년 07월 24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얼마 전 내린 폭우로 충남 지역에서도 많은 피해들이 속출했습니다. 특히 공주와 논산 등지의 피해가 컸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이들 두 지역을 포함해 수해를 입은 지역들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복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관련 내용 박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최근 있었던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