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공주일보]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국민의힘, 예산1)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단톡방)에 올린 게시글로 구설수에 올랐다. 방 의원은 5일 ‘천안사랑’ 단톡방에 “글쓴이를 알 수 없지만 참 잘 쓴 글”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젊은이들은 들어라, 팔십을 앞둔 우리 어매(어머니)는 말한다. 나무껍질 벗겨서 먹어봤냐고? 풀뿌리 캐어서 먹어봤냐고?”로 시작하는 게시글은 “4.19 다음에 나라는 되레 난장판! 데모 천지가 되었고 심지어 데모하지 말라는 데모까지 나라는 혼란에 빠졌다”, “(박정희) 장기 집권이 잘못 됐다고 하...
[공주일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오전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아래 농해수위)에서 단독 처리한 가운데, 지자체와 농민은 개정안 통과가 쌀값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부안)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의 핵심 뼈대는 ▲ 쌀 과잉 생산 등으로 초과생산량이 생산량 또는 예상생산량의 2.5% 이상이 되어 쌀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거나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 단경기 또는 수확기 쌀값이 평년보다 4% 이상 하락하거나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농축산부 장관은 ...
[공주일보] 내년 3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올해 농협의 무자격 조합원이 5만 명이 넘게 적발, 선거를 앞두고 가짜 조합원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당진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무자격 조합원이 5만 835명 적발됐고, 이중 4만 4080명만이 탈퇴 처리돼 여전히 6755명의 무자격 조합원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의 무자격 조합원 현황을 보면 매해 평균 5만 4800...
제강업체의 주거래 매립장 충청권에 집중돼 있어 이정문 “전국 방사능 오염 고철 충청도에 버릴 셈인가" [공주일보] 최근 5년간 아무도 모르게 매립 처분 된 방사능 오염 고철 27건 중 20건이 충청권에 매립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4년간 라돈 침대 방치로 고통받아온 충청권 주민들에게 또 한 번 큰 상처를 주고 있는 것으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과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병)이 원안위ㆍ환경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17~‵22.8월) 매립 처분된 ‵방...
[공주일보]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들의 명분 없는 트집 잡기와 막말 등 집행부에 대한 강압적 행태를 비판하고, 사과를 촉구했다. 지민규 원내 대변인은 29일 성명을 통해 “제340회 임시회에서 발생한 민주당 일부 재선 의원들의 발언과 행태에 대해 도의원으로서 품의와 예절을 지킬 것을 요구한다”면서 “무조건적인 반대로 일관하며 도의회 기능을 마비시킨 구태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민규 대변인은 지난 26일 있었던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 과정에서 민주당 안장헌 의원이 실수로...
[공주일보] 양승조 前충남지사, “강제추행 경찰 불송치…법적 허용범위 내 강력대응 할 것” ■ 방송일 : 2022년 9월 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겨냥한 강제추행 파문이 불거져 지역정계가 발칵 뒤집혔던 일 기억하실텐데요. 최근 경찰에서 불송치 처분이 나오며 억울함을 벗게 된 양 전 지사는 법적 허용범위 내에서 강력한 대응을 펼칠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공주일보] 이정만 천안을 당협위원장이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정만 위원장은 1일 오후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엔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찬우 전 국회의원, 홍원표 예산군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신임 당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만 위원장은 “충남도당의 주인은 당원 여러분”이라면서 “우리 함께 지혜를 모아 변화하고 혁신하는 충남도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충남도당은 충남 11개 당원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민생의 다양한 의견을 청...
[공주일보] 양승조 (사)다함께잘사는세상 이사장(前충남도지사)이 지난 6‧1 지방선거 중 불거진 자신에 대한 강제추행 의혹 사건이 경찰에서 불송치 된 것과 관련, 강력한 법적 후속조치를 예고했다. 양 이사장은 29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불송치 결정은 당연한 결과”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고소 여건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사건을 각하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실은 밝혀졌지만, 씻을 수 없는, 회복할 수 없는 상처로 남았다”며 “20년 정치생활 중 처음 겪는 터무니 없는 피고소사실에 ...
[공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이 추진 된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25일,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특별법은 국립공주대에 의과대학을 설치해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의대 설비 및 시설 조성 예산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또한 의대 졸업 이후 의사면허를 취득하면 일정 기간 내 공공의료 보건기관이나 10년간 공공보건의료 업무에 복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일종 의원은 “국립공주대에 의대가 설치되면...
[공주일보] 충남도의회가 아이가 행복한 충남형 유아교육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은 어제(2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의원과 관계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충남형 유아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충남의 유치원 교육 실태와 현황을 분석하고, 회원간 정보교류 및 전문가 연계를 통해 유아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교육청 교육과정...